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이야기-2) 내 군번은 묵직(^^)했다! 편

자유게시판

(예비군 이야기-2) 내 군번은 묵직(^^)했다! 편

서옥하 24 978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장교들은 예비군 훈련을 만 45세까지 받습니다! 그런데 저는 예비군 동원훈련은 두번만 가보았습니다. 81년에 대학원에 진학하고, 동원훈련과 멀어졌습니다. 아마 그해 처음(?) 대학교에 예비군연대가 생기고, 창설식때문에 중대장이상은 예비군복 한벌씩 공짜로 맞춰주었을겁니다. 덕분에 저도 한벌! ㅋㅋ!

대학원끝나고는 일본유학가느라 못했고, 귀국해서 산림청 임업연구원에 특채되어 근무하다가 동원훈련을 88년 11월에 들어갔습니다. 제대한후 10년만에 다시 군부대에 들어가게 되니까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때 비가 줄줄내려서, 미제 레인코트 입고 갔다가 인사참모한테 궁시렁(^^)대는 소리 들었습니다. ㅋㅋ!

사진: 제대하고도 가끔 입던 미군 레인코트!

그러고 보니, 이 레인코트는 원래 옥소위것이군요! ㅎㅎㅎ! 1대대로 배속 내보내고 감시(^^)차 갔는데,
" 형! 나 어제 문산(?)나가서 이거 사왔다! 멋있지?"
하고 보여준 겁니다. 그런데

"야! 너무 커서 땅에 끌리겠다! 나한테 딱 맞을 것 같으니 이리 내놔!"

그러자 이친구
"형! 이거 만원준건데, 나한테 2만원(?) 줄거야?"

무슨 헛소리(^^)! 그자리에서 바로 벗겨서 입고, 짚차에 올랐는데, 이친구 차앞을 가로 막고 "2만원 줄거지? 형!" 하고 V자를 그리면서 웃던걸 보면 사기당한건가? ㅋㅋㅋ!

그달 월급때 만원준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ㅋㅋㅋ! 설마 떼먹지는 않았을거고...! ㅋㅋ!

그때 아마 우리 월급이 10만원쯤 했나?

잠깐 추억에 빠졌군요! 다시 예비군이야기로...! 부대에 들어갔는데 선후배들이 꽤 많았습니다. 아마 11기선배가 제일 고참인것 같았는데...!

식당에 갔는데, 어느 새까만(^^) 예비군 ㄴ이 기간병들이 장교들만 따로 자리마련해서 식판가져다 주는걸 보고, 큰소리로 불공평(?)하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소리 듣고 가만 있을 제가 아닙니다!

"이봐! 당신! 나하고 바꿀래? 대신 45살까지 예비군 훈련하고..! 여기 있는 장교들은 45살까지 해야해! 지금 이자리에 당신 큰형벌 되는 나이드신 분들 안보여? 당신 군대 어디 나왔어?"

하고 야상 벗었습니다. 속으로 이새끼! 너 방위지? 할려다가 참았습니다. ㅋㅋ!

원래 인상(ㅠㅠ)도 더러운데다 그때는 체격도 좋았고(^^), 가슴에 공수마크! 그놈 놀래서 아닙니다! 하더군요! ㅋㅋㅋ! 특전사 친구들 미안합니다! 본의(^^) 아니게 부대 사칭을 해서...!

영점사격 통제관도 제가 하면서, 좀 굴려주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애들같은 기질이 있는가 봅니다!  오랜만에 총을 쏘았는데도 여전히 잘맞더군요! 하긴 1개중대 병력이 6개월간 쓸 교육용 실탄이 남아서 상당부분을 소총소대장 시절에 소비를 했는데 그정도도 못맞추면 이상한거겠지만...! 보병학교때에는 사격을 못해서 외박 하루 못나갔던 쓴 추억도 있을정도로 총 못쏘았었는데...! (ㅠㅠ)

사대 앞에다 붙여놓고, 이정도는 쏘아야 한다고 엄포(^^)놓고...! 누군가 공수부대니까 잘쏘지 하고 궁시렁 대는 소리도 들렸지만...! ㅋㅋㅋ!

