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장 사고일지-4) 영광(?)의 탈출과 무기(?)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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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 사고일지-4) 영광(?)의 탈출과 무기(?)수입(^^)

서옥하 11 989
군시절 위수지역 이탈해본 친구들이 많을텐데..? ㅎㅎㅎ!

우리사단 위수지역은 삼송리검문소였습니다. 우리 전입후 1달정도 지났는데 어느 토요일 고소위가 "나좀 나갔다 올게! 늦으면 네가 주번사관좀 대신해주라" 했을겁니다!

그냥 무심히 "그래!" 했는데 정말 일요일까지 안돌아왔습니다. 어디를 갔길래 안오나 했지만 그냥 주번사관을 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일과 시간 직전에 초췌(^^)한 얼굴로 나타난겁니다???

알고보니 무단 위수지역 이탈로 전주 집에 갔다온겁니다. 재주(^^)도 좋지! 홍길동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 그런데 와서 하는 이야기가 걸작입니다. 삼송리 검문소를 통과하는 루트를 전부 찾아서 나한테 알려주는데, 얼마나 상세하던지! ㅋㅋㅋ!

다 잊어버렸지만 검문소 바로앞 버스정류소에서 내려서 어디어디를 걸쳐 개천을 건너서 어디에서 버스타고 어디까지 하는식으로 알려주는데...! 정말 상세하고 실감이 났습니다. 나도 해보고는 싶었는데, 이친구가 항상 한발 먼저 증발(^^)을 하니 기회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중위달고 익숙해 진후에는 금촌에서 태연하게 기차타고 도망도 갔다는데, 정확한 루트는 제가 연대로 가고 난후의 이야기라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위수지역이 없어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

여자친구가 면회오고부터는 도망갈 일도 없어서 결국 영광의 탈출은 한번도 못해보았습니다.

 대개 한달에 한번꼴로 오니까 면회 안오기로 약속한 주말은 대개 제가 주번사관을 했습니다. 가족있는 하사관들보고 주번하라고 하기 미안하니까 들어가라고 하고는 대신 완장을 찬적이 많았지요! 고소위가 증발하면 토, 일요일 연짱 말뚝 주번사관하는 일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우리때는 각대대의 선봉중대는 인사계가 아니라 아마 당시 처음생긴 제도인 노란밥풀단 전투행정관이 부임을 했을겁니다. 우리중대도 인사계가 없다가 전투행정관 준위가 좀 늦게 왔는데, 주번사관을 대신 해주는 일이 많다 보니, 보급품이 나오면 항상 챙겨주었습니다. 기억나는건 우리때 군화는 앞에 봉합선이 있는거였는데, 아마 우리 자대배치 받은 그무렵부터 봉합선이 없는 장교용 군화가 나왔을 겁니다. 그런데 전투행정관은 병사용 새군화가 나오면 다른 소대장들 몰래 제 헌군화를 바꿔주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는 무척 나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생각해보면 한 40도 안되지 않았을까?

한번은 주번사관 하는 날 신병들을 받았는데, 이상하게 인상이 영 마음에 안드는 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투행정관보고 우리 소대에서 받기 싫다고 바꿨는데, 하필 그놈이 며칠만에 탈영을 해서 그쪽 소대장 하고, 선임하사들이 잡으러 다니느라고 애들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사람 얼굴을 잘 기억못하고, 관상을 보는 재주도 없는데...! 머리 박박 밀면 관상이 잘보이는건가?

