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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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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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또한 이 때에는 잠도 모자라고 잘 먹지도 못하는 데다 날씨까지 엄청 더워서 연일 30도 이상의  폭염이 계속되었고, 야외 뙤약볕 아래에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하루 종일 수업과 훈련을 계속하는 바람에 정말로 지치고 힘이 들었다. 50분 강의 후 10분간 휴식은 얼마나 달콤하던지!.. 그런데도 그 10분을 쉬는 휴식시간에도 규율이 엄격하여 그늘로 옮겨갈 수도 없었고 구대장들은 우리들에게 그 자리에서 앉은 자세 그대로 쉬라고 하면서 눕고 싶어도 절대로 드러 눕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고육지책으로 우리들은 두 사람씩 서로 등을 맞대고 서로에게 기대 앉아 쉬었다.

 

이때에 훈련 받던 우리들 중 짝이 없었던 한 동기가 힘이 들었는지 땅바닥에 드러누웠다가 구대장에게 불려 나가 매를 맞게 되었다. 그런데 한 두대로 끝나는게 아니고 무지막지한 구타가 계속되자 그것을 보고 있던 문리대 국사학과에 다니던 김인 이라는 동기가 참다못해  "이제, 그만하시죠" 하고 말했고 그러자 그의 참견에 약이 올랐던지 구대장은 "누구야, 어떤 놈이야, 이리 나와", 하더니 이번에는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는 계속 맞으면서도 ”사람이 어떻게 기계처럼 시키는 대로만 할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라고 외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생각해보면 군대는 인간에게서 인간성을 말살하고 사람을 살상하는 기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던가. 그런 와중에도 그런 용기를 보여준 그는 군에는 맞지 않는, 정말 인간적 너무나 인간적인 친구였던 것 같다. 내무반에서 그는 내 바로 오른쪽 옆에서 함께 잠자던 친구였는데 어느날 밤 점호시간에 갑자기 군장검열을 한다고 5분 안에 완전군장를 꾸리고 대기하라는 전달이 떨어졌다. 그때 우리는 배낭을 꾸리고 우비와 모포를 잘 개어 둘둘 말아 배낭 위에 매달아야 했는데 내가 혼자서 모포를 잘 말지 못하자 그가 나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그가 도와주어 함께 모포를 말아 매달고 나는 겨우 시간 안에 군장을 꾸렸다. 그런데 내 군장 꾸리기에 바빠 정신이 없어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었던 나는 그제서야 그가 모포는 물론 자기 군장은 아직 반도 못꾸린 상태인 것을 알았다. 그는 자기 것은 제쳐놓고, 내가 쩔쩔매는 것 같으니까 나부터 도와준 것이다.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 반면에 내 왼쪽 있던  또 다른 동료는 모든 일에 신속 정확해서 시키는 일을 제일 먼저 칼 같이 완수하는, 군인정신이 투철한, 소위 A 급 군인이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군장을 벌써 다 꾸렸는데도 옆에서 헤매는 동료들을 보고도 모른척 하면서 도와줄 생각은 않고 얌전히 그냥 앞만 보고 차렷자세로 똑바로 앉아있는 것이었다. 나는 처음에 이들과 한 내무반에 있게 되자, 자기 할 일을 야무지게 딱딱 해치우는 왼쪽의 모범생 친구를 좋게 보고 매사에 여유있고 느려서 야단 맞기 일쑤인 오른쪽의 친구를 안 좋게 보았었다.

 

그런데 일주일을 함께 살아보니 그 인상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모든 일에 철처히 자기 이익만이 우선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자신이 해야할 일만 싹 해치우고 곁에서 힘들어하는 동료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냉정한 친구보다는 자신의 일도 못 마쳤으면서도 허겁지겁, 곁의 동료를 도와주려는 친구가 정말 고맙고 인간성이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사람에 대한 평가는 매우 주관적이고 보는 관점과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어떤 사람의 한 면 만을 보고 그가 어떻다고 평가할 수는 없겠다. 더구나 군대처럼 경쟁을 부추기고 자신이 살아남기 위하여는 상대방을 짓밟아야 한다는 이기적인 경쟁사회에서는 남을 배려하다보면 우리는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계가 아니고 인간이다’ 라고 외치던 그의 절규는 나의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그리고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가 없고 극한상황을 함께 겪어보아야만 그 사람의 참된 본성을 알 수 있다는 말의 의미를 그때 나는 비로소 처음으로 체험하였다. 

지금은 물론 이러한 구타행위가 없어졌겠지만 이때에는 이러한 야만적이고 무차별적인 폭력이 횡행했던 때였다. 그 때에는 구대장이나 상급생이 구타하면 아무도 이 친구처럼 그 부당함에 대하여 감히 항의할 생각 조차 하지 못하였고, 그냥 소심하게 두려움에 떨며 자기와는 무관한 그 순간이 아무 일 없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무방비 상태에서 매를 맞는 동료를 그냥 방관자처럼 바라보아야만 했다.

