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 예고 없이 이리 짤라 먹어도 되는 거야? 나는 어디서 책을 사라고? 밀워키에는 한국 책방이 없어요! 얼마나 내가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는데 이걸 예고도 없이 짤라 먹나? 11월 말에 발매해도 내년 귀국해서나 읽어 보겠네잉~~ 아무튼 주현 동기 고마우이, 사실 그냥 여행 갔다 와서 사진 이나 기타 정리 하기도 귀찮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리 글을 쓰고 사진을 같이 올려 주는 지극 정성도 엄청 감사해야지..... 주현동기 건강하시구려~~~
4번째 빨간 턱받이 비슷한 두건을 쓴 부처들은 일본 각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지장보살 신앙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려서 부모보다 먼저 죽은 아기들은 저승에서 지장보살이 돌본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아직 살아있는 이승의 부모들이 고맙다는 의미로 엄마가 입던 치마 등을 뜯어서 돌부처에게 입혔던거랍니다! 일종의 뇌물(^_^)? 아니면 엄마의 애틋한 사랑?
일본 전래동화에도 눈이 많이 와서 추운 날 부처에게 자신의 헌치마로 저런걸 만들어 입혔더니, 설전날에 옷 얻어입은 지장보살들이 쌀을 싣고 와서 주고 갔다는 동화도 있더군요! 그래서 제일 흔한 색은 붉은 색이지만, 다른 색의 턱받이를 하고 있는 불상들도 많습니다.
일본의 종교는 다신교라서, 태어날때는 신도, 결혼할때는 기독교, 죽을때는 불교와 관련된 의식을 많이 합니다! 대신 한가지 종교에만 올인하는 사람들은 좀 적은 것 같더군요! 어떤 종교든 많이만 믿으면 복이 올거다라는 생각을 하는 듯...!. 자지니나 나하고 비슷(^_^)한가?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자연재해가 많은 환경에서 살다보니 다신교쪽으로 사람들이 치우치는거겠지요! 특히 지진, 태풍, 바다에서의 난파 등의 피해가 많다보니 되도록 많은 종류의 신들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하고 싶었을거라고 이해됩니다.
너무 복잡해서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부처님도 한분이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우리가 흔하게 보고 아는 석가모니는 여러 부처님중의 한분이라네요! 즉 불교는 유일신앙이 아니라는거겠지요?
아미타불, 석가여래불, 미륵불, 비로사나불 등! 같은 부처님이라도 이름이 하나가 아니라 몇개씩 있는 모양입니다. 절에 가서 당우(건물)의 이름을 보면 어떤 부처님을 모셨는지 알수 있다는데...! 예를 들어 대웅전은 석가모니불, 적광전은 비로사나불을 주불로 모신다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헷갈리는 이름들도 많이 보입니다. 유명한 월정사도 적광전안에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으니 뭔가 뭔지 도통 모르겠고, 아리송합니다!!!!
뭐 종교를 과학적(?), 합리적(?)으로 접근하려는 제가 잘못된 거겠지요! 그냥 착하게 사는게 올바른 신앙(?)일지도..?
화요일 저녁부터 출장갔다가 오늘 월요일에 사무실 돌아오니, 댓글이 주랑주렁 매달렸네요. ㅎㅎㅎㅎ 지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책이 나오기도 전에 다른 매체에 전문을 싣는다는 것은 도의에도 어긋나기 때문임을 이해하시길-------. 일년가야 책 한권 안 사보는 몇몇 동기들에게 월간잡지 사보라는 말은 안할테니, 일단 <사람과 산>에 우너고와 사진 실린 다음에 공개할테니 채근 좀 하지마시요!! ㅎㅎㅎㅎ
죄송합니다!!
다이센 기행문은 여기까지만 게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육을 갑니다.
전문은 월간 <사람과 산> 12월호에 김일현 동기의 수준높은 사진과 함께 실릴 예정이라 하오니 가까운 책방에 들리셔서 책구경하는 척하며 읽어 버리시거나, 형편이 되시면 한권 사시거나 하세요 ㅎㅎㅎㅎㅎ
12월호에 실린 원고를 나중에 확보할 수 있으면 원고 전문을 우리 홈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궁금해하지 않으셔도 될만한 수준의 글임에도 신경과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백골난망올씨다 ㅎㅎㅎㅎ----- 해피데이!!!
얼마나 내가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는데 이걸 예고도 없이 짤라 먹나?
11월 말에 발매해도 내년 귀국해서나 읽어 보겠네잉~~ 아무튼 주현 동기 고마우이, 사실 그냥 여행 갔다 와서 사진 이나
기타 정리 하기도 귀찮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리 글을 쓰고 사진을 같이 올려 주는 지극 정성도 엄청 감사해야지.....
주현동기 건강하시구려~~~
쓰는김에 좀더쓰시지???
아니면 글을 더 쓰라는거야
홈피 댓글에서 만나기 힘들어
쓰려니 한이 없네그랴!! 나도 바쁘고-----.
4번째 빨간 턱받이 비슷한 두건을 쓴 부처들은 일본 각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지장보살 신앙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려서 부모보다 먼저 죽은 아기들은 저승에서 지장보살이 돌본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아직 살아있는 이승의 부모들이 고맙다는 의미로 엄마가 입던 치마 등을 뜯어서 돌부처에게 입혔던거랍니다! 일종의 뇌물(^_^)? 아니면 엄마의 애틋한 사랑?
