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품성계발 아이디어 좀 주세요!!

자유게시판

인성교육, 품성계발 아이디어 좀 주세요!!

조주현 19 1,020

학교폭력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특히 폭력, 금품갈취보다도 따돌림 집단 괴롭힘과 같은 심리적 정서적 상처를 주는 학교폭력이 더 문제입니다.
품격있고 매력이 넘치는 인격체!! 이것이 경쟁력있고 글로벌스텐다드한 인성교육일텐데-----. 성장기 학생들의 인성지도를 위한 좋은 묘책없을까요? 외국의 사례도 좋습니다.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학교폭력 관련 집중토론에 출연했습니다.
모처럼 텔레비젼에 얼굴이 나와 신이 날만도한데 영 아니올씨다 입니다.

<아이 하나 온전히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
인디언 속담입니다만, 요즘 학원 폭력을 바라보며 아주 절실하게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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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서옥하
정말 어려운 주문(ㅠㅠ)이네!
그런데 왜 우리때보다 지금의 학교폭력이 더 심해진걸까?
우리때보다 훨씬 더 많은 보호와 더많은 좋은 인성교육을 받는것 같은데도...!
경제적으로도 훨씬 풍족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경제적 풍요함때문에 더 심해진건 사실인것 같군! 없는 집 형제들은 사이가 좋은데, 부자집 자식들이 재산다툼에 더 열심인걸 보면...!
혹시 다같이 가난해지고, 애들은 방목(?)하는게 해결책이라고 했다가는 난리(ㅠㅠ)날거고,,,!
육체적인 폭력보다 정신적인 괴롭힘이 문제라면 종교나 봉사활동 등에 의한 정신 수양밖에 길이 없을것 같기는 한데...!
조주현
서교수 말이 맞네만, 우리 학교 다닐 때 더 심하지 않았나?  청룡, 바이킹, 이글, 협심, 흑룡 ------. 오만가지 폭력 써클이 춘추전국 시대를 이루었고, 가방에 포크 굽힌 것, 자전거 체인 등등을 넣어가지고 다니지 않았냐 말이지. 당시 우리 학교가 이 정도였으면 다른 학교는 오죽했을라구? 폭력이 어느 정도는 용인되던 암흑기에 우리가 살았어도 오늘처럼 학교 폭력 문제가 이리 심각하게 다루어지지는 않았던 것같은데.
최종왕
어릴때 부터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어야 할것같은 생각이 드네
부모들의 맴이 바뀌지 않는한 어려운 부분인것 같네
자식교육 잘못 가르쳐 놓고 그잘못을 자식들 탓이라 하네
지금이라도 결혼대학을 수료한 사람이 결혼을 할 수 있는 법이 제정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ㅋㅎㅎ결혼대학 전공필수과목? 교양 선택과목? 등등 ㅋㅎ
조주현 장학관 고생이 많소 앞으로 많이 좋아지것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공동 책임일세~
엄기준
학교는 가해 학생이나 피해 학생이나 모두를 안고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지.
문제 학생이 모범생이 됬을때 보람을 느끼고 그 학생들이 나중에 스승을 찾아오지.
학교 지역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일세~~~
임우순
나도 최종왕동기님의 의견으로 동의합니다..가장 훌륭한 선생님은 부모님입니다...부모님의 성품이 자식까지 영향을 끼쳐서.인성은 한번정하여지면 변화되기가 어렵다고 하니...문제로다...
정용상
아! 어려워요. ㅊ어소년기의 부정적, 도전적, 폭력적 욕망을 운동이나 레크레이션으로 해소시킬 수 있는 격조잇는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아이들의 강고한 정서를 순화시키는 방법, 그리고 실질적인 예체능교육 및 문화예술의 만남의 접점을 넓혀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강화하고, 산학협동프로그램을 통한 세상물정을 알 수 있는 교육기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조주현
정박사!! 고견에 감사하오. 운동이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계발, 실질적인 예체능교육 및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한 정신건강 강화 등의 방안은 미약하나마 추진 중입니다만 실제적인 운영면에서는 여러가지 난관과 제한이 많습니다. 인프라도 조성되어 있지않고요. 특히 우리 강원도는 더더욱 심하고요. 암튼 두루두루 살피며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백장현
먼저 강원도 아니 대한의 생활교육을 기획하고 관리하며 실행하고 수고하시는 우리의 희망,
조 장학관의 언론 토론을 늦게나마 축하합니다..^^

서울 교육계 비리가 오늘날 우리 교육의 중세기 시대(Dark Age)를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전인교육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고 스승 제자 학부모 3위가 일체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학교폭력 따돌림 괴롭힘 등이 줄어들 수 있을터인데...
현실은 물질만능주의가 교육계를 휩쓸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으니...

