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서울을 거쳐 이호강(연세대.보병,20사단)동기가 울산에 볼일차 방문한다기에 첫날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불구하고 비온다고 전쟁 안하냐며 김현식,양순호,이호강,최해원, 넷이서 18홀을 완주 했음다. 백돌이인 양순호가 어찌나 펄펄 나는지 모두들 의아해 했음다....벙크 탈출도 일품 이었고 어프로치도 짝짝 붙었음다...... 1번홀에서 칩샷한것이 홀로 들어가서 파 를 기록한후 보기, 따블보기, 트리플보기, 따블파, 등을 기록하더니 7번홀에서 드라이버, 아이언샷이 기막히게 맞더니 홀컵 2M 안쪽에 붙이고 원 퍼터로 생애 첫 버디를 낚아챘음다...... 18홀을 완주한후 92타를 기록하여 최고 성적을 올린것을 기념하여 다음날 전찬집(강원대,보병4중대,자동차협력참모)랑 교대하여 라운딩을 마치고 이호강 동기는 업무차 손님 만나러 보낸후 넷이서 복집에 모여 버디 축하연을 가졌음다.
순호 꿈나무 바짝 키워서 일쫑이랑 함 붙혀봐 ????
또 결혼 기념일 챙길라카나~~그때까정은 넘 먼거 아이가~~~암튼 울산 천연기념물허고 통화해서 날 함 잡아삐라~~기둘리꾸마~~
괴래개기 묵꼬싶따 쿠길래 문어탕캉 바꽈묵자 그랬따 !!! 조만간 접선 함 혀야제 ~~~
내 자주 봤던 칭군데...가물 가물
축하한다.
버디주 먹으면 계속 버디만 해야허~
수노랑 함 붙쳐 볼라면 빡세게 돌리거라 빡시게 ~~~~ 술잔돌리지말구 ㅋㅋㅋㅋ
"92타가 생애 최저타..." 라니, 이해가 안 가네..
보통 그 정도는 칠 것 같던데..
버디도 생애 최초라고?
야튼..
"이글"도 아니고, "버디"했다고 술을 다~ 사줄 정도면,
참~ 좋은 친구들이네...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 굿샷!
즐기는 골프생활.....합세.
울산 큰애기는 잘 있갔지? 서울간 삼돌이랑 결혼 혔는가?
니도 함 댕겨가지 ???
내 울산가서 함 찾아볼끼구만.....
그거라도 큰애기라 생각고 골를라면 수두룩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