일본 전래동화에도 눈이 많이 와서 추운 날 부처에게 자신의 헌치마로 저런걸 만들어 입혔더니, 설전날에 옷 얻어입은 지장보살들이 쌀을 싣고 와서 주고 갔다는 동화도 있더군요! 그래서 제일 흔한 색은 붉은 색이지만, 다른 색의 턱받이를 하고 있는 불상들도 많습니다.
일본의 종교는 다신교라서, 태어날때는 신도, 결혼할때는 기독교, 죽을때는 불교와 관련된 의식을 많이 합니다! 대신 한가지 종교에만 올인하는 사람들은 좀 적은 것 같더군요! 어떤 종교든 많이만 믿으면 복이 올거다라는 생각을 하는 듯...!. 자지니나 나하고 비슷(^_^)한가?
결국은 죽은 어린아이를 위한 부모의 애끓는 배려(?)거나 보살핌이니 슬픈 사연인거는 맞구만!!
그런 애틋함이 나에겐 기괴하게 보였으니------. 뭘 알아야한다니까!! ㅎㅎㅎㅎㅎ
많은 지식을 전해 주어 고맙습니다.
당연하지
메달도 여러개 따면 좋잖아
3관왕 ~ㅋㅋㅋㅋ
나도 몇 장의 사진을 건졌지만 저게 뭔가 십더라고요.
일본인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가 싶다가도 이상한 여러 신을 만들어 종교적인 의식을 하는 것을 보면 꼭 이상한 나라에 온 듯 합니다. 섬나라만의 풍습인가?
너무 복잡해서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부처님도 한분이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우리가 흔하게 보고 아는 석가모니는 여러 부처님중의 한분이라네요! 즉 불교는 유일신앙이 아니라는거겠지요?
아미타불, 석가여래불, 미륵불, 비로사나불 등! 같은 부처님이라도 이름이 하나가 아니라 몇개씩 있는 모양입니다.
절에 가서 당우(건물)의 이름을 보면 어떤 부처님을 모셨는지 알수 있다는데...! 예를 들어 대웅전은 석가모니불, 적광전은 비로사나불을 주불로 모신다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헷갈리는 이름들도 많이 보입니다. 유명한 월정사도 적광전안에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으니 뭔가 뭔지 도통 모르겠고, 아리송합니다!!!!
뭐 종교를 과학적(?), 합리적(?)으로 접근하려는 제가 잘못된 거겠지요! 그냥 착하게 사는게 올바른 신앙(?)일지도..?
예수님 부처님 알라신 천주님은 자신의 마음에 따라 진가를 발휘하느니라
본인 자신의 태도와 마음가짐 여하에 따라 천사도 되고 악마나 마귀가 될수 있음을
이해 해야 하느니라
아멘 주여 믿습니다~~
관세음 보살 나무아미타불~~
알라 아크발~~
아이고 아침 출근 시간 늦겠다 컴퓨터 끄고 빨랑 밥먹고 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철? 지프니?
바쁘면 그냥 출근 하셔~, 컴퓨터는 그냥 놔두어도 자동으로 오~프~ 되닝께~~~!!!
언제 귀국 예정?
귀국은 당분간 못한다
대선이 끝나 내가 지지하는 양반이 집권하면 귀국을 허용할랑가 말랑가
자진아 골치아픈 고국에 무엇하러 들어오냐 따듯한 그곳에서 말뚝박아라!
곧 결정 될 것잉께~!
주요 요인 이동 동선 및 일정은 경호목적상 30분전에나 알수 있다
참고 하시도록 ~~ㅋㅋㅋㅋㅋ
요즈음 계인이 자주 보니 기분 좋다
명문사단 공병 재황이, 산악회 고정멤버 계이니 그리고 이번에 합류한 수워니 공병 초군반 139기가 막강하구나
앞으로는 공병 장비중에 항공기를 추가 시키곘다는 국방부 기밀을 알랑가 모를랑가~~
너그 보병들 합판 목재 시멘트 철근 무척 고팠지 군시절
맞지 병참 영현중대가 그런거 하는거지
항시 좋은 산행기 감사합니다.....
원고지에 볼펜으로 쓰서 보냈딴 말잉가 ???
이려니가 원고지 받아서 중간중간에 사진 붙여노코 ~~~~ 그러케 한거여 ???
스켄해서 올리던지 사진찌거 올리던지 끝장내라 끝짱내라 끝짱내라 ~~~~~~~~~~
책 사볼돈없따 여기서 공짜로 보구싶따 보구싶따 보구싶따 ~~~~~~~~~~
얼마전 오자지니가 몽골서 필리핀가면서 춘천에다 떨꽈준 벙거지 아니우 ㅋㅋㅋㅋ
자진이가 주고간 모자라고?? 그눔이 언제 춘천왔다갔다냐?
우체국 택배~~
슬슬 재밌어 질라카는데,
끝이라니~
너무 하는 거 아녀?
지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책이 나오기도 전에 다른 매체에 전문을 싣는다는 것은 도의에도 어긋나기 때문임을 이해하시길-------. 일년가야 책 한권 안 사보는 몇몇 동기들에게 월간잡지 사보라는 말은 안할테니, 일단 <사람과 산>에 우너고와 사진 실린 다음에 공개할테니 채근 좀 하지마시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