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19)나는 왜 공수로 불렸나? 1편

자유게시판

(사는이야기-19)나는 왜 공수로 불렸나? 1편

서옥하 26 1,029

졸필인데도 자유게시판에 옥하컬럼이라는 어마무시(^_^)한 개인 란을 배당받게 되어서 솔직히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되는군요!
관리자님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창피한 이야기인데...! 제가 학교에서 공수부대출신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아는 동료직원들이 있는데, 사실은 몇번 그럴만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결코 고의는 아닙니다만...!

벌써 20년가까운 옛날 추억! 아마 제가 학교에 발령받은지 얼마 안되었을겁니다.
학교직원중에 주사가 좀 심한 임시직원이 있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나보다 한두살 위였을겁니다.
평상시는 말도 없고, 아주 얌전한데, 술만 먹으면 개고기(?)였습니다.
 
학교 연습림에서 회식이 있던 날, 술이 거나해진 이친구가 자리를 휘젓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두었는데, 제 지도교수님 앞에서 담배를 입에 물고 뭐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멱살을 잡아끌고 개울가로 갔습니다. 그리고 팼지요! 워낙 술에 취해서 반항도 못하더군요! 억지로 일어서면서 하는 말

"나 해병대 XX기야! ㅆㅂ"
 
기가 차서
"너 개병대(제주 송해병 미안 ^_^) 나왔냐? 난 공수 나왔다! 어쩔래?"

하고 걷어찼습니다. 쫒아나온 젊은 선생님들 덕에 대형사고는 면했지만...!
 
며칠 못나왔을걸요!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사건 이후부터는 내가 있는 자리에서는 술을 먹어도 주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과천선(?)한줄 알았는데, 내가 없는 자리에서는 여전히 주사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교수님이 한번은 "어! 서교수 왔네!" 했더니 딱 그쳤다고 하는 거짓말 같은 실화(?)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술먹으면 필름끊겨서 지~랄친거 기억못한다는 말을 안믿습니다. 좀 심하게 손좀 보면 다 기억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연습림직원(연구사)으로 있던 장경식 동기(기억하시는 친구들도 많으실텐데..! 벌써 먼저(ㅠㅠ) 간지도 5년정도 된것 같군요!)가 그친구한테

"너 그때 정말 운좋았다! 서교수가 학교다닐때  명예위원도 하고 특전사 무술교관이었어! 얌전(?)해 보이지만 성질이 지~랄(^_^)같으니 건드리지마라! 큰일난다"

라고 생으로 풍을 떨었다고 들었습니다! 명예위원은 자기가 했었으면서...! 그래서 본의아니게 공수로 불리운 겁니다. 거기다 치료비도 한푼 안주고, 사과는 커녕

"앞으로 한번만 더 술자리에서 개~판치면 정말 재미(?)없습니다"

하고 공갈(?)까지 쳤으니...! 아무리 젊었었다고 해도 나도 참 지나쳤었습니다. 반성(ㅠㅠ)하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에게 아무리 사실은 공수가 아니라고 이야기해도, 군대를 잘 모르는 분들은 "역시 겸손하군! 공수부대 출신은 뭔가 달라!!!" 하고 감탄을 하니, 정말 곤란했었습니다. 결국 아무말도 하지 않고 멋적게 웃고 끝내기로 했었습니다.
 
이게 제가 공수부대 출신으로 잘못 알려진 첫번째 사연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진짜 공수출신인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진팔 특전참모장님! 부대사칭(?) 용서해주시겠지요? 절대 고의(^_^)는 아니었습니다.
 
단결! 모두 좋은 날들 되십시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이승준
ㅎㅎㅎ
그 양반 얌전해진 거는 "공수부대" 라는 말이 겁나서가 아니고,
그날 서교수 발길질이 너무 매서워서 그랬던 거 아닐까?

태권도 초단 실력이라면서?  실전에 강하신 모양이지?

그라고..
우리 15기 공수는 다~ 착하잖아..
술 몇잔만 들어가면 꾸뻑꾸벅 조는 이대성을 비롯,
김성수, 이진팔, 권봉안, 이현일, 이상배, 김창길, 정용상, 이찬우, 홍승일, 기세인 등등..

