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잉 그라운드에서
"사장님 벗겨 놓을까요?"
"다 벗겨라"
"올라가시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끝났으면 빨리 내려 오시고 다음 분 올라가세요."
"아직 안됩니다. 하라고 할때 까지 기다리세요."
"와 이리 밀리노? 너무 많이 밀어넣어 안 빠지는 거 아이가?"
"처음부터 흔들지 맙시다."
2. 페어웨이에서
"사장님, 손으로 만지시면 안됩니다."
"너무 큰 거 잡은거 아닙니까?"
"마음 먹은대로 안된다고 성질내시면 안돼죠."
"손님, 몇번 드릴까요?"
"방향을 잘못 잡은 것 같은데 왼쪽으로 좀 도세요."
"하체를 잘 못 잡아주시는데 무릎에 힘좀 주세요."
3. 그린 위에서
"사장님, 좀 빼 주실래요?"
"쑥 집어 넣으세요"
"이거 오데로 보고 해야 하나?"
"너무 크면 안들어갑니다."
"잘 들어가게 닦아드릴께요."
"언니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안들어가잖아."
"힘이 없어 안들어갔습니다."
"오늘따라 와 이리 안들어가노."
"마지막 분이 좀 꽂아 주세요." |
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한 거 아이가~~
(순진 男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