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장 사고일지-1) 너희는 뱀(^^)잡은거야

자유게시판

(소대장 사고일지-1) 너희는 뱀(^^)잡은거야

서옥하 23 1,022
 

군대의 추억 시리즈에서 너무 군대생활에서 잘(?)한 것만 주절거려서 친구들이 식상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군생활중 한 실수담을 진솔(?)하게 풀어놓을까합니다. 주로 사고와 잘못한 이야기 위주로...! 아마 최소(ㅠㅠ)로 줄여도 8편은 넘을것 같군요!

처음 중대로 갔을때 같은 대대에 동기들이 7(?6)명 같이 갔을겁니다. 그런데 이름이 기억나는건 같은 5중대의 고창산(전북대?), 7중대 정은순(강원대), 두명뿐이군요! 아마 대대생활이 6개월 정도라서 그런것 같은데 6중대의 두친구, 8중대의 친구한테 미안하네요!

처음 중대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할때 저는 "군인다운 군인(?)으로 보람차게 군대생활 같이 하자" 하고 반말을 했는데...! 고창산 소위는 사근사근하게 "여러분! 신임소대장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하고 존대말을 했을겁니다. 그러니 내 인사말때는 아무 반응이 없던 놈들이 고창산 인사말때는 힘차게 박수를 치더군요! ㅠㅠ

아마 알오소대장들이 와서 "이제 군대생활 피겠구나! (^_^)"하고 기대했는데, 인상 더러운게 군인다운 군인 어쩌구 하니 "뭐야! (ㅠㅠ)" 하고 생각했겠지요? ㅋㅋㅋ! 하여간 고창산소위는 인기가 있었습니다. 초기3개월 정도(^_^)! 성질이 나보다 훨씬 지라ㄹ(^^)맞다는게 금방 탄로(^^)났지만..! ㅋㅋㅋ!

다음날부터 정은순 소위의 제의로 대대안을 다같이 다니면서 군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복장불량, 입수보행 등을 이유로 기합을 주고 다녔는데, 한놈이 웃통벗고, 고무신(?)끌면서 저만큼 가는겁니다.

당연히 불러세웠는데, 이녀석 좀 건들대는겁니다. 정은순이 호되게 기합을 주었습니다. 후보생때 S2(정보?)명예위원하면서 1년차 잡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다음날 대대장님이 신임소위들 몽땅 불렀습니다. 경상도 분이었는데, 아마 갑종이셨을 겁니다. 알고 보니 어제 건들대던 놈이 대대장 운전병! 사모님이 몰상식(^^)한 소위들 혼내주라고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대장님! 멋쟁이셨습니다.

"소위들이 그런 패기도 없어서야 되나! 허지만 너무 심하게는 하지마라! 마카(^^) 해산!"

그래서 다음날부터는 군기잡기 그만두었습니다.

군대의 추억 1편에서 말씀드렸는데, 6월부터 10월정도까지는 계속 벙커작업 노가다만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작업끝내고 부대로 돌아가려고 집합시켰는데, 화기소대(?) 한놈이 비틀대고 큰소리로 웃고 난리를 피웠습니다. 불러서 너 어디서 술먹었냐? 했더니 아닙니다! 안마셨습니다! 하는겁니다. 술냄새는 나는데...?

일단 부대복귀하고 보자고 생각하고, 도로 들어가라고 했는데, 고소위가 "야 술먹은게 확실한데, 뭘 들여보내?" 하고 화를 내는겁니다. 부대복귀한후에 보자고 하고는 5km정도 떨어진 부대로 복귀를 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취침 시키고는 깜박 잊고 비오큐에 와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개잡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나가보니 고소위가 그놈을 불러다가 두들겨 패고 있었습니다. 원래 고소위가 권투로 전국체전까지 갔다는 실력자였답니다! 아마 몽둥이도 없이 맞짱 뜨자고 하고 패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새끼가 조용히 맞으면 좋았을걸 술먹은 김에 반항(?)을 하면서 맞는겁니다. 너무 시끄러우니까 대대 작전관(소령)이 나왔습니다!

몇대 쥐어박더니 헌병대로 보내라는겁니다. 그래서 중대에서 처리하겠다고 빌어서 보내놓고, 중대로 끌고 갔습니다. 아마 선임하사가 주번이었을텐데, 술취한 놈을 내무반에 넣을 수도 없고, 집어넣을데가 마땅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정실 비밀문건 창고에 넣고 열쇠를 잠궜습니다. 몸을 펴지도 못하는 작은 공간이니 그놈도 꽤 고통스러웠을것 같습니다.

