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현 동기 글을 읽다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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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현 동기 글을 읽다 문득!!

조주현 26 1,053
멋진 인생의 여유를 두 바퀴에 얹고 거침없이 내달리는 그대야말로
진정한 멋쟁이!!
문득 일현 동기가 올린 글을 읽다가
얼마전에 본 영화 <버킷 리스트>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 검색창에 '버킷 리스트' 치면 뭔 말인지 알수 있음
 
이제 앞으로 삼십년은 더 산다고 치자!!
뭘할꼬?
내 생애 이것만큼은 꼭 해보고픈 것이 그대에게는 몇가지나 있는고?
목록을 적어보자.
그리고 몇가지라도 해보지 않겠나??
 
우선 가까운 비디오방에 가서 이 영화부터 먼저 꼭 한번 보시길----
명색이 선생인데 거짓말하겠는가?
선생 말들어 크게 손해 없을걸세. 강추!!!!!
 
빠라바라방~~~
전국을 누비는 일현 동기를 그저 부러워만 말고
그대도 뭔가 한가지라도 해 보게나. 더 늦기전에----
나의 <버킷 리스트>에는 무얼 담아야 하는지?
그래서 일현이가 부럽고
얄밉다!! (내 못하는 걸 하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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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최해원
뭔데 ?? 궁금타 ~~~~~~~
조주현
울상 군단장은 꼭 봐야 한데이----
정진앙
나도 정말 궁금하네??
조주현
니도 꼭 보거레이====
임우순
좋은 영화를 추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융기
조주현선생님이 추천한 거니까...간만에 한번봐야겠다! 탱큐!
서옥하
나도 죽기전에 할(하고 싶은?)일 목록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일본 유학시절 노부부가 오토바이타고 여행하는걸 보고, 나도 나이들면 아내와 같이 오토바이 타고 전국 일주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마누라가 오토바이 사면 이혼(ㅠㅠ)한다니 그건 좀 곤란(ㅠㅠ)하겠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당시(1984년경) 일본은 고속도로에서도 오토바이를 탈수 있어서 오토바이 인기가 대단했었는데...!
조주현
역시 서교수는 뭘 안당게---- ㅎㅎㅎㅎ
서교수 유라 둘이서 목록 만들어볼거나?
ㅎㅎㅎ
고기영1
조주현 회장님 좋은 영화추천 감사~~~
조주현
회장님은 꼭 보세요!!
박두현
멋진 인생을 위하여 !!!
 

여러 동기들의 멋진 인생 장바구니를 위해 아래에 이 영화를 드립니다. 
두 파일을 동일 홀더에 다운로드 하고 곰플레이어로 보시면 재밌겠죠 ^^ 
보신 분은 꼭 감상문을 댓글로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 
아래 붉은 글씨를 클릭하여 저장을 하세요.
 
앞으로 조교육감 처럼 멋진 영화를 추천하여 주시면 아래 서버에 넣어 두겠습니다.
아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많이 사랑하여 주세요. ^^ 
id: public / pw: public
초기화면의 로그인 부분에 있는 를 클릭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Enjoy it !!
 
 
조주현
두현이 감사!!!
친구들을  위해 이리도 애쓰다니----
난 우리 친구들이 꽁꼬로 보면 안된다고 보내.
댓가를 치루어야 되네.
그래야 값어차를 알지---- ㅎㅎㅎ
박두현
최해원
멋지고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영화 잘 ~~~ 보구있네 !!
얼마 남잖은 마감을 저렇게 하는것도 좋을듯한데 ~~~~~~~~
이건희를 꼬셔보까 정몽구를 꼬셔보까 ~~~~~~~~ 머니가 문제로다 ㅋㅋㅋㅋ
문순만
감동적인 영화 감사합니다.
진동식
천사의 도시~줄을 잘서야 Jak 이란 놈도 만나 ㅎㅎㅎ
레이커스 농구장서 줄잘서면 동행할수도 ㅋㅋㅋ
꽁고는 없이 가불~~두분에 감사~~~
조주현
영화 속의 주인공 애드워드와 카터가 작성한 <버킷 리스트>에는
이런 것이 들어 있었다네-----.