그러고 보니 소총소대장 시절의 제 유일한 무기(?)는 주번사관 대신 서주기였던것 같습니다. 선임하사들도 주번 하기 싫은데 저한테 밉보이면 생(^^)깔것 같아서 그랬는지? 모두들 참 잘해주었던것 같습니다. (^_^)

모두들 언제 고래(^^) 잡으셨나? 고백하자면 저는 군대에서 의무병한테 맡겼습니다(*^^*)! 의무 지대장이 경북대 의대나온 선배였는데, 한번은 중대원 전부 모으라고 하고는 위생교육을 했습니다. 아마 위에서 시켰을겁니다. 포경은 건강에 해롭고...! 고래잡으면 물건이 더커지고, 무기성능이 몇배 좋아진다는 말(^^)도 안되는 위생교육을 한겁니다. 모두들 휴가나가면 꼭 고래잡으라는 당부말씀과 함께...! ㅎㅎ

교육끝난후 의무지대에 가서 형! 나 좀 잘라줘! 했지요! 그러니까 야! 니는 휴가가서 해라마! 장교가 쪽시럽구러~! 원래 여기서 해주면 안되는기라 하고 말 안들어주더군요! 그런데 자대온지 4달도 안된 놈이 언제 휴가를 갑니까? 무기수입하면 성능도 좋아진다는데...? ㅋㅋ!

의무병 한놈이 야매(?)로 고래잡이를 한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물론 불법이지만 돈 받고 몰래몰래~! 지대장 외박나간 날, 저녁에 가서 고래잡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중대 하사 한놈이 저보다 하루 먼저 잡았더군요! 위생병이 내거 자르다 말고 킥킥대는겁니다. 왜 웃어? 했더니 김하사님 물건 못보셨지요? 소대장님거보다 절반도 안됩니다! 합니다.

몇년전 제가 이홈피 유모어/폭소에 올린 "별로 안크고 보통인데요"에서 보였던 어처구니 없는 자신감(^^)은  이런 일들을 바탕으로...! (^_^)

며칠 고생하면서, 김하사하고 둘이서 동병상린(?)의 아픔을 같이 겪었습니다! ㅋㅋ! 주번사관과 주번하사 들이서 나란히 어기적거리고 걸어다녔으니...!

후일담! 며칠후 애인(*^^*)이 면회를 왔습니다. 제가 얼마나 기대(^^)에 부플어서 나갔겠습니까? 그런데 그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눈치(ㅠㅠ)도 없지! 하필 그날따라 제 여동생하고 같이 올건 뭡니까? 길을 몰라서 새언니(?)하고 같이 왔어! 잘했지? 하고 밝게 웃는 군 입대후 처음보는 동생얼굴이 보기싫어 (ㅠㅠ) 지더군요!
 

제가 우리마누라와 연애(*^^*)할때 미리 자진납세(^^)로 고무신 거꾸로 신은 여자 이야기를 고백한건 언제 불똥(^^)튈지 몰라서 사전조치(^^)를 취한겁니다. 3명이나 되는 여동생들이 다 아는데,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잖여? ㅋㅋㅋ! 

여관에 들어갔는데, 둘은 침대위에서 자고, 나는 방바닥에 이불깔고 누워서 동생몰래 손만 서로 만지작(ㅠㅠ) 거리다가 보냈는데...! 참 내원 (ㅠㅠ)! 하긴 그전에도 손(^^)만 잡고 잤습니다만...! 모두들 믿어주실라나? 우리 마누라는 믿던데...? ㅋㅋ!

