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부터 시작된 13~16기 연합 골프가 그면에는 14기 주최로 진천에 있는 히든 밸리CC에서 2009년 11월 14(토)일 개최 되었다.
각 기수별 2팀씩 총 8개팀 31명이 참가한 이날의 경기에서는 13기 팀이 종합 우승을 하였다.
우승 상품을 받고 기뻐하는 13기 선수단
우리 15기 대표 선수단은 박성열동기회장을 비롯 김기영사무총장 이우현 골프회장 문보상 윤재정 김기득 최상준 조성칠 이렇게 8명이 참가할 예정 이었는데 조성칠이 갑짜기 긴급한 일로 불참 하는 바람에 7명이 참가하였으나 일찌감치 실격 되어 작년에 이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골프장의 경치는 일품이었지만 갑짜기 추워진 날씨로 중무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아 모두들 제 실력을 발휘 하지 못하였지만
요즈음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 우리팀 윤재정이가 전후반 36타 합계72타 이븐파로 최저타를 기록하여 작년에 김기득(73타)이에 이어 금년에도 개인 메달 리스트는 우리 15기의 차지가 되었다.
이날 주최한 14기는 우승의 기준을 최저타가 아닌 평균타 가장 가까운 팀을 우승으로 정하였기 때문에 이날 우승은 최저타를 기록한 16기(81.62)가 아닌 13기(83.25)가 어부지리 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
연합체육대회로 맺어진 13~16기는 앞으로도 선후배간에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앞으로도 연합 골프대회를 계속 이어 가기로 하였고
내년(2010)에는 우리 15기가 대회의 주최를 맡아 연합골프대회를 더욱 확대 발전 시키기로 하였다.
이날 개인별 시상에서 롱게스트는 16기 조현익이
니어리스트는 우리 박성열 회장이 수상 하였는데 제일 기대를 안 했던 우리 박회장이 이럴 때도 있네....정말 놀랄 만한 사건이 아니가?
이날 대회가 개최된 히든 밸리CC는 14기 선배가 골프장 오너인 회장이기 때문에 언제 든지 ROTC 동문들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예약 도음을 받으실 분들은 14기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기를 바람
세월이 세월인지라 얼굴만 봐서는 누가 13기인지 16기 인지 전혀 구별이 안가는 16기팀 선수들 우리 15기를 꺽을 려고 칼을 갈 더니만 더디어 이번에 소원을 이루웠네! 어쨋든 잘 했소
우리 15기 가 늘 우승만 독차지 할수는 없으니까 이번에는 양보 하고 내년에 우리가 주최할 때는 꼭 다시우승을 되 찿아 옵시다. 회장님 말씀
15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