모다~ 순둥이인데.. 뭘~

서옥하

이대성 사장은 공수였던거 아는데, 기세인 친구는 몰랐었다!
모두들에게 죄송!
em18.gif

김일현
서교수가 공수다 우리는 그렇개 알고있는뎈ㅋㅋㅋ
그친구 학군장교는 공수도되고 비향기조종사,해병대도 있은것을 몰랐구만,
정신 차리게 해준 서교수가 있어 다음부터 학교 생활하는데 도움 많이 되었구만...
서교수한테 고맙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서옥하
그런데 그후 2년인가 얼마 못가서 그만 두었어! 술만 안먹으면 너무 얌전했었는데...!
지금 살아있는지도 모르겠네! 벌써 20년전 이야기니...!
베레모 때문에 오해하는 친구들도 있을듯!  군대이야기에 다 고백했으니...! 헷갈리는 친구들은 아래글들 보세요!
em78.gif
고기영
정말 재밋다.ㅎㅎㅎ
이진팔 부회장, 공수부대 명예회원으로 감히 추천하네...
공수부대 이론과 실무는 별도 교육 지도하기로하고~~~
서옥하
언감생심 명예회원은 무리고, 용서만 해주시면 된다고 해주세요! 회장님! ㅋㅋㅋ
고기영
서교수님의 이런점,겸손의 미덕을 높이 본받고 싶습니다.
용서보다 공수의 명예를 드높였으므로 명예회원은 당근이고
공로상을 줘야되지 않으까요? 이진팔부회장님!
고기영
서교수님의 이런점,겸손의 미덕을 높이 본받고 싶습니다.
용서보다 공수의 명예를 드높였으므로 명예회원은 당근이고
공로상을 줘야되지 않으까요? 이진팔부회장님!
임우순
주사가 심한 사람한데는 명약이 되었네그려..효과가 100%이구먼...주법을 잘 배워야지...좋은 글 고마워 서교수님...
서옥하

사실 고백하자면 술먹고 깽판치는 친구들 멱살 잡은 일이 몇번있는데..! 작년 여름에도 한건(ㅠㅠ)!
다음에 만나면 그사건에 대해서는 아무소리도 하지는 않아! 너무했다던가, 왜 때렸냐? 같은 소리는 안하거든??? 그런데 술을 많이 먹고도 내앞에서는 얌전하더라구...?
그러니까 기억을 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다들 술매너 좋아졌다고 칭찬을 하니 잠재의식속에 멱살 잡힌 기억이 남아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이삼범
ㅎㅎㅎ  밖에 즘생들은 그렇다치구..
울동기들 중에서 서교수를 공수로 알고 있다면..
 인기 연재 시리즈를  독파하지 못한 동기들이겠지 ㅎㅎㅎㅎ ..
서교수 창작의 고통을 리바이벌로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옥하
일단 오해(^_^)하신 친구들은 옥하컬럼의 아래글부터 5개는 읽어야 합니다! 군대의 추억 5편! ㅋㅋㅋ!
시간나시면 소대장 사고일지 25편도 읽어주시고...! 어째 이상(^_^)한 선전이 된것 같다! ㅎㅎㅎ!em20.gif
윤윤병
  옛날 만화같이 중요한 장면에 "계속"하듯이 기다려집니다.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술먹으면 필름끊겨서 지~랄친거 기억못한다는 말을 안믿습니다 "란 말씀은 조금 제고하셔야 겠네요.   사람이 술을 마시다가 술이 취하면 술이 술을 마십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마시다 보면 술이 사람을 마시는 지경이 됩니다. 그럴때 바로 그 사람의 본성이 나옵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말입니다. 꼭 그 사람을 알아야 겠다면 맨정신에 그 만큼 술 먹은 사람을 대해보면 확실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ㅎㅎㅎ  가끔씩 그런 지경까지 가 본적 있는 데 항상 다음날 실수가 없었는 지 확인합니다만 본인은 다 이상 없다고 좋아합디다.군대에서는 껭판 친적 있습니다.ㅎㅎㅎㅋ

 

서옥하
(^_^) 사실 술먹고 한두번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제 친구들중 몇명은 술먹은 다음날 반드시(?) 저한테 물어봅니다. 혹시 어제 나 실수한거 없지?? 라고...!
멀쩡하게 헤어졌는데 왜그러나 의아했지만, 기억이 잘 안나니 술 잘 안마시는 저한테 물어보는거겠지요!

