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6일 19시 군사령부에서 긴급하게 특파된 검열단을 뫼시고 4월 울산군단 참모회의가 12명의 참모들이 문무대에 입소하여 화기애매한 가운데 개최되었음다 ....
옻오리탕에 옻술로 건배제의와 덕담속에 군단장 훈시로 참모회의가 시작 되었음다 ....
장재덕(동아대,기갑,열처리참모), 이해동(숭실대,방공포병,건설참모), 박성열(고려대,통신,전임군사령관)
문봉만(인하대,보병,울산지구부사령관), 양순호(서울대,병기,로봇트참모), 임건재(홍익대,병기,자동차정비참모)
김복열(동아대,보병,골프참모), 김현식(명지대,보병,환경참모), 최해원(충북대,보병,군단장)
김기영(아주대,보병,군사령부 전임참모장), 신현욱(한양대,병기,에스오일참모), 허병국(영남대,통신,참모장), 장재덕(동아대,기갑,열처리참모)
박성열 전임군사령관의 울산군단 참모들에대하여 치하의 말씀과 훈시가 있었음다...
김기영 전임 군사령부 참모장의 인사말씀이 있었음다 ....
다음달 참모회의는 5월 13일(일요일) 09시부터 개최되는 울산지구 동문 체육대회에 가족동반하여 참석하기로 명한후 참모회의를 마치고 소속 부대로 귀대시켰음다...
공식적인 군단참모회의를 마치고 문봉만 울산지구부사령관, 김현식, 이해동, 양순호, 최해원 군단장이 검열단을 뫼시고 본격적인 검열이 시작 되었음다....
문무대에서 검열을 받다가 문봉만 지구 부사령관이 자리를 옮겨 제데로 검열 받아야 한다며 대공분실로 자리를 옮겨 새벽 3시 가까이까지 빡세게 검열을 취한결과 전임군사령관과 지구 부사령관이 초주검 사태까지 가버린후 겨우 검열이 끝났음다 흐흑흑 ~~~~~
담날 아침 해장한다며 마셔덴 막걸리가 여러병 비워진후에야 울산 문무골프회 4월 월례대회 티엎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비털거리는 검열단을 뫼시고 경주CC로 향했음다 .....
위 사진은 어저께 맑은 정신으로 울산역에 도착한 검열단을 뫼시고 에이원CC로 이동하여 즐거운 라운딩을 하던 사진이며 금일 사진은 다리가 꼬여 거의 몸도 가누지 못할정도의 취권을 휘두르는통에 전반 5개홀만 취권을 휘두르다 입실시켜 드리고 라운딩을 마쳤음다 .... 흐흑흑 ~~~~
대회가 마친후 울산지구 동문들에게 게스트로 참석한 검열단들을 신고 시키고 늦은 시각인 21시 22분 KTX에 실어 울산역을 떠나 보냈음다 .......
나이먹은 탓인지 그동안 세상풍파에 찌들린 탓인지 많이도 상해져 있었음다요 ㅋㅋㅋㅋ 천하의 주(酒)님을 호령하시던 양반 이셨는디 ㅉㅉㅉㅉ
앞으론 주(酒)님을 너무 가까이 하지말고 내주(主)를 가까이 하라고 타이르며 작별의 포옹을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검열을 마쳤음을 보고 올리옴니다 ... ~~~~~~~~ 충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