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애사는 예를 갖추어서, 찾아가서 조문을 드려야 전통예졀에 어긋남이 없고서리. 경우에 맞는 이야기인디...현대의 복잡다난시대에 살아가다 보면,, 사정상 못가는 사람들도 많아서리....누구한테 부의금을 부탁하기도,,여러번이라서 미안하구서리...상주한테 위로전화 한번해주고서리...계좌번호까지 올려주시니 너무나도 시원합니다..앞으로 애,경사시 홈피에 올릴때는 필히 계좌번호를 올리는것이 어떨꺼나...너무 돈만 챙기는 것이 아닌가하면서.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서도..현 사정에 맞추어서 살아가는 것도 현명한 것이 아닐까요??(본인 개인생각) 좌우강간 윤동일 동기님 잘 올렸습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은 산에 안 왔데.. 비가 와서 그랬나?
나하고 자꾸 길이 엇갈리네..
그렇긴한데..
어지간하면 직접 문상 하는 게, 당연히 좋지요..
서울 시내에서도 이동시간만 왕복 2시간, 합계 최소 3-4시간은 소요되는 거지만,
그 이상의 보람은 있을 듯.. 그 김에 상주 얼굴도 함 보고.. 문상 온 친구들 만나 담소도 하고..
그게 사는 재미 아닐까요..
물론, 도저히 시간이 안되는 경우나, 지방에 있는 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상주 입장에선 전화나 문자가 더 정겹지,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걸요..
문상 못 가는 입장에선, 부의금이라도 보내면 마음이 편하겠지만..
하기야.. 나도 부의금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바쁜 산업사회에 살면서, 참~ 쉽지 않은 일이긴 하네요..
직접 문상치 못해 더욱 죄송합니다.
본가가 촌인 관계로 사정이 원활치 못합니다.
지방을 다녀 왔더니만 문상을 못했네
미안ㅇ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