교육은 뭐니뭐니해도 가정으로부터 시작되고 폭력과 따돌림 등은 사랑의 결핍과 관심의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한 인성이나 품성을 계발하는 방안으로 부모 자식간의 대화노트를 만들어 단절된 마음을 소통하면 좋지 않을까.
또 잠자기 전 그날 즐거웠고 보람있었던 일 칭찬들었던 것을 기록하는 것을 생활화 하면 어떨지...
서옥하
부모자식간의 대화노트! 그거 괜찮겠는데...? 말로 못할 것도 글로는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까!
좋은 생각같다!
유재황
忠,  孝  교육을  강화 시키는 방법이 어떨지?  나의 이런행동이 국가에 누가되고  특히 부모님께 불효가 됨을 학생들이  스스로 인지할수있는 교육이 될수있다면 행동거지가 올바르게 되지않을까?.....
또한  나 보다 우리라는 개념, 즉 세상은 우리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울타리라고 인식되게 교육함이어떨지?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가정교육에있음을  학부모들의 인식이 필요하겠지요?..... 내 자식만 1등하면 된다는 부모의 잘못된 가정교육이 문제이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친구들과 잘 어우러져 학교생활을 하는것이 1등하는것보다  중요하다고, 세상은 더불어 살아야한다고 가정에서 강조하여야......
백장현
아들에게 좀 더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채근하니,
녀석이 고등학교 때 하는 소리 왈,~~~
지가 열심히 하면 다른 아이들 성적이 내려가니 적당히 하는 것이 친구를 위하는 길이라나.ㅉㅉㅉ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일찍 터득했는지 아님 공부하기 싫으니까 둘러댄 말이지???ㅋㅋㅋ

가정교육이 참 중요한데, 참으로 중요한데...
현실적으로는 지 자식 잘 하기를 바라고, 교육적으로는 더불어서 살아야 하고
그걸 어떻게 교육해야 부모와 사회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굴러갈 것인지...
기성세대와 이 사회가 좀 더 성숙한 방향으로 분위기가 형성되면 길이 보이는데...
답은 있지만 쉽게 풀 수 없는 이것이 문제로다..
최준영
해답은 고전에서 찾는게 젤인거 같은데 ~~
예나 지금이나 똑같어~~
사람사는 사회인데 ~~~뭐,
 "위물이 맑어야 아랫물이 맑지"
가정교육에서 찾아야 되는거 아닌가~~???

요즘은 3강5륜이 물구나무섰고, 자식과 부모간에 만나는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소통은 없고,
매스컴은 따라하고, 아이구 어려워  ~~
 그냥 냅둬~~  ??????
최해원
뭐라고 하고픈 말들이 참 많은데 현실과 맞을라나 모르겠네 !!
1. 중고생들 머리부터 빡빡 깍고 여자들은 단발머리로 자르고
2. 신발은 검정색 운동화
3. 어떠한 상황이던 교복 입히고
4, 말안듣는 놈들은 선생님들이 매로 다스려야하고
5. 학교 폭력이 일어나면 무자비한 채벌을 가하여 경각심을 일으킬수 있도록 시범적인 희생자를 만들어 전교생들이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해 줘야하고
6. 선생님들의 무사 안일주의에 경각심을 불러주기 위해서 선생님들도 상응한 채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계인
사령관 말에 동감하며...너무 풀어 졌어 애들이나 어른이나...그넘의 인권 인권 십여년간 외치더니 그리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최해원
계이나 ~~~~~~~~ 나 ~~ 사령관 아이거든 ㅉㅉㅉㅉㅉㅉ 말뚝 군단장이여 ㅋㅋㅋㅋㅋ
민주화 민주화 케샀터니 그때부터 잘못된게 한두가지가 아니여 ~~~~~~~~~
학부모들에게도 문제가 너무 많어 ~~~
초등학생 여자애한테 (5~6학년정도 되었을까?) 키 키워 줄라고 그런지 하이힐 높은구두 신기고 이뿌다고 좋아라쿠는 애미가 있으니 원 ㅉㅉㅉㅉㅉㅉ
자식 한두명 낳는것도 큰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네 ~~~~~~~~~
그져 귀하게 어찌될까, 하고싶은거 다 해주고 시퍼어서, 매스컴들 영향도 있꾸 ~~~~~~~~~
조주현
밥상머리에 아이들을 앉혀야겠는데-------. 학교에서 밥먹이는 것도 모자라 아예 데려다가 재우는 일까지 맡으려하니,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우리들은 가정에서 아이들을 빼내오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해워니!!  4월엔 울산에 한번 갈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
최해원
보름전에 기별 허시쇼잉 ~~~~~~~~~~
홍융기
요즈음은 핵가족시대이어서 가족간에 서로 정과 예의를 배울 수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도 한 이유라고 보네! 옛날에는 조부모. 부모와 함께 여러 형제들이 자연스럽게 싸우고 화해하면서..사회성이 저절로 다져 지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글로 쓰는 논술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1달에 한번씩은 10-20명씩 주제주고 토론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지! 물론 결과에 문제가 있으면, 윤리. 심리교사가 분석해서 치료해주면 더욱 좋구! 아뭏튼 좋아보이네..역시 마누라밥이 좋은 모양이구면먼...ㅎㅎㅎ
김형목
좋은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무던히 수고합니다.
옛날에는 밥상머리 교육으로 많이 가르쳤지만,
요즘은 핵가족시대이기에 아이들이 상전입니다.
교육의 기본은 가정교육입니다.
충,효 교육과 사회생활의 규범도 병행하며 교육이 되어야 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인간 교육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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