그런데 습관적으로 꼭 깽판치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쌍욕 등으로 술자리 분위기 엉망(ㅠㅠ)으로 만드는...! 그래서 작년에 작심하고 "이새끼! 우리나이가 얼마인데 너한테 욕먹으면서 술먹게 생겼냐? 나는 어차피 술안먹으니 어디 맛좀 봐라" 하고 작심하고 한친구 멱살 잡았습니다!

사실 평상시는 착한 친구이고 저한테 욕을 해도 그냥 웃고 넘겼는데..!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주사를 부리길래 사고예방차원(?)에서 오랜만(ㅠㅠ)에 했던거지요!

비싼 술과 안주먹으면서 다른사람 배려는 해야 술자리가 즐겁지요! 그 사고때문에 술잘먹는 친구들한테 "고맙다! 잘했다"하고 인사말을 많이(^_^) 받았습니다.
조주현
그렇다고 아예 베레모를 쓰고 다니니 공수부대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은 듯----. 서울 어느 모임에서도 누가 묻던데---. 서옥하 공수냐고!! 내가 그래서 그렇다고 했지. 학교 다닐 때 엄청 꺼들대다가 제대후 정신 차려 일본 유학 다녀온 후 인간 되어가지구 오늘에 이르렀다고. ㅎㅎㅎㅎ 웃기는 건 그걸 믿더라고. 내가 실감있게 거짓말한건지 아니면 평소 서교수가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와일드스러웁거나 ㅋㅋㅋ 암튼 덕분에 사진 올렸네. 난 왜 싸이즈 조절이 안되더라구!! 기술 부족!!  감사!!
서옥하

베레모(^_^)는 2~3년 전부터 비오거나 등산다닐때 자주 쓰는데...! 이유는 맨머리보다 사진이 깨끗(*^_^*)하게 나오는것 같아서...! 머리털이 확실히 부실(ㅠㅠ)해졌는지 이상하게 맨머리는 늙어(?)보이더라구...! ㅋㅋㅋ!

872654450_d6f094c0_EAB888EBB391EC82B0.jpg
작년 10월 23일! 같은 대학 동료직원(19기)와 금병산 등산때 찍은 사진! 실물보다 훨씬 나아보이지 않으십니까? (*^^*)

조주현
아하!! 이 사진이었구랴!! 그리고 이렇게 원본대조필로 드리대는데 아니라그러면 해코지 당할까봐 '훠얼 낫다'고 동의하는 수밖에요. ㅎㅎㅎ 사진 리사이즈 작업도 감사!! 난 왜 안되었나 모르겠네요. 
서옥하

포토샵 같은 전용프로그램없이 하기는 좀 어렵지! 조장학관은 앉아서 컴퓨터 작업하는것보다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 하는게 더 어울려(^_^)!

윤윤병

ㅎㅎ 공수 출신이 아니란게 표가 나는 것 같구만. 나도 써 본적은 없는 데 쓰고 있는 것을 보면 그대로 바로 얹어 놓았는 데 공수 베레모는 약간 삐딱하게 써야 멋이 있지 않나? 우리 사진란에 보면 권봉안 교수 베레모 쓰고 있는 거와 같이 말이야. 다음에 쓸 때는 공수 조언 좀 받고 쓰는 것이 어떨지.....ㅎㅎㅎㅋ

서옥하
요즘 ROTC하는 학생들도 그렇게 쓰는데 삐딱하기보다는 좀 늘어지게 만들어 쓰더군! 1년차모자가 한 10년된것 같은 낡은 느낌이나게 만들어서 쓰더라구! 그런데 우리때는 빳빳하게 세워서 쓰는게 유행아니었나? 당연히 나도 잘 모르지만...!
일단 공수 친구들한테 배우고 난후, 그것과는 다른 모양으로 써야겠는데..! 가짜(^_^)는 가짜답게 뭔가 좀 달라야지! ㅋㅋㅋ!
송재용

凱兵隊는 전쟁에서 싸우면 이기는 해병의 신화를 예찬해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붙여준 명칭인데 세간에 잘못 알려져서 원!......재미있는 추억의 글! 감사! ......늘 건승을!.....,

