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밀려오면  
                                /  영상 자작시방 에서...                   
기다림의 날들은 
슬픔의 날로 지쳐가고
멈출 수 없는 마음에 한숨 깊어지면
가슴 속 흩어져 가는 언어는 
긴 밤을 풀어 헤친 듯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구나 
 
떨쳐 내기 힘든 고통이
보고픔 뿐이더냐
오열하듯 온 몸으로 쏟아내는 그리움이여
외로움의 긴 날 동안
타는 갈증에 목말라 하더라도
인고의 시간만큼 사랑은 아름다우리
터질 듯한 가슴으로
진통의 울음 끌어안는 너는
오늘도 끈끈한 연민으로 가득하구나
**15기 동기님들과 사랑그리고행복님들~~~
가을을 풍성하게만들어준 9월은 어느새
시간속으로 흘러가버리고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 풍성한 계절을
자축하며9월마무리하는마음은 바쁘기만합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을이 만추로 달려가고 있읍니다.
거기에 고유의 명절에 
긴 연휴까지 주어진 9월이군요.
황금같은연휴.... 
즐거운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면서
모쪼록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 바라며
고향에 가시면 좋은공기와 푸짐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