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7월 21일-22일 전라도 고흥반도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음을 약식 보고드립니다.
1. 개고기에는 와인이 제격이라며 보신탕집 가면서 <마주앙> 사들고 가는 독수리!!
2. 개구리가 낙지를 먹으면 '개구락지'가 된다고 벅벅 우기는 독수리!!
3. '인생은 이제 부터야!' 살다보니 별 꼴(?)을 다보여주는 어느 독수리의 러브스토리!!
4. 그 곁에 붙어 기리빠시 대리운전사라도 얻을 수 있을까 알랑거리는 독수리!!
5. 예전에 술만 취하면 동기들에게 자신의 오줌을 맥주라며 즐겨먹이다 벌(?)받아 이제는 개미 오줌만큼 밖에 술을 못하게 된 취권 독수리!!
6. 자면서 잠꼬대하는 건 들어봤어도 군가 흥얼거리는 희안한 독수리!!
7. (죽기전에 해야 할 일) 버킷리스트로서 '<그거>를 <떼>지어 <박>아보자' 는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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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興!! 아마도 다음에 인공위성 <나라호>는 꼭 성공할꺼다. 왜냐? 그 추진체 밑에
'올라가 龍?' 하고 왔으니까. ㅎㅎㅎㅎㅎ------- 이 모든 불편한 진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니, 지들끼리만 몰려 다니며 논다고 너무 뭐라뭐라하지 마시길-----. (함께 모임을 하고자 하는 동기에게는 항상 문호가 개방되어 있음!!)
요즘 엄청 덥네요. "더위먹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짐작은 가오. 거시기 오줌발 소문이 하두 소문이 나서... 실제 물건도 보면 환장한다오!!
그게 어울릴까했는데 그럴수도있네~~
그런데 독수리는 깨진 술독 수리(^_^)한다는 의미인가????
아이고~
요즈음 하는일 없이 바쁜데
또 홈피 들어 오게 맹거네......
너무 기대되니 자주 기웃거려 볼란다^^
눈팅만 하는 놈들 뵈기시러서라도 ㅉㅉㅉㅉ
얼마전 상경했을 때...안부 문자만 보내서 몰랐다! 며칠후 김일현사무총장이 카페에 상경사실을 올려서 알았는데! 왜 전화하지! 괜히 미안하네...친구!
도가니탕도,
생선탕(복탕, 아구탕, 대구탕, 우럭탕등등)
무엇이든 몸이 받아들이면 먹는 거지용 !
여름 음주는 좀 사양해야,
마실때는 시원하지만 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엄첨덥다.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여름 피서는 멍멍이 한마리 수육으로해서 계곡에 가서 물놀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먹는 거라도 잘 챙겨 먹기를 바랍니다.
에어컨 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계곡이 피서는 그만이다.
술에 취해 쓰러지는 것도 열대야를 이기는(?) 한 방법입니다 ㅎㅎㅎㅎ
영동에도 열대야가 있는 오늘 밤!! 후배들과 막걸리 세 통을 마시고 관사에 귀가하니 취기가 짜잔합니다.
남양면 어디믄 고흥이라도 벌교 생활권입니다. 아직 저수지에서 자연산 민물장어가 있다고 합디다. 남양은 풍광이 별품 없는 곳이니 재미와 먹거리는 쩜~ 별로였을테고,
자세히 보니 푸성귀는 고흥것이 맞은디 제주도 것도 보이네.
재용이는 뱅기로 왔나? 배를 타고 왔나?
더운데 애쓰고 내려간 비탈과 서울 친구들이 고상 ㅈㄴ나 많이 했겠군.
제주도가 더 가까워요! 여수공항으로 올 수도 있고, 녹동항에서 쾌속선으로 제주까지 2시간10분 정도면 ~
기영이가 끼어서 그림은 더 좋소이다. 먼 길을 갔으면 소록도와 고금도는 구경했능가 몰러!
참고로
예로부터 고흥(흥양)은 충효가 있는 곳이며, 살신성인으로 구국에 앞장섰던 충의 의사와 충효열사가 많은 고장이다.
