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집행부 임원 및 회장단 회의

4 808 2008.02.25 16:00

중앙회 집행부 임원 및 회장단 회의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김규태, 7기)는 2월 19일 리더스클럽 역삼점에서 중앙회 집행부 임원진 및 각 조직별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조찬을 겸해 이뤄진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선임된 집행부 임원진과 각 기,대학,지구,직능별 회장단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김규태 중앙회장은 “13대 중앙회 출범 이후 집행부 임원진과 각 조직별 회장단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중앙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회장 취임 이후 53억3,000만원의 회관건립기금이 약정되었으며 올해 100억원의 기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13대에서 회관 건립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적극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또 김병묵 12대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13대 임원진을 보면서 희망과 꿈을 갖는다”며 “다소 부족하고 아쉽고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우리가 채워준다는 마음으로 서로 마음을 합할 때 ROTC가 발전한다”고 말하고 “새 정부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가야할 이정표를 ROTCian이 보여줘야 한다. 새로운 나라 건설에 역군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참석한 역대 중앙회장이 돌아가며 덕담을 통해 중앙회와 ROTC 발전방안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김광수(7기) 상근부회장 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참석한 임원진을 차례로 소개했으며 2008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광수 상근부회장은 특히 오는 4월 26일 도봉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ROTC 등반대회 및 자연보호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우리 ROTC중앙회가 국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동문과 가족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2월 26일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구. 아미가) 호텔에서 열리는 중앙회 중앙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와 2월 28일 46기 학군장교 임관식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사진> 2월 19일 열린 중앙회 집행부 임원 및 회장단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