다음편: 개고기와 뱀고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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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최해원
소설이 되어가는구먼 ~~~~~~~~ 아주 잘하고 있어 !!!!
포경 !! 쿠니까 생각 나는건데 ~~~~~~~~~~
임관하고 보병학교 입소 명을 받고 아버님께 인사차 울산 집에 들리니 군대가면 부하들도 남의 귀한집 자식들이니 절대로 때리지말고 친동생같이 타이르고 보살펴주라시며 신신 당부와함께 포경수술 해줄테니 누우라시며 수술대에 눞혔음다 .
겁질을 쭈욱 잘라내고 꼬매지않고 겁질을 벗기고 표피를 말아서 꼬매 주시더군 링 박은거처럼 아주 이뿌고 귀엽게 ㅋㅋㅋㅋ 보병학교 입교해서 사소한 염증땜에 의무대를 몇번 찾긴 했지만 개운하고 좋아지요 ~~~~~~~
GOP대대장이 전령을 앞세우고 월북하는통에 12월 1일부로 철책으로 들어가 A형 근무를 서면서 거의 매일같이 상급부대 순찰자들에게 소대원들의 근무상태가 적발되어 결산시 중대장에게 쪼인트를 까이며 철책근무중 신병을 인계받았는데 어느날 걸음걸이가 이상하여 소대장실에 불러 면담을 하는데 썩는 냄새가 어찌나 나는지 바지를 벗겨보니 거시기가 싸여있는 부위가 헐고 고름이나며 살이 썩어들어가는 중이라 어찌나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지 ~~~~~ 의약품 상자를 꺼내어(집에서 준비해온 의약품들이 의무대보다 푸짐했음) 깨끗하게 소독을하고 연고를 바르고 약도 먹이고 했더니 3~4일후 깨끗하게 나았기에 의무지대장(이재민,경북의대)에게 사실대로 의논하고 포경수술을 부탁하여 수술해준 기억이 새롭네 ~~~~~~ 강철동 이등병 이었는데 보고싶구먼 !!!! 야들아 ~~ 고래는 빨리 잡을수록(포경) 좋다네 !!
서옥하
역시 군단장할 자격있다! 나도 나름대로 애들한테 잘한다고 했지만, 나도 이런 위생이나 의학분야에 맹탕(ㅠㅠ)이니 뭘 알아야 도와주지!
하긴 우리때는 포경에 대한 개념이 없었어! 아마 70년대 중반이후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던듯...! ㅈ(^^)까고 자빠진(^^) 부하들이 절반도 안되지 않았을까? 비탈만 그랬나?
이삼범
' 숨었던 1 센티 찾아다.' 는 평면  TV광고 카피 생각나게 하네.. 옥하작가, 해원 해설가  수고많아요..
서옥하
난 까고나서 오히려 작아진것 같은데...? 돌팔이한테 맡겨서 그런가? ㅋㅋㅋ!
군단장처럼 링박은것 처럼 했다면 남자가 좋은거야? 여자들이 좋은거야? ㅎㅎㅎ!
나찬희
천기누설죄로 옥황상제께 끌려가서 고문 받을껴.
누그한데 물어바야하노, 하도 많이 쓰먹어서 ㅋ ㅋ , 이는 오카한테하는 야그여 ㅋ ㅋ ㅋ
서옥하
(^_*) 덕분에 박수경이하고 반갑게 통화헸는데 좀 족처서(^^) 홈피 가입하라고 해보셔!
서옥하
앞으로 소대장 사고일지 시리즈(?)는 답글이 15명 이상된 후에 다음편(^^)을 올리겟습니다.
저자(^^) 올림!
이삼범
배수의 진을 치시네.. 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
최해원
나도 몇해전에 싱고함다 라는 제목으로 열몇편 올려 봤는데 반응들이 거렇코 그렇터라 ㅉㅉㅉㅉ 꼬리글 안단다고 온갖 지뢀방정을 떨었는데도 그져 그렇터라 ~~~~ 보병이외의 병과 출신들은 딴세상 이야기로 여기는것같고 후방 근무자들은 뭔 소린지도 모르는거 같꾸 무릎을 치며 아하 ~~~ 쿠는 놈들은 꼬리글 자판 두들기는게 안되어서 구경만 해데고 ~~~~ 나두 김이 빠져버려 내동댕이 쳤네만 니라도 가끔씩 올리거라 재밌꼬 추억이 되살아나서 참 좋타 ~~~~~
서옥하
군단장 싱고함다 시리즈는 어디있어? 못 찾겠는걸??? 옛날 홈피에 있는건가?
이삼범
빨리들 달아라.. 기다려 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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