아침에 중대장님한테 보고를 하니 며칠 그대로 두랍니다? 원래 술버릇이 개판이어서 손 좀 보려고 했다면서...! 그래서 아마 4일인가 그냥두고 밥만 먹였을 겁니다. 똥 오줌 다 그안에서 싸고...! 앞으로는 절대 술안먹겠다는 맹세 받고 꺼내 주었는데...! 좀 잔인하다는 생각은 들었었지만...! 아마 그놈 술버릇 그때 고쳤을겁니다. 못고쳤으면 어디가서 맞아죽었을거고...! ㅎㅎㅎ!

그일을 계기로 고소위의 성격(^^)이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애들이 고소위가 눈쌀만 좀 찌프려도 벌벌 기었습니다. ㅋㅋ! 고소위가 소대장이라고 하니 박수치면서 좋아했던 3소대! 너희는 뱀(^^)잡은거야! 내가 소대장이라고 하니 기팍죽었던 우리 2소대원들! 워낙 물렁물렁(?)해서 말로만 큰소리치던 소대장이 그립지는 않냐? ㅎㅎㅎ!

그런데 왜 우리중대에는 선배가 없었을까요? 알고 보니 중대장과 사이가 안좋은 14기 선배가 있었는데, 하도 속을 썩여서 다른 데로 파견 보냈답니다. 우리가고 나서 4달정도 있다가 화기소대장으로 복귀해서 아마 1~2달정도 같이 지냈는데, 그때도 두번인가 중대장이 때리려고 쫒아다니고, 그선배는 도망다니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경위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선배가 뭔가 잘못했던것 같기는 한데...!

그때 중대장이 몽둥이 들고 쫒아가면서 하던 말 "알오가 군인이면 전봇대에 꽃핀다더라!  거기 안서?" 이 기억나는군요! 어떠면 이말은 나중에 이문열의 새하곡이라는 소설에서 본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선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친하게 지내기는 했어도 같이 근무한 기간이 워낙 짧아서...!

기억남는 선배는 통신소대장(인하대 전기과?) 선배였습니다. 사람 참 좋았었는데...! 군대생활 자문도 많이 해주었고...! 마찬가지로 이름을 잃어버렸으니, 나도 참 무심(ㅠㅠ)한 후배로군요! (아마 조병구? 비슷한 이름이었던 같은데..). 세월이 야속해! (ㅠㅠ)

2편을 기대하시라! 총맞을뻔 한 소대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서옥하
친구들! 전북대 고창산이 좀 찾아주세요! 아니면 30연대 2대대 친구들 찾아주시던가! 정은순이는 옛날에 저세상에 가벼려서(ㅠㅠ) 내 기억이 정확한지 자문 구할 길이 없네!

비슷한 추억들 있는 친구들이 많으실텐데, 덧글 올려주시면,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윤윤병
ㅎㅎㅎ 글 잘쓴다.재미있다.고정 팬이다.
서옥하
감사! 글재주는 정말 없는데...! 비슷한 체험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거겠지!
최경덕
올해는 서교수가 홈피를 달구는구먼..........재미있네(ㅠㅠ).
울산 군단장과 현식이는 휴가갔나????????
홍융기
최경덕공장장! 별일 없으시나! 늘 건승하길 바란다!
서옥하
공장장님은 몇연대?
최해원
간만이다 경더가 !!
눈치한번 빠르네 ~~~ 현시기랑 어델쫌 댕겨왔따 !!
담에 갈카주께 !!
홍융기
서교수! 이제는 고정팬들이 꽤 되는 것같아! 사석에서 만나면 서교수글이 회자되는 것을 보면...하여간 고맙네!
서옥하
감사! 총사령관님(^_^)!
엄기준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서옥하
나도 나이들어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나봐! 여자처럼 말이 많아지는걸 보면...!
이삼범
우와,, 오늘 울 중대 팀 성우리조트 모임 1박 -강릉- 선밸리에서 운동하고 - 옛 진부령 추억길 더듬어 넘어- 원통 어두리 부대 거쳐 올라 올  계획인데.. 천도리 산꼭대기(840고지) 진지 공사 현장 전입 추억이 새롭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를  개사 해서 부른 '비득고개 넘어가는 금강 버스에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없는 15기여...' 라는 16기 놀리던 추억도 솔솔난다.
서옥하
이상범 동기! 허충회 동기가 중앙대지? 3중대 2내무반 서옥하가 찾는다고 전해줘!
서공수(^^)가 허공수(^^) 찾는다면 알거야!
아래 사진 올린것좀 보라고 전해주시면 감사!