끝날때 선배가 불렀습니다. "너 공무원이지?"  "예!"

"그럼 표창장은 네가 받아라!"   "??? 그게 뭔데요?"

"예비군 훈련 끝날때 표창을 받으면 공무원들은 진급할때 가산점 준단다! 보통 제일 고참이 받는데, 나는 자영업이라 받아봐야 쓸데 없으니 네가 받아!"


뭔지 모르지만 하늘같은 고참이 말씀하시는데 무조건 "예" 했습니다.

그래서 받은게 다음 사진입니다! 여기서 보셔야 할것은 군번입니다! 77-02465 저보다 군번 무거운 동기들은 얼마 안된다는것을 아시겠지요? ㅎㅎㅎ!



그래서 군에서 말뚝 박으라는걸 극구 사양(^^)했던겁니다! ㅋㅋㅋ! 사실은 독자라서 군생활을 할 처지도 아니였습니다만...!

그런데 1편에서 덧글을 보니 나보다 무거운게 우리 조교장이라니..! 졌다(ㅠㅠ)! 나찬희 위원장 아는 친구가 3452번이라니 존경(^^)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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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백장현
우리 군번은 무거울수록 좋다고 하데~~~
뭐~서교수 뒤에도 1000여 명이나 줄서고 있는데 그만하면 빠르지.ㅋㅋㅋ