1. 장엄한 광경 보기
2. 낯선 사람 도와주기
3. 눈물 날 때까지 웃기
4. 무스탕 셀비로 카레이싱
5. 최고의 미녀와 키스하기
6. 영구문신 새기기
7. 스카이 다이빙
8. 로마, 홍콩 여행, 피라미드, 타지마할 보기
9. 오토바이로 만리장성 질주
10. 세렝게티에서 호랑이 사냥
11. 화장한 재를 인스턴트 커피깡통에 담아 전망 좋은 곳에 두기
 
그러나 그들이 작성한 리스트에는 없었지만
남은 생을 함께한 <우정>이 가장 값진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우리 생의 <버킷 리스트>에는
"동기들과 더불어 지내기"를 꼭 넣어두기로 하자!!
이 어찌 가장 소중한 리스트 아니겠는가??
 
내일은 어린이날!!
이젠 아이들이 다 장성하여
놀이 공원에 가서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되지만
왠지 그 때가 그리워지는군!!  ㅎㅎ

서옥하
기가 막힌 타이밍(?)이라고 해야할지....!
친하게 지내던 1년후배이자, 테니스 파트너인 동료교수가 그제 운명을 달리(ㅠㅠ)했는데...!
건강하던 사람이 1년3개월전 간암, 의사가 수술 잘되었다고 말했다고 기뻐하면서 언제 테니스 같이 치자고 조르던 사람이 별안간 떠났습니다.
어제 장지에 묻고 돌아왔는데,  오늘 어린이날 아침에 이영화를 보니 울컥하네요!  이영화라도 미리 보여줬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쓸데없이 마음이 짠합니다.
조주현, 박두현 두분 동기에게 감사드립니다.
 
엄기준
눈물 날 때까지 웃는 장면이 인상적이였다~~~
김일현
너무 좋은 평을 써주신 동기에게 감사드립니다. 소생은 오래전 신문사 입사전부터 운전,자전거,스키등 타는 것에는 좋아 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때 아버지의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높은 논두렁에(5월말경) 떨어져본 경험이 있서 오토바이는 겁을 내고 있다가 신문사 입사 후 84년도에 오토바이를 타려고 하였는데 주위의 만류로 못하였습니다 그후 몇차례 시도하려고 하였는데 주위의 만류가 너무 강하여 스스로 포기하였습니다. 정년 후 다시 시도하여 면허 취득 후  못 했던 일을 하고있습니다. 주위에 염려하여주는 분들의 우려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10년만 안전하게 타려고합니다. 그리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니 조심스럽게 안전하게 취미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해원
10년뒤에 후회하지말구 지금이라도 뒷자석에 젊꼬싱싱한 거시기들 태우고 댕기거라 ㅋㅋㅋㅋㅋㅋㅋ
고경웅
멋쟁이들!!!  조주현, 서옥하,김일현 등 모두, 모두...연휴도 길어서 충분히 보겄네...
최경덕
좋은영화 잘 보고갑니다.주현이 강릉서 한번보자. 다음주 강릉간다.
인생~뭐~별~~거있나~~?
조주현
꼭 전화바람!! 까재미들 전부 불러 모으세!! 야 이거 다음 주부터 술 끓을라고했는데---- ㅎㅎㅎㅎ
이승준
언젠가 뱅기 타고 어디 갈때 기내에서 본 것 같네..
참으로 감동적이었는데..
조용할 때 다시한 번 봐야겠다..
감사~
윤선길
몇년전 감명깊게 본적이 있엇는데 망각이란 것에 포함됬다가 두 동기 덕에 다시 감동을 찿았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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