서옥하
원래 한자가 凱(이길 개, 승전가 개)였어? 그건 전혀 몰랐네! 나는 술먹은 犬(^_^)의 의미인줄 알았어!
하여튼 송해병한테는 미안(^_^)해! 옛날일이기는 하지만..! 당연히 해병대에 악감정(?)은 전혀 없어!
정용상

공수명의를 사칭한 것이 아니라 명의를 사용하는 것을 공수동료들이 묵시적으로 승인(?) 했고, 그 명의를 차용하여 공서양속이나 공공질서유지(?)차원에서 악용아닌 선용하여 결과적 선을 구현(?)했으니 형법상 별 문제는 없고(?--!!!), 만약에 문제가 된다면 명의대여자와 차용자가 연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니 이진팔참모장님이 서교수와 연대책임을 져야 하는데--, 형사상으로는 공소시효도 끝났고, 손해배상은 민사이니 시효가 끝나 누구도 책임질 일 없네 그려---.
 공의를 위해, 공정사회를 위해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노력한 서교수에게 공수공화국의 황조근정훈장(공무원신분이니--) 쯤 수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단 객기(?)로 팼다면 도덕율에 의해 서교수는 견책(?)의 징계를 받아야 마땅할 것임--이상 법학박사 정용상(???--!!!)  

서옥하
(^_^) 역시 법률전공자인 정학장님이 쓰시니까 뭔가 권위(?)가 있고 신뢰감(^_^)이 팍팍 생기는걸! 감사!
거기다 정학장님도 공수니까 더 안심(^_^)이 됩니다! ㅎㅎㅎ!
오자진
언제부터인가 우리 정판사님이 우리 동기들의 법률자문이 되어, 자유게시판에서 행해지는 모든 행동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니 전과가 있는 동기들은 글 올릴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올릴것 - 자지니가 
서옥하
무료 법률상담받지 말고 정학장 개인계좌번호(^_^)라도 올리라고 부탁할까?  ㅎㅎㅎ!
Hot

인기 (사는이야기-64) 백두산여행(1) 하얼삔으로

댓글 29 | 조회 1,071
08년 8월6일(수) 동북임업대학과의 교류관계로 출발13:40분 학교에서 콜벤으로 출발16:35분 인천공항 도착모노레일로 외국항공기 전용 이륙장으로 이동, 출발CZ684 중국남방항… 더보기
Hot

인기 (군대의 추억-3) 돌콩(^^)과의 악연과 낙하산!

댓글 16 | 조회 1,068
특전사 친구들에게 이노래를 바칩니다(^^)!군가: 검은 베레모나중에 알았지만 제가 말단 소총소대장에서 연대장님의 눈에 들어 별안간 연대로 뽑혀간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연대 전투…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49) 보라카이 부부여행(7)- 현지어 연수(^_^)와 스쿠버다이빙!

댓글 14 | 조회 1,066
(우리사는 이야기-49) 보라카이 부부여행기(7) 어학연수와 스쿠버다이빙 여행 3일째 기록입니다. 06:30 기상, 모기약 사건 때문에 잠을 설쳤는데도 컨디션은 무척 좋습니다. 역…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55)오토바이 면허따기(1)

댓글 20 | 조회 1,064
(우리사는 이야기-55) 오토바이 면허따기(1) 우리나라에서 오토바이는 과부틀(ㅠㅠ)이라는 별칭(^_^)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탈것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대학시절 면허도 없이 다…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41) 모바일시대 적응記(3)

댓글 14 | 조회 1,059
(우리 사는 이야기-4) 모바일시대 적응記(3) 스마트(^_^)하게 사는 것하고 스마트폰 사는 것과는 상관관계가 있기는 한건지..? 혹시 이동통신사들의 사기(^_^)성이 농후한 선…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42) 난생 처음 해본 가자미 바다낚시

댓글 18 | 조회 1,058
살아오면서 한번도 바다낚시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고교친구가 직원들과 바다낚시를 가는데 자리가 남았다는 연락을 받고 꼽사리(^_^)를 끼기로 했습니다. 200mm넘는 폭우가 …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55) 앙코르여행(6) 웨스트바라이와 평양아가씨들

댓글 27 | 조회 1,056
(우리사는 이야기-55) 앙코르여행(6) 마사지와 웨스트바라이, 평양아가씨 속옷 13:30-15:30 점심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긴 방에 모두들 줄서서 들어 누워있으면…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21) 찝차의 추억(2)