 

지금 생각하면 우리 모두 비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인간만사가 다 이와 같아서 우리는 누구를 도우려다 자기가 낭패를 보는 일을 피하려는 이기심에서, 부당한 일을 보아도 그것을 애써 못 본척 외면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당시에 우리는 모두 이것을 군대에서 겪는 통과의례로 생각하고 아무런 의식 없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친구는 극한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위하여서 뿐 만 아니라 친구나 동료를 위하여서도 불의에 대해서는 저항하여야 한다는 것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10. 수영장에서 단체 목욕

 

그 짧은 수면시간을 도막 내어 밤새 돌아가며 서는 불침번, 아침에 마지막 불침번을 선 후, 5시 반이 되면 ' 기상' 하고 내무반의 친구들을 소리쳐 깨웠는데 그 힘든 훈련 중에서도 사람들보다 먼저, 흰 광목으로 만든 팬티들 가운데에서 차례로 벌떡벌떡, 텐트를 치며 기상하던 그들의 건강함을 보고 그 경이롭고 신기한 광경? 에 감탄하면서 혼자 허허거리며 웃었던 생각이 난다. 건강한 젊음은 역시 아름다운 것이다. 

 

구대장들은 밤마다 왜 그렇게 우리들을 계속 괴롭혔는지, 후딱하면 “중대사전에 집합!” 하여 특별한 이유도 없이, 까닭도 모르고 모기회식, 판초입고 달리기, 매미잡기 등의 기합을 받던 기억들..

 

물 사정이 좋지 않아 하루에 아침 저녁 으로 한시간 씩만 수돗물이 나와 짠밥을 먹자마자 설거지하기 바빴고 그틈에 부지런한 아이들은 좀 씻어보려고도 시도했는데, 샤워라도 하려고 잔뜩 비누칠을 하면 그만 물이 끊겨 수건으로 비누거품을 씻어내야 하는 일도 많았다. 목욕을 못하고 빨래도 못해 옷을 갈아 입지 못하는데다 하루 종일 땡볕에서 훈련을 받는라 땀을 많이 흘리니 군복과 추리닝 (트레이닝 복이 맞는 표현?) 에서 쉰 내와 썪는 냄새가 났으나 모두가 그러니 그냥 그러고들 참고 지냈다.


한번은 식기를 닦으러 갔다가 약대의 노수장군을 만났는데 이상하게 걸어가는 그의 추리닝 아랫도리 바지가 바람에 펄럭이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무좀이나 습진이 심한 친구들은 바람 좀 들어가라고 노팬티에 추리닝 바지의 밑을 찢어서 덜렁덜렁 입고 다녔던 것이었다. 

어느날 밤인가 밤 늦도록 야간 사격을 마치고 거의 졸면서 행군하여 돌아왔는데, 지치고 만사가 귀찮아 빨리 잠자고 싶어하던 우리들에게 갑자기 철모의 위장과 화이바를 벗겨 내어 알철모를 만들어 들고 비누와 수건을 지참한 후 팬티 바람에  중대사전에 선착순으로 집합하라는 전달이 왔다. 그리고 구대장들은 영문을 모르는 우리들을 정렬시켜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한참을 걸어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 그러나 목욕탕이 아닌 부대 안에 있던 풀 장. 우리는 부대 안에 이런 수영장이 있는 줄도 몰랐었다.

 

수영장에 들어서자 구대장들은 우리들에게 모두들 홀라당 옷을 벗은 후 철모에 수영장의 물을 조금 떠서 한번 대충 끼얹으라고 하고 온몸에 비누칠을 하게 하였다. 그리고 모두 줄을 맞추어 서게 한 후 일렬횡대의 한 줄 씩 차례로 수영장으로 들어가 물결을 저으며 수영장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 속을 걸어가라고 하였다. 그래서 물살을 가르며 천천히 걸어서 밖으로 나오니 그것으로 목욕 끝.. 생각해보니, 윗선의 누군가가, 후보생들이 2주가 넘도록 목욕을 못하여 냄새가 너무 심하니 샤워를 좀 시켜야겠는데 물은 없고 해서 생각하다가 수영장에 데리고 가서 애들을 좀 씻기라는 아이디어를 내었던 것 같다.

 

달밤에 수백명의 젊은이들이 벌거벗고 수영장을 휘저으며 걸어가던 모습을 상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난다. 그래도 그것이 얼마나 개운했던지 그 날밤은 모두들 잘 잤던 것 같다.   

 

11. 3학년 2학기 관악산으로 옮기다

 

3학년 2학기가 되자 관악산에  약학관의 일부가 완공되어 우리 약대는 관악 캠퍼스로 옮겨가게 되었다. 따라서 정들었던 김관진 교관님과 헤어지게 되었고 아직 관악캠퍼스로 옮겨오지 않은 공대, 농대생들을 제외한 문리대, 사대 등 전체 서울대생들과 함께 관악캠퍼스에서 훈련을 받게되었다. 이때에 우리를 담당하신 교관은 김보행 대위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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