위 사진보니  완죤히 70년대 고래사냥 같다. 좋은 추억 잘 보고갑니다.~~~
서옥하
탱큐! 백중위! 고등학교때 480(?)명 중에서 공부 잘할때는 상위 10%(43등?)에 들고, 못할때는 하위 30%(350등 ^^)에도 들어가는 파란만장(^^)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군번이 묵직하니까 당연히 거의 꼴찌라고 자신(^^)했었지! ㅋㅋㅋ!
 나보다 무거운 친구들이 1000명이라니 별안간 왜소(^^)해지는걸!
윤윤병
옛날 사진 보면 다 그렇겠지만 ,오랫만에 양복입고 촌 장날 농사짓다가 돼지 국밥집에 국밥먹으러 온 것 같군..ㅎㅎㅋ 옛날 생각나는 한편이군요.
서옥하
아마 그때는 최대한 빼(^^)입은 걸거야! ㅎㅎㅎ! 저런걸 입고도 당당하게 다닐 수 있었던 그때가 좋았는데...!
넓고 짧은 넥타이가 당시 유행(^^)이었던 모양이군! 남자 넥타이도 길어졌다 짧아졌다 계속 유행을 탓었군!
엄기준
동원훈련 눈 빠져라 기다렸다가 거의 해마다 다녔지~~~
서옥하
의외로 재미있는 것 같아! 자영업하는 친구들은 싫겠지만, 회사원 입장에서는 휴가가는 기분아닌가?
조주현
02465가지고 까불다니----. 02506 앞에서!!! 포그레인 앞에서 삽질해도 유분수지!! 그리고 보니 내 군번 참 무거웠네그랴 ㅠㅠㅠㅠㅠ
서옥하
항복(^^)! 나보다 더 무겁다니...! 놀랐다! 후보생시절 기수단도 하고 잘나가서 점수 잘 받은줄 알았지!
조주현
2년차 때 김영준 등등과 땡땡이 몇번 치고 징계 비슷한 것도 먹고-----. 아울러 군사학에 별로 흥미가 없었음. 그러나 군대 생활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우리 소대원들이 육사출신의 엄정한 절제미와 알오출신다운 여유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금세기에 한둘 나올까말까한 위관 장교라고 했으니까(내 전령이 그랬음 ㅋㅋㅋ). 그리고 군대생활 그건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ㅎㅎㅎㅎ
오자진1D
김영준이가 그때도 일을 저질렀구만
사우디 간다고 춘천역에 환송 플래카드 걸쳐놓고, 조교장 반지를 술값으로 꿀꺽허구
지금은 60만원이야 싯가
이삼범
군번 가벼운 아그들 야그.. 울 111 중대는..  이거 천기 누설인디..
100번이내 18명.. 글쿠 홍천 김제림 선수 202번  넣어주면 200번까지 31명..
152명 임관 동기중  대부분 앞에 있었다우..  덕분에 왕창 전방 근무..
단장님 장군 진급 임무를 수행ㅋㅋㅋ
서옥하
중대는 과외공부했냐? 사교육(^^)의 피해! ㅋㅋ! 제림이하고 찍은 사진을 올려줘야겠군! 좀 지나서 앨범자료 추억의사진게시판을 봐! (^_^)
이삼범
1기 선배가 1번을 했으니 고게 전통 ㅋㅋ  암튼 내가 확실히 아는 건 13기 1번 -그 유명한 원주희 목사 호스피스(약대) 14기 1번 배용두(수기사- 현대근무).. 울 15기에선 2번(의정), 16기에서 1번  ... 뭐 이런식..  글쿠 사진 기대되네  고마워요..
서옥하
역시 전통이라는 것이 무서운 힘을 발휘하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먹는다잖아!
백장현
중대 군번은 알아준다.~~~
16기 군번 1번 안석희, 전투지원중대 같이 근무했었네.
임우순
훌륭하십니다...군인정신이 강하셨네....상장까지 늦게 나마 축하를 드립니다...
서옥하
ㅋㅋㅋ! 군대에서 쓸데없는 상은 많이(^^) 탔어! 현역때 사단장상 1, 연대장표창 2개, 예비군 1차동원때도 뭔가(?) 하나! 2차 동원에서 사단장 표창! ㅎㅎㅎ! 그런데 전혀 쓸모는 없었지! (^_^)
홍융기
서옥하동기! 사진 보니까 레인코트입고...명동 닭갈비집& 사창고개 뒤안길을 주름잡던 모습이 안봐도 눈에 선하다! 친구야! 완전히 <별들에 고향>분위기다...여자친구 한명정도만 있으면!
서옥하
총사령관님은 춘천지리를 너무 잘 아시는구만! 말씀대로 고등학교때는 사창고개 근방을 꽤 싸다녔는데...! (^_^)
서옥하
남은 예비군 이야기는 산림청 예비군중대장 1년한 이야기와 학교에서 중대장 15년한 이야기밖에 없군요! 별로 재미도 없고...!
그래서 군대 시절 있었던 사고 기록을 모아서 사고일지(^^)시리즈를 먼저 올리겠습니다. 아마 많은 친구들이 비슷한 경험(^^)들을 가지고 계실것 같은데...!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송재용
재미있는 글 감사!......
서옥하
(^_^)
최해원
군번은 컨닝 점수라 여겼었는데 ㅉㅉㅉㅉ
교관들이 옆에서 갈카주고 페퍼 만들어 돌리고 답안지 돌리구 또또또 ~~~~~~ 그랬던 기억만 남는데 ㅋㅋㅋ
전방가니까 교범 볼것도 없이 챠트만 넘기면 줄줄줄 되는 공부 아니었나 ?? 특히 보병 아자씨들에겐 ㅋㅋㅋ
장교는 투철한 국가관과 명령에 복종하고 나라에 충성하는것이 곧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는 충성심과 부하를 자식처럼 사랑할줄아는 자애심과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용감무상 뭐 이런게 더 중요하지 않터냐 ? 우리같은 ROTC장교들에겐 ~~~~ 까이꺼 군번을 성적순으로 매길줄 어케 알았것냐 ?? 학교순으로 이름 가나다라 순으로 매겨주는줄 알았찌 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출신들 군번은 꺼꾸로 친다니까 ㅋㅋㅋㅋ
서옥하
뭐 솔직히 후보생시절 군사학 공부해본적이 없는데도, 이정도 군번이면 되었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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