고흥류씨, 고령신씨, 여산송씨, 남양송씨, 창원박씨, 진원박씨, 밀양박씨 ... 등의 집성촌이 주를 이루어서 이 5개 성바지가 힘을 겨루며 가문을 위해 이름을 소중히 생각하는 반촌이 많다.
주로 고려조에 유배를 와서 대가를 이루며 토호족으로 터를 잡고 살았으니 마을마다 반상이 분명하여 아무데나 혼사를 치루지 않는다. 주로 5개 성씨끼리 결혼을 시킨다.
유명인사로는 임진란 때 이순신 휘하의 장군이었던 송희립 송대립 형제가 드라마에도 나오며,
자유당 시절 대쪽 정치인 월파 서민호(손자의 이름을 칠이 치승 치만:이승만), 신형식(전 공화당사무총장,건설부장관), 장세동, 송영길,주승용, 강기정, 박상천, 신중식 등 정치인 등이 유명하며,
운동선수로 김일, 유제두, 박지성(4학년때 수원으로 이사) 등
여류화가 천경자, 방송인 추성춘 등이 비교적 잘 알려진 인물인데 한반도의 또 반도인 탓에 사람들이 강직한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고흥인물 더 보기
지금도 매년 10월이면 서울의 효창운동장이나 목동운동장에서 1000~1500여명의 재경 향우후손들이 모여서 각 면대항 운동경기를 할 정도로 단합이 잘 되는 고장이다.
갑작스런 아들녀석 입원통에 함께합류못해 미안 했었네 ㅉㅉㅉㅉ
마음과 뜻을 함께하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독수리들이 모처럼 고흥 나로도에 둥지를 틀었는데 이넘저넘 눈치볼게 뭐있따고 보고서가 부실허냐 ㅉㅉㅉㅉ
사진 팍팍팍 올리고 지난번 지리산 둥지 틀었을때처럼 보고서 지데로 새로 올리거라 ~~~~~~~~~~~~~
배아푼 삐가리들은 하시라도 날개힘올려 둥지로 날라 오너라 ~~~~~~~~~~
날이 더워 귀찮아서 글올리기도 버거워 그런 것이니 이해하시게.
이 나이에 내가 누구 눈치보겠는가? 안그려?? ㅎㅎㅎㅎㅎ
이번 <毒술>의 모임은 아주 낭만적이고 로맨틱했음.
현식이 때문이 아닌가 함.
모두에게 '나도 하면 된다'는 확신과 기대를 안겨주었음.
'내 청춘을 돌리도~~~'
첫째;쳐묶고 남야그 안하기
둘재;쳐묵음서 음식 탓 안하기
셋재;쳐묵고 안취한척 안하기
사표내고 저리로 단숨에 달려 갈까부다
해워니가 빠지니 사진한구석이 휑하구
쟤들은 마님들이 내놓은 자식들인가 저리도 마구 굴리노 통제좀 하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선약했어용!!
!!! ㅎㅎㅎㅎㅎㅎ
김기영이가 새로운 독수리에 합류했네~
그러면 5형제가 아니라, 6형제가 되는감?
야튼.. 보기 좋다~
합창단처럼 노래도 잘 못하고----
굴렁쇠처럼 비싼 자전거 살 돈도 없고----
산악회처럼 강인한 체력도없고-----
골프회처럼 작대기질도 신통치 못하고----
다만 가진 재주라고는 만나서 1박2일 죽도록 퍼대면서 낄낄거리며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면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음.
아울러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돌아가며 모임을 주관하면서도 시간과 돈을 아깝지 않게 여기는 전우애와 맴버십을 갖추고 있으면 됨.
(물론, 반드시 대한민국 ROTC15기 이어야함!!)
막걸리도 함께~
사진만으로도 참 즐겁네~
사진볼때마다. 참!
거기 갸는 특히 체력훈련 잘 해서 허리사이즈좀 줄여야 할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