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힘 2009/09/20 14:32
순대국밥 드시구 운동 좀 하시면 150 이내로도 들어오시겠는데여? 관리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제 바램이 앞으로 40년이상 지나도 안경없이 글씨 잘 보이고 하늘에 별도 잘 보이는것이랍니다. 발견초기에 고혈당으로 좋던눈이 흐릿해져서 손가락 지문도 잘 보이지 않았을때 좀 힘들었어요 마음이 .. 산인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옥하산인 2009/09/20 15:04
긍정의힘님! 감사합니다! 긍정님의 바램은 필히 이루어질 겁니다(^^)! 화이팅!

 

 이기자 2009/09/20 14:55
저도 5~6년 전부터 작은 글자가 안보여서 아~ 나도 노안이 오나보다 하고 체념하고 살았는데 요즘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니 신문의 작은 글씨가 또렷이 보입니다. 그리고 잇몸도 안좋아서 어금니를 두개나 잃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이었습니다.
요즘은 몸의 구석 구석이 다시 좋아져 세월을 거꾸로 나이를 먹는 기분입니다.

 

 옥하산인 2009/09/20 15:08
오!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50넘으면 주변 친구들이 전부 돋보기를 사용하니까 눈나빠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오히려 주변 친구들보다 나이에 비해 눈이 좋은 편이라고도 자위했었고요!! 바보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기자님 감사합니다!!!

 

 행동반격 2009/09/20 18:38
옥화산인님 1시간 혈당보단 1시간 20분이나 1시간 30분을 재어보세요..
그때가 피크치일것 같아요~

 

 옥하산인 2009/09/20 23:23
그래야겠습니다! 검사횟수를 줄이려고 했는데, 자꾸 늘어나네요! 뭐 제몸을 확실히 안다면, 손가락 아픈 것쯤은...
매번 감사합니다(^^)!

 

 그 후 2009/09/20 20:13
흐흐흐흐흐
아무도 모르는 가출 ㅠㅠ
훗~

 

 옥하산인 2009/09/20 23:24
신고(?)는 하고 나갔습니다! 3시쯤 돌아온다고..(*^^*)

 

 델리남편 2009/09/20 23:18
^^ 시력이 좋아지셧다니~!! 완전 축하드립니다. ^^
혈당도 내려가셧군요 ^^

 

 옥하산인 2009/09/20 23:28
감사합니다. 저녁을 잘(많이) 먹었는데, 식후 2시간 76, 방금 취침전 혈당을 쟀는데, 69가 나와서 원터치울트라로 또 쟀더니, 78이 나오네요! 저혈당이 올까봐 간식을 먹느냐? 마느냐로 고민중입니다!
내일 검사가 있어 그냥 참고 잘까하는데, 좀 캥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