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상(건국대)이 지난 4월 사단법인 한국법학원 부원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한국법학원은 1956년 창립되었고,
그 구성원은 판사, 검사, 헌법재판관, 변호사, 법학교수, 행정부법률가 등 우리나라 법률가를 망라한 단체로 한국법학원육성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장은 원로법률가(현재 이재후 김앤장 대표변호사)가 맡고,
부원장은 법원대표로 법원행정처 차장, 검찰 대표로 법무부차관, 헌법재판소대표로 헌법재판소 사무차장, 변호사대표로 서울변호사회 회장, 그리고 법학교수 대표로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인 정용상 동기가 맡게 되었습니다.
법률가들이 전반적으로 국민의 신망을 잃고 있는데--,
국민에게 다가가는 법률서비스,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인권보호와 권리보호의 도우미! 빵과 권력과 명예를 다 가지려 하지 않고, 특권층으로,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특권계급을 형성하지 않으며,
오로지 국민을 섬기고 받드는 자세로 정의를 세우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하여 법률가들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정용상 교수의 (사)한국법학원 부원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