그때 우리만 진지공사한게 아닌가 보군? 거기도 전입했을때 진지공사했었어?
이삼범
서교수 -- 허충회 전화번호는 010-5384-3104 (031-467-3100/회사)임다..
글쿠.. 아마도 울 공사는 840고지 대대 진지 산병호 공사로 엄청 큰 공사 였다우..
송재용
`ROTC도 해병대 장교 기수냐? `며 구박받던 군시절이 생각나누만!.....
서옥하
ㅎㅎㅎ! 소위시절 전화받으면 장교없냐? 장교바꿔 소리도 들었는데 뭐! (^_^)
송재용 동기 허벅술 다시한번 감사!
그리고 혹시 김동주 연락되시면 홈피가입하라고 전해주셔!
임우순
좋은 글 매우 감사합니다...옛생각이 솔솔 나게 만드는구나....
백장현
1977년 그 시절이 그립다.
말뚝 주번사관하던 그 시절이~~~
서옥하
말뚝 주번사관 하니까, 친구의 비리(^^)가 생각나는군! ㅋㅋㅋ! 감사! 한편 더 써야겟다!
최해원
중대원 군기잡던기억이 나도 새롭네 그려 !!!
재대 일주일 남겨둔 중대 왕고참을 계급장 떼고 3시간을 던지고 패고 했었던 77년 7월이 그리워지네 ~~~
서옥하
아마 군단장은 그러고도 남앗을 것 같다! ㅎㅎㅎ!
황항윤
재미있네. 감사해요.
서옥하
시인의 방문을 받으니 영광(^^)입니다! 기준이덕분에 성함은 알겠는데 언제 한번 보입시다!
Hot

인기 (사는이야기-56)오토바이 면허따기(2)

댓글 24 | 조회 1,031
(우리 사는 이야기-56) 오토바이 면허 따기(2) -2종소형의 압박(^_^) 개천절인 월요일 푹쉬고, 화요일 10시까지 학원에 갔습니다. 지난 금요일 겨우 하루 오토바이를 타봤다…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6) 사단헌병대에서 토끼몰이(^^)하다!

댓글 29 | 조회 1,030
지금도 3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우리보다 1~2달? 정도 후에 3사출신 소대장들이 자대배치를 받았을겁니다. 우리 중대가 훈련? 벙커작업? 하느라 야외에 있을때 신삥 소위 두…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19)나는 왜 공수로 불렸나? 1편

댓글 26 | 조회 1,030
졸필인데도 자유게시판에 옥하컬럼이라는 어마무시(^_^)한 개인 란을 배당받게 되어서 솔직히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되는군요!관리자님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화…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37)당뇨병(6) 행복을 느낄때

댓글 5 | 조회 1,029
2009년 당뇨카페에 올렸던 글입니다. (우리사는 이야기-37) 안경없이 책을 보는 작은(?) 행복! 기분좋습니다./ 2009.09.20 14:24 점심전에 혈당영향을 알아보고 싶… 더보기
Hot

인기 (군대의 추억-1) 군대에서도 무협소설은 통(^^)했다!

댓글 17 | 조회 1,029
군대시절이야기가 생각나서 몇줄 씁니다. 어째 제자랑을 하는 것 같은데(^^), 군대생활을 저처럼 재미(?)있게 한 친구도 별로 없을 것 같군요! 군가: 행군의 아침77년 6월 RO…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54)앙코르여행(5) 앙코르왓트

댓글 30 | 조회 1,029
(우리 사는 이야기-54) 앙코르여행기(5) 앙코르 와트의 의미2월 7일 새벽에 서박사의 코고는 소리(보통때는 안나는데, 술먹으면 난다고 어제 미리 이야기하더구만, 미리 주의를 줄… 더보기
Hot

인기 뜨거운 전우애를 느낀 63연대 방문기

댓글 32 | 조회 1,029
고 신기철중위 추모모임을 63연대에서 전역한 친구들이 추진해준 덕분에많은걸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15기동기뿐 아니라 고 신기철 동기의 소대원들도 같이한 시간이 많은 걸 생각하게 하…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12) 죽은(ㅠㅠ) 군인의 사회!

