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저 왔습니다

폭소유머

누님 저 왔습니다

김영길 5 527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둘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 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농담도 잘 하며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있는 시아버지가

내일이면 아들네 집에 잠깐

들릴 겨를이 있을 것 같아 사전에

알려 주기 위해 전화를 했다.



"나다, 애비다."

시아버지와 신랑 목소리가 워낙 같았고 신랑이 가끔

장난 전화를 했기에 새댁은 신랑인줄 알았다.



"웃기지 마~ !"

"애비라니깐~ "

"장난치지 말라니까~ ?"

"허~ 그 참, 애비래두~"

"네가 애비라면 난 네 누님이다~ !"









다음 날 시아버지가 올라왔다.

그러고는 며느리에게 하는 말이

.                .



"누님~~저 왔습니다."

푸하하하하..

배꼽 빠지게 웃고 있슴돠!~~

Comments

정진앙
말된다~! 틀린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그려~!
서옥하
위트있는 그 시아버지가 부럽네!
최해원
나두 저런 시애비가 되는게 꿈이거늘 될랑가 모리것따 ㅋㅋㅋㅋㅋㅋ
임우순
ㅋㅋㅎㅎㅎ시아버지가 기가 막혀서리.....
김형목
허허허허허헣 ~ ~ ~
와 ~ 후,
저런 며느리 봤다가는 큰 일 치루겠다.
난 저럴 생각 없는데 ?
손자들이 볼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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