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15기 신년 모임이 2010년 1월 30일 춘천 한 음식점에서 전창용(본회 고문/현대자동차) 이석호(127재경총동문회장/ 청호 나이스 대표이사) 최원익(강원대 15기 재경회장/사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참석자 (좌로부터) /// 지수현, 최규종 , 최승명, 한평식, 이석호, 지창식, 정덕화, 맞은편에 유광우, 김덕만, 최원익, 김영준, 전창용, 조주현, 이동석 (사진밖에) 김유영, 전인영, 서옥하



** 좌로부터 유광우, 김덕만, 최원익, 김영준, 전창용고문


** 오른쪽 위로부터 지수현, 최규종, 최승명, 한평식, 이석호, 지창식, 정덕화



** 카메라 밖에 있었던 (좌로부터) 이동석, 서옥하, 김유영 동기



** 특히 이날 강원대 동기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 송재용 동기가 보내 준 한라산 허벅주(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만찬주/ 아래 사진)로 건배하기 위해 조주현 회장이 술병 개봉!!



** 허벅주를 보내준 송재용 동기에게 유광우(홍천 가리산 농원 대표) 동기가 35만원 상당 장뇌삼 6년근1상자를 보내주기로 즉석에서 약속.
** 그러자 '비탈에도 겨울 가뭄이 들어 때꺼리도 없어 비실거리는데---- ' 등등의 야유 및 소요 사태가 일어나, 유광우 동기 오늘 참석한 동기들에게는 모두 장뇌삼 1상자씩 선물하기로 선포함. 모처럼 참석하여 이리저리 모두가 졸지에 횡재수함!!
** 허벅주 좌측 보라색 셔쓰의 사나이가 전인영 동기



** 이어서 회장단 선출이 있었는데, 이구동성으로 '느그 회장단이 한 게 뭐냐?? 일년 더 해!! 박수!!' 이렇게 광신도 교주 뽑 듯 <불신임을 전제로 한 재선임>으로 현 회장단 전원 유임토록 결정. 단 서옥하 교수가 총무부장으로서 너무 바쁘니, 최규종 동기를 운영부장으로 추가 선출하여 함께 일을 하도록하고 조치하고, 동시에 재경 최원익 회장도 크게 한 일이 없다고 재추대로 응징함.
** 이런 와중에서도 최승명 동기는 제주에서 날아온 허벅주 병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옆에 앉은 최규종 동기에게 뭐라뭐라 說을 풀고 있음.




** 이석호 동기가 "이번에 영전한 기념으로 오늘 모임 회식비는 내가 쏘마!!" 화끈하게 일갈!! 오늘 참석자들 완전 대박맞음.
** 대신 오늘 각자낸 회비 중 2만원은 15기 총동기회 연회비로 올려 보낼 것을 제안하여 박수로 승인!!



** 폐회 선언 직전 작별의 아쉬움을 <여대생 미쓰리> <장교단가> 제창함으로써 마무리함.(돈도 굳었고~~, 허벅주도 마셨고~~, 장뇌삼도 생겼고~~ 하나, 둘, 삼, 넷!!)
 ** 행사도중 격려의 전화를 주신 홍융기 회장님, 김창길 고문님, 박성렬 고문님, 송재용 탐라군단장님 등등에게 감사드립니다.


** 서울팀들 출발에 앞서 공지천 포장마차 <양파>로 이동하여 회장이 베푸는 2차 석별의 자리 마련.
** 좌로부터 이석호, 김영준, 최규종, 최원익, 조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