댓글 14 | 조회 1,056
소대장 사고일지-21 찝차 의 추억(2) 70년대 말까지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드물었고, 차량을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큰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군대에서 운전병… 더보기
Hot

인기 (사는 이야기-34)당뇨병(3) 관리일지_1

댓글 8 | 조회 1,055
(우리사는 이야기-34) 당뇨병(3): 관리일지 다음은 제가 당뇨관리를 시작하고 1달반쯤 되었을때 당뇨환자들 카페에 가입하고 처음 했던 질문과 답변들입니다. 당뇨병있는 친구(환우 …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2) 총맞을(ㅠㅠ)뻔한 소대장(^^)

댓글 12 | 조회 1,055
짧은 소총소대장 생활중에 두번(?) 벨트경계근무를 해보았습니다. 기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다른 연대 RCT지원을 위해 전방에 두번 나갔을 겁니다. 소대원들 데리고 하루종…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58)앙코르여행(9) 톤레샵 호수에서 취하다!

댓글 27 | 조회 1,054
(우리 사는 이야기-58) 앙코르여행(9) 톤레샵 호수에서 취하다. 톤레삽호수로. 메콩강이 프놈펜 부근에서 역류해서 만들어진 동남아에서 가장 큰 자연호수라는데, 수상가옥이 유명하다… 더보기
Hot

인기 (사는 이야기-7) 일본목욕유감(2) 하숙집에서의 실수(^_^)

댓글 19 | 조회 1,050
일본 목욕문화유감(2) 하숙집에서의 실수(^_^)일본은 태평양기후의 영향을 받아, 습기가 많고 여름철의 기온이 높아 상당히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따라서 목욕문화가 발달(?)되어 있…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53) 앙코르여행(4) 프놈바켄과 밤문화(?)

댓글 18 | 조회 1,047
(우리 사는 이야기-53) 앙코르 여행(4) 프놈바켄과 밤문화(?) 짧은 시간안에 大王都 앙코르 톰을 둘러보고 바로 부근에 있는 프놈바켄 신전으로 이동했다. 앙코르 톰(큰 도시),…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72)오토바이생각(3) 경제성과 자유(^_^)

댓글 17 | 조회 1,045
(우리 사는 이야기-72) 오토바이 생각(3) 경제성(?)과 자유(^_^) 모터바이크의 장점(?)중 하나는 경제적일 거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기름값이 … 더보기
Hot

인기 (제안) 연평도사태를 지켜보면서...!

댓글 36 | 조회 1,042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미친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많은 목숨과 희생을 가져올 것이 뻔한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바로 그런 미친 사람들이 이끄는 북한…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66)백두산여행(3)도로와 경박호

댓글 28 | 조회 1,041
8일 아침 일찍 백두산 천지를 보러 출발했습니다. 일행들은 몇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별로 큰 기대는 안하는 것 같고...! 오히려 통역으로 따라온 중국교수가 설레인답니다. 강원대학…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9)일본유감-야한문화(1)

댓글 18 | 조회 1,037
일본문화유감-야한문화(1) 일본 유학 4년중 가족과 같이 놀러간 기억이 4번 정도 있습니다. 첫해와 마지막해는 혼자 있었으니, 2년동안 6개월에 한번씩 놀러다닌셈이네요! 어린아이들…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 23) 군복과 계급장의 기억들!

댓글 22 | 조회 1,034
(사고일지-23)군복과 계급장에 관한 기억들 우리가 군생활하던때 군복은 지금과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일단 동복과 하복의 구별이 없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소매를 걷어올리면 하복이고, …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8) 네건 내거(^^)고, 내것도 내거(^^)다!

댓글 27 | 조회 1,033
군대에서는 모두 지급된 물품만으로도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됩니다. 군복, 속옷, 양말같은 소모품같은거야 당연하고, 별로 반갑지 않은(^^) 총, 대검, 방독면, 수통, 탄띠, …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56)오토바이 면허따기(2)

댓글 24 | 조회 1,031
(우리 사는 이야기-56) 오토바이 면허 따기(2) -2종소형의 압박(^_^) 개천절인 월요일 푹쉬고, 화요일 10시까지 학원에 갔습니다. 지난 금요일 겨우 하루 오토바이를 타봤다… 더보기
카테고리
Banner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