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전방부대 방문 행사 안내
대한민국 ROTC 15기 총동기회가 주최하고, 21사단 63연대 15기 동기회가 주관하는
"2011년 최전방부대 방문 행사" 계획이 잠정 결정 되었아오니,
참석을 희망하는 동기들은 아래 사항을 참조하셔서, 선착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년간 해오던 이 행사는 올해로 종료 예정이오니,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빕니다)
1. 행사 목적
2. 방문 일시
우리 ROTC 15기 동기들이 6.25 당시 치열했던 전적지 순회와 병영체험을 통해, 전방근무자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가족과 후방 근무 장교들에게는 전방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 부대 사랑, 동기 사랑을 실천하고 함.
특히, 최전방 GOP에 있는 고신기철 중위(충남대) 비석을 참배함으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기리는 귀한 계기로 삼고저 함.
2011년 8월 19일 (금) ~ 8월 20일 (토) : 1박 2일
3. 방문 일정 및 장소
제1일 : 10:00 : 잠실운동장역 2번 출구 집결 (중식 : 막국수)
14:00 : 21사단 보충대 도착 (직접 오는 자 합류)
14:00~18:00 : 제4땅굴, 을지전망대
석식 후 : 국토 정중앙 양구천문대
제 2일 : (오전) 문등리OP, 두타연
(오후) 한반도섬(파로호 상류), 박수근 미술관, 선사박물관 중 택일
#. 구체적인 시간사용 계획은 부대와 협조 후 확정 예정
4. 방문 예정자 : 50명 (가족 포함)
< 서울 출발 : 소계 : 45명 >
63동기 : 12명, 동기회 임원 : 10명, 15기 동기 : 18명. 소대원 : 5명
< 각자 출발 : 소계 : 5명 >
63동기 : 3명, 신중위 가족 : 2명
5. 준비 일정
- 참가자 접수 마감 : 7/28 (목)
- 방문자 보험 가입 : 8/3 (수)
- 현지 답사 : 8/11 (목) 경
6. 참가 신청
- 참가 신청 마감일 : 7/28 (목)
(GOP 올라가는 찝차 사정으로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참가비 : 참가자 1인당, 본인-10만원, 동반가족-5만원씩 추가
- 참가 신청 방법 : 15기 홈피, 문자, 이멜, 전화
- 접수처 : 이승준 : 010-5357-3806 (sjlee617@hanmail.net)
- 참가비 송금 계좌 : 110-336-054089 신한은행. 이상명
- 참가자 인적 사항 양식 (부대 통보 및 보험 가입용)
성명 : 주민번호: - 주소 : 휴대폰 :
(주민번호는 홈피에 올리지 말고, 문자나 이멜로 통보 요망)
#. 참가비 입금 순으로, 50명 선착순 마감 함
"2011년 최전방부대 방문 행사" 준비위원회
위원장 권봉안, 이승준
;)
Comments
정진앙
승준이, 봉안이 수고들 많이 하시는구려!
많이 참석들하여 안보의식도 높이고, 병영체험과 옛날 ㅊ억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정진앙이는 이번에 꼭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승준
자카르타에서 돌아 온 진앙 동기가 1착으로 입금하셨네~ 감사~
이번이 마지막일듯 하니, 충남대 동기들 많이 좀 갈 수 있도록 독려 좀 해주쇼~
이정길 서울 총무, 문현용 대전 총무께도 부탁은 해놨는데..
임우순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많이들 참석합시다....
박경준
21사단 63연대 동기회장 박 경준입니다. 제가 근무한 지역이지만 참으로 가 볼만한 곳입니다.
동기와 가족 여러분들을 양구 청정지역으로 초대하오니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당백( 다시 경례 구호)...
서옥하
참석확률 80%인데 마감일전에 100%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당백(^_^)!
최해원
준녕이는 해골 저번나 더위 무건나 장마비에 떠내려간나 와 조용허노 ~~~~ ㅋㅋㅋㅋ
홍융기
강원도 최전방에 근무한 경험이 없는 동기들은 사모님들과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특히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양구주변의 자연경관은 물론 아직도 긴장감이 잔잔히 흐르는 휴전선 통문일대, 155마일 휴전선에서 북한군철책과 거리가 제일 가깝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북한군의 GP등 동향을 손바닥에 손금처럼 볼 수 있으며, 랍사르(?) 협약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명된 최대 규모의 자연늪지. 펀치볼등 시간이 모자를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계속참가했었는데...함께 동행한 동기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공식행사로서는 마지막 행사라고 하니.....전우의 묘비도 참관하고 부부애도 다질 수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충성!
정진앙
홍회장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렇게 친절한 분 복 받을껴, 아무렴!
이승준
홍회장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 덕분인지 미리 신청한 덕분인지, 사흘만에 정원 50명에 거의 육박했어요..
마감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이 홈피를 못 본 친구들이나
일정 조정을 못해 신청 안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듯 해서, 걱정이네요~
일단 며칠 더 있다가, 인원이 많이 초과되면 버스 한대 더 대절하지요.. 뭐~
그런데, 최전방 GOP 올라가는 찝차 동원이 될라나?
황신환
이승준, 권봉안 동기 수고 많습니다. 젊음의 한 순간을 함께한 21사단 65연대 169포병대대 관측장교 출신입니다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어서 금년도에도 마누라랑 같이 가겠습니다. 꿈엔들 어찌 잊어리요 ~~~~~~ 나의 21사단이여 !!!!
이삼범
승준 부회장 넘넘 애쓰시네.. 온갖 추억이 서려있는 일당백(당백) 구호가 생경했던 그곳.. 인제군 천도리 서화리 840고지에서 보이던 해안면 분지 사진이 정겹네..
12사단 예민처 파견 근무할때 그곳을 방문하는 민간인에게 출입증을 발급해주는 것도 임무였는데. 지금은 다없어졌다는군.. 좋은 행사 되시길 기원함다. 홧 팅.
이승준
삼범이가 12사단 근무했었구나~
이번에도 해안 올라 갈거다~
참고로, 해안(亥岸)은 돼지 "해(亥)" (바다 "海"가 아니고) 인 거 잘 알제? (옛날에 돼지가 많이 살았다나~)
- 일명 "펀치 볼", "punch bowl" 펀치로 쳐서 bowl(종재기) 모양이 된거라고..
어지간하면 같이 가면 좋은데~
이삼범
그러게.. 집안 행사 땜시 유감이네...
소양댐에서 양구대교까지 배타구.. 60트럭에 먼지 뒤집어 쓰고 광치령 넘어 원통으로...참 보이는게 산뿐인 곳.....다행히 원통에 배치되어 ..
월급받으며 명산 유람(설악산)했으니 그 보상도 나쁘진 않았지.. ㅎㅎㅎ
그 때 해안에는 450여 가구(?)가 살았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지금은
인삼 농사 지으러 들어 온 많은 외지인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산다며..
임재욱
꼭 가야지...평생 갈수없는곳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