2010년 5월 17일 10시경 조주현 강원군단장이 울산군단장 관할지역으로 입성한다는 무전을 받고 접선장소로나가 영접하고 에이원CC로 이동하면서 웅촌 식육식당에서 돼지 주물럭으로 점심을 먹었음다.
좌에서우로 조주현(강원대,보병4중대), 김현식(명지대,보병6중대), 최해원(충북대,보병6중대), 전찬집(강원대,보병4중대), 식사후 이동하여 골프검열을 받기 시작했음다. 조주현이가 어찌나 펄펄 나르는지 눈물조로 김현식+전찬집 한조 군단장끼리 한조로 내기를 했는데 3홀만 내어주고 박살을 냈음다 ㅋㅋㅋㅋ 작년 삼척가서 현식이가 홀인원할때를 기억하면서 시종일관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재밋게 라운딩을 마쳤음다만 일년에 몇번 치질 못한다며 엄살을 떨던 조주현이 얼마나 칼을 갈고 왔던지 어렵기로 소문난 에이원에서 전반 39타 후반 36타 이븐파를 휘둘러 75타를 기록 했음다 ~~~~
동코스 2번홀을 배경으로 한컷 찍었음다. 김현식+전찬집. 최해원+조주현.
후반 3번,7번홀에서 롱퍼트를 집어넣어 버디를 낚아챈후 36타 이븐파를 기록 했음다 ~~~~ 최해원 82타, 김현식 85타, 전찬집 87타, 조주현 75타,
오늘 군단참모회의를 소집하였기로 불이나케 문무대로 향했음다.
지난달에 보이던 참모들은 약속이나 한듯 보이지않고 지난달에 보이지 않던 참모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내어 16명의 참모들이 참모회의를 시작 했음다. 오랜만에 나타난 참모들의 신고식을 두루 거쳤음다.. 조주현 강원군단장도 신고를 마쳤으며 다음주 29일 13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백충흠 차녀 결혼식이 거행되며 같은날 서울 한국체육대학에서 13,14,15,16기들의 4룡 체육대회가 개최된다는 홍보를 끝으로 참모회의를 마쳤음다.
취기가 돌자 현식이 입에서 노래가 터져나오기 시작 했음다 ~~~~ "후보생에 즐거움은 십분간 휴 ~식 훈련중에 특성훈련 선착순 집 합 ~~ 후보생은 고 달파라 임관의그 날 까지 ~~~ 빡빡기는 각개전투 피가끓는 유격훈련 즐 거운 야영 ~~ 안녕 안녕 ~~ 증평이여 안 녕 ~~~~" 계속해서 후보생때 지어불렀던 노래들이 하나둘씩 이어져 흘러 나왔음다 ~~~~~~~~~~~~~~
늦은밤 박성열 전임 사령관과 송재용 제주 방어사령관 광주엄공 서옥하 등등 일석점호를 취하면서 숙소곁에있는 실내 포장마차로 들이닥쳤음다.. 조주현 장학관의 설명에이은 "홍 조 ~~주"를 조재하여 짜장면 과 곁들여 셋이서 한방에 돌려마셨음다 ㅉㅉㅉㅉㅉ
고량주 7에다 맥주 3을타서 원썃으로 들이키며 지켜야할 규칙등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였음다 ㅉㅉㅉㅉ 홍 아무개 교장과 조 아무개 교장이 제조하여 이름하여 "홍 조 ~~ 주"라고 불렀음다 ㅉㅉㅉㅉ 이 잔을 끝으로 현식인 담날 16시경까지 연락두절 상태였음다 ㅋㅋㅋㅋ 담날아침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하기에 조군단장께 무전을 쳤더니 감감 무소식이었음다. 생일인줄 알았으면 제데로 생일상을 차려 줬을텐데 ㅉㅉㅉㅉㅉ 경주 세미나가서 저녁 만찬때 미역국을 챙겨 먹어라 일렀음다..
다음달엔 오늘 참석했던 참모들이 모조리 나오구 오늘불참한 참모들이 합쳐서 30명을 채워보자 일렀음다.. 오랜만에 참석한 김원동 월성 원자력 참모가 언제 날받아 원자력회사 구경도하고 횟집에서 회포도 풀어보자고 제안 했기에 기회를 만들기로 했음다.. 29일 백충흠 참모 차녀 결혼식과 체육대회 행사에 많이 참석해달라는 당부와함께 5월 군단참모회의를 마쳤음을 보고드림다 !!!
75타라!! 나도 아직까지 얼얼한 경험이라오.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70대를 치는데 아마도 이날이 그 날 중에 하루였던것같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현식이, 찬집이 많이 늘었더라 골프!! 특히 현시기는 일취월장이더라. 그러나 아마도 이제는 홀인원이 어려울 거다 ㅎㅎㅎㅎ
부럽다
다행히도 헌병들 검문을 잘도 피해가며 댕겨갔는디 ~~~~ 자피모 중는다 ㅋㅋㅋ
고7맥3 오랜만에 맘에든다~~~
니두 조심혀 ~~~~~~~~~~~~~
마음껏 취하되 위가 상하지 않게 연하게 마셔야 된다 천천히
오래오래 얼굴봐야지~
사진보니 우선 현시기부터 살좀빼야 되것다.
요즘 울산군단 아침체조 안하는 모양이구먼
참고로 난 고8맥2다.
고8맥2면 니도 상당한 수준의 고수중에 고수로다 ㅉㅉㅉㅉㅉㅉ
젤 조안는 가베~~~???
박진서,최상준이 꼬셔가꼬 함 댕겨 가거라 ~~~~~~~~~~~~
상준이도 마찬가진데 갸는 워낙 바뿌게 도라댕기니원 ㅉㅉㅉㅉ
20일날 온다쿠고 하루빨리 들이닥쳤으니 그 속마음을 우찌 알간 ㅋㅋㅋㅋㅋㅋㅋ
초딩 동기생인 찬지비는 알랑가 ㅋㅋㅋㅋ
15기 휴양소 같다..
피곤하면 한번씩 들러 쉬어 가는 곳..
누가 와도 반겨 주는 곳..
짝대기만 들고 가면 거의 공짜로 칠 수 있는 곳..
혼자 가도 항상 기쁨조 대 여섯명은 대기하고 있는 곳..
묵고 살기 바쁘다고 하면서도 열 일 제쳐 놓고 뛰어 오는 곳..
최소한 4차까지는 기본인 곳..
서로 지갑 열겠다고 싸우는 곳..
갈 때는 선물까지 쥐어 보내는 곳..
미안해서 다음엔 안 간다 하면 열 내는 곳..
간다 간다 말만 하고 안 가면, 되~게 삐치는 곳..
그런데..
아직 한번도 울산군단을 들리지 않은 동기들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칭찬잉겨 욕잉겨 ?????????
싸가지 없는노믄 문전박대 일삼는데도 ㅉㅉㅉㅉㅉㅉㅉㅉ
난 동복유격장처럼 보이던데------.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