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당 65~70개 정도라네~
그 정도면 아주 좋은 건데~
일단 1박스 주문했음~

청도 반시~ 기가~막히지..
달고 부드럽고.. 입에 솔솔 녹는 ..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

어디서 그렇게 싸고 좋은 물건을 구했을꼬..
이진팔 교수~ 좋은 일 많이 하시는구먼~

고마우리(^_^)! 나도 주문!

ㅉㅉㅉㅉ 야들아 ~~~~ 시중 시세보다 엄청 쌀끼다 아마도 친구나 친척이 농사지은걸텐데 한빡스가지고 택배비 조뿌모 품도 안된다 ㅉㅉㅉㅉ
적어도 두서너 빡스는 신청해라 냉동시켜 놓으면 일년 내내 무걸수 있딴다 그라고 위에서 내가 시킨데로 사이다 조금넣코 쥬스 맹걸어 마셔봐라 ~~~ 주긴다 ~~~

군단장님이 바쁜 스케줄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떴는데, 워쨰 공병인지 빈병인지 굴러가는 소리가 안들려~유~~!!! 깨졌나? 그러면 엿도 못 먹잖아유~!

좋은 얘기여~
일단 한 박스 먹어 보고, 추가로 또 주문 하지 뭐~

그래~ 씨 없는 홍시..
그런데, 말랑말랑한 홍시 상태로 출하하면 운송이 어렵기 때문에
홍시가 되지 않은 단단한 것을 따서 보내 오는데, 3~4일 후에 완전히 숙성된다네~
잘 익은 놈은 먼저 먹고, 덜 익은 놈이 있으면 박스를 그냥 덮어두고 하루 이틀 더 지나면 될 걸~

숙성된 홍시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되고,
냉동 시켜 두면 아이스크림이 되고~
해원이 말대로, 갈아서 사이다 조금 타면 씨원한~ 감쥬스가 되고..

맛 있겠제?
나도 기대된다아~ 

청도 반시, 아니 연시..
참~ 맛있네~
향~긋~하고 달달한 것이, 입 속에서 살살 녹는다아~
숙성이 다 됐는데도 덜 물렁물렁해서, 먹기도 좋고~

몇 박스 추가 주문했다.. 누님들께 보내드릴려고..
80을 바라보는 노인들이라, 말만 해도 좋아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