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최해원 |
작성일 : | 2005/06/25 13:21 |
조회 : | 21 회 |
제목 : | 싱고함돠 ~~~~~~~ 8 탄 |
제 목 : 싱고함돠 ~~~~~~~ 8 탄 수색대 위병소를 들어서는순간!!!! " 초전에 박살내자 " 구호가 섬짓한게 살벌한 느낌에 으시시~~~~ 해 지더라구요!! 수색대장실로 안내받은 나는 또한번 놀라움과 반가움으로 옛기억을 떠올리게 했으니!!! 작년 대대ATT받을당시 우리대대 부대대장님이 거기 계시질 않는가!!! 그때 ATT준비중에 나에게 크나큰 시련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소대원 ( 신병 ) 한명이 사격장 안전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1977년 8월말 군단 화력시범 준비차 대대병력이 백의리 (전곡)에있는 사단인지? 군단사격장에서 A형 개인 텐트를 치고 군단장이하 별자리들이 한눈에 구경할수있게 흙언덕을 만들어 사열대를 만드는 작업과 화기소대는 야간 사격 기자재를 이용한 사격시범이있었는데!! 여기서 신병두명을 배치받아 소총을 지급하고 영점사격을 시켰는데 탄착군 형성이 기가막히게 한구멍에 다 ~~~~~~고참보고 저격수로 양성하라고 지시했는데!!! 대대장으로부터 화기소대만 남고 3개 소대는 부대로복귀하여 대대ATT준비에 만전을 기할것 !!! 추상같은 명령이다! 뽀~~~얀 먼지를 덮어쓰고 부대에 도착하여 점심식사후 그군장 그데로 구보에 들어갔다!! 신병 두녀석도 첨인데도 긴장 탓인지 잘 ~~ 뛰어주어 군가를 부르며 52분 만에 꼴인하여 9개소대중 일등을 하였다!! 항상 그랬듯이 당연한 결과지만 기분좋았다! 중대로 복귀하면서 신탄리 진성상회서 막걸리 한말을들고 복귀했다! 내일은 중대 실거리 사격이 있으니 사격 잘해서 3소대장 (3사출신중위) 에게 애비 없는 설움 받지마라!! 나는 M79 유탄발사기 교관이라 대대로 가고 없다! 신나게 노래도부르고 침상이 꺼져라 구르고 생 난리를 치는 화끈한 회식을 끝으로 아침이 밝아오고 있었다!!! 독립중대라 소대장도 소대 내무반에서 같이자고 식사도 소대원들과 똑 같이 먹고 냇가에서 벌거벗고 같이 목욕도 하면서! 전우애를 꽃피웠쪄!! 다음날 1977년 9월 9일 10시경!! 이어서 보세여 ~~~~!!!! | |
이우현 : | 나도 현역때 유탄 발사기 교관을 했는디 너캉 내캉 시합 한번하자. 나는 우리 아-들 교육 시켜 가꼬 2군 사격 대회 나가 1등 묵었다 아이가. [2005/06/26 07:33] |
최원규 : | 병정놀이 잘했구마. 추억이 참 많기두 많구나. [2005/06/26 03:08] |
노래 마음에 든다! 아마 군단장의 심정을 표현하려는거겠지!
아 ~ 볼륨을 쥑여 놨구나
술 마션나 연결 할라면 한참 걸린다~~
뭔 야근지 아즉도 모리곘다
삼국지같이 등장인물은 여렀인데 ~~손좀 봐야쓰것다~~~ㅋㅋㅋㅋㅋㅋ
등장인물이 몇번씩 나왔따 들어갔따 쿨끼다 ~~~~~~~ㅋㅋㅋㅋ
2005년도에는 해워니가 혼자 고군분투 했었네..
꼬리 글도 달랑 2개 뿐이고, 조회수도 21 정도 밖에 안 되던 시절에도
그렇게 열심히 글을 올리셨구먼..
장 하다~~
서옥하 같은 동생도 뒀고..
그나저나, 사소한 일에 열 받지 마라~
꼬리 글이 많이 달리면 어떻고, 눈 팅만 하고 나가믄 어떻노?
내 고등학교 동창 한 넘이 얼마 전에 쓰러져서 거의 식물인간이 됐는데..
멀쩡하게 있다가 어느 날부터 혀가 슬슬 꼬이더니, 전신에 경련이 오고..
급기야는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네..
진짜.. 어이가 없더라..
한 달 전 까지만 해도 술도 먹고 잘 돌아다녔다는데..
니보다 신참인 오카동상 흉내라도 내 보거라 ㅉㅉㅉㅉ 보병 소대장 했으모 하고시픈 야기들이 많을낀데 ~~~~ 꼬리글로라도 추억을 되삼켜 보거라 !!!
니 고딩칭구 ~~~~ 정말 안됐다만 갸 거울삼아 교회도 열시미 나가고 운동도 욜시미해서 튼튼한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거라 ㅋㅋㅋㅋㅋ 술은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