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졸업 20주년 기념으로 선물한 제주 왕복 항공권, 매제가 마련해준 제주 최고급 호텔 라마다에서의 VIP 대접, 저녁마다 제주의 먹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 준 제주도 송재용 동기-----. 특히 30년만의 신혼여행이라며 소녀처럼 좋아하던 우리 마누라!!!
내 주제에 이 이상 뭘 바라랴? 떠나자!! 그래 숨차게 살아온 자신을 위해서도 며칠 호사스러움을 떨어보자!! 제주행 김포발 비행기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훌쩍 허공으로 날아 올랐다.
2010년 1월 어느 날이었다.
제주 올레 1코스 트레킹 : 총 15km, 소요시간 5-6시간
* 시흥초등학교 - 말이오름 - 알오름 - 종달리회관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 - 광치기해변
올레 1코스는 말미오름, 알오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곱습니다. 특히 돌담 사이로 난 마을길을 걷는 운치가 그만입니다. 종달리 해변길을 거쳐 성산포 일출봉에서 끝납니다. 다소 단순하고 지루하지만 제주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숨결이 느껴지는 정겨운 길입니다. 제주도다운 서사성을 느끼게 해준다는 표현이 맞을 것같습니다.
가며 작년 5월 탐라행사를 같이 준비한 해병후배들이 L,A 초청방문후 함 들어오라해서 답방식으로가니 이번은 재용이 속베리세는 없을것이네~~~
올래길 제1코스가 5~6시간 걸린다면 함 생각해 봐야겠는걸~~~길다 길어 ㅎㅎ
주현아...재용이는 지금 거의 공황 상태인거 같드라.ㅋ
며칠 더 갈거 같든디 ?ㅎㅎ 강원도가 쌔긴 쌔구만..
탐라사령부 임시휴업 "내부수리 관계로 2월말까지 쉽니다.더욱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아니면 앞으로 탐라국에 들어가는 동기들은 홍융기 사령관의 상륙허가비자를 첨부하여야 방어사령관을
만날수 있게~
조주혀니도 재용이랑 두 국문과 출신이 맞데앉아 시 한수씩 읊어가며 들이켰을테고 ~~~~ 가끔 여인네들 눈웃음에 한눈 팔기도 혔따만 두 선비들은 정확한 시간안에 자세바로 고치고 시국을 논하면서 수준있는 술잔을 기울였을 터인데 !!!
막가파 퍼붓기파들이 한번 휩쓸고가면 새벽점호가 이어지고 온나라가 비상사태로 이어지니 ~~~~ 누군지 말안해도 알것쨔 ???ㅋㅋㅋㅋㅋ
신년을 육지에서 보내자고 이제것 안 들어간건데 갑자기 잡혔고 2월8일 이전에 재용이가 나올런지도 모르지~~해병아우들과 해안도로에서의 전투가 그것이 문제로다~~~
동시기 핑계데고 퍼마시는 조연배우들이 문제지 ㅉㅉㅉㅉ
아예 전국의 장수들 다모여 사흘 밤낮으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고 선포하고 적벽대전 함 치루지.~~~ㅋ
보면 되네 오직 한메뉴만 있는데 아주 죽이는 집이네 ㅎㅎㅎ 너무 많이 알려주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