댓글 25 | 조회 1,028
소대장 사고일지-12. 죽은 군인의 사회 군복무중에 죽은 시체를 한번도 못본 친구들도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아니 그게 정상이겠지만...! 어느 부대에서몇명이죽었다더라 하는 이야기…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47)바이크구입기(1) 망설임(^_^)의 시간!

댓글 16 | 조회 1,028
(우리 사는 이야기-47) 바이크 구입기(1) 망설임(^_^)의 시간! 오토바이 면허증은 땄지만, 실지로 잘 사용하지도 않을텐데, 비싼 오토바이를 구입한다는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21) 음치(ㅠㅠ)의 추억

댓글 14 | 조회 1,027
(우리 사는 이야기-21) 음치의 추억과 노래!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중에서 가장 두려운 시간은 친구들마다 각각 다르겠지만 나한테는 음악(시창)시간이 공포 그자체였습니다! 우리 고등학…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69)백두산여행(6) 마지막

댓글 22 | 조회 1,027
하얼빈으로 돌아가는 길은 넓은 만주벌판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없었습니다. 중간에 청나라가 중국을 정복할때 만주족들이 집단이주를 기념해서 다른 민족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봉금했었다고 하…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52)부부여행(10) 마닐라 송년의 밤

댓글 21 | 조회 1,023
(우리사는이야기-52) 부부여행(10) 마닐라에서 보낸 송년의 밤 초이스는 정말 좋은 가이드입니다. 아는 것도 많고, 사람을 끄는 대화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샤브샤브로 … 더보기
Now

현재 (소대장 사고일지-1) 너희는 뱀(^^)잡은거야

댓글 23 | 조회 1,023
군대의 추억 시리즈에서 너무 군대생활에서 잘(?)한 것만 주절거려서 친구들이 식상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군생활중 한 실수담을 진솔(?)하게 풀어놓을까합니다. 주로 사고와 잘못…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11)일본유감! 다테마에와 혼네, 개인과 단체

댓글 16 | 조회 1,023
(우리사는 이야기-11)일본문화 유감! 다테마에와 혼네, 개인과 단체 별로 문화에 대한 소양도 없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왈가왈부할 처지도 아니면서 이런 말씀 드리기 송구합니…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71)오토바이생각(2) 안전장비 유감(^_^)

댓글 20 | 조회 1,021
모터바이크 생각-2, 안전장비 유감 오토바이를 타려면 장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헬멧만 있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안그렇다는군요! 오토바이 살 때 헬멧을 하나 주길래 이거면 장… 더보기
Hot

인기 (우리사는 이야기-1) 폭행사건(1): 싸움의 시작!

댓글 18 | 조회 1,021
프롤로그: 소대장 사고일지를 끝내고도 가끔 글 올리라는 동기님들의 성원(^_^)에 답하고자 옛날부터 요즘까지 기억나는 일들을 "우리 사는 이야기"라는 시리즈로 올리려고 합니다. 내…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16)일본유감마지막편(?). 일본여자?

댓글 10 | 조회 1,020
(우리사는 이야기16) 일본문화유감, 일본여자의 살아가는 법(?) 일본여자들은 사근사근하고 서비스가 좋다는 평판이 있습니다. 행복한 남자는 프랑스식 저택에서 중국식 식사를 하면서 … 더보기
Hot

인기 (사는이야기-10)일본유감- 야한 문화(2)?

댓글 16 | 조회 1,018
(우리 사는 이야기-10)일본문화유감- 야한 문화(2)? 제가 일본에 처음 갔을때의 컬쳐쇼크는 TV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어를 잘 못 알아들으니 일본어 공부를 하라고 조교수님이 …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7) 고문관(^^)들의 추억(소총소대 편)

댓글 13 | 조회 1,017
서버이전중이라 글이 몇개 지워졌군요! 이진팔 특전참모장 글부터 경춘호 친구 글까지!아까워라! 홈피 복구에 여념없는 고마운 관리자 친구들한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다… 더보기
Hot

인기 (소대장 사고일지-16) 임진강 땅굴사건의 비화(?)-1

댓글 36 | 조회 1,017
(소대장 사고일지-16) 임진강 땅굴 비화-1 이건 보안하고 관련되어 글 올리기가 좀 망설여 집니다만...!북한이 판 땅굴이 몇개 발견되어서 시끄러울때 임진강에도 땅굴소동이 있었습… 더보기
카테고리
Banner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