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몽테송 아트살롱전 초대작가 선정기념
제36회 우송 김석기 한국화전
적색정원_150호_한지 아크릴_2016
백운갤러리
2016. 6. 29(수) ▶ 2016. 7. 10(일) Opening 2016. 6. 29(수) PM 6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5 백운빌딩 5층 | T.02-3018-2355
적색정원_60호_한지 아크릴_2016
프랑스 몽테송 살롱전 2016년 초대작가 선정
작가 우송 김석기는 프랑스 작품 활동 6년 만에 프랑스의 저명한 몽테송 살롱전에 2016년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프랑스 미술가들이 인정한 한국작가 최초의 초대작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5년 제37회 몽테송 살롱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심사과정을 통과하면서 작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인정되었다. 몽테송 살롱전 초대작가 선정위원회는 W·S KIM (우송 김석기) 화백의 프랑스 아트리에를 방문하여 제작된 작품을 현장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2016년 제 38회 몽테송 살롱전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초대작가는 매년 1명씩 선정되며 선정된 작가는 주최 측으로부터 축제의 방에 초대되어 개인전을 갖는 영광과 함께 38회전 전시회에 제작되는 포스터 팜프렛 등의 대표작가로 작품과 프로필이 게제 되며 동시에 살롱전 작가멤버인 APAM의 정회원으로 프랑스 작품활동과 몽테송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종신 활동하게 된다.
녹색정원_30호_한지 아크릴_2016
‘오방산수’의 세계화 그리고 프랑스 6년
1970년부터 2000년 까지 30년간 전통 한국화의 수묵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한국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동양회화의 사상과 미학적 세계를 찾아 헤매는 길고 긴 세월은 인내와 고뇌의 시기였다. 2000년부터 10년 동안 한국화 현대화를 위한 ‘오방산수’라는 회화영역을 설정하고 새로운 회화의 조형언어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오방산수’는 새로운 한국화의 현대화 작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 후 최근 6년간의 프랑스의 작품 활동은 한국화의 세계화를 가능하게 해준 ‘오방산수’의 정착기였다. 전통적 한국화에서 수묵이 주는 신비함은 분명 개성적이고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현대 회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화가 전통 그대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한국미술의 새로운 장을 펼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묘사 중심의 표현적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는 표현 언어가 필요하다. 한국회화가 가지고 있는 사상적 미학의 표출로 한국인의 내면세계를 표출해야 하는 과제가 가장 중요하다. 전통적인 재로나 기법을 고수하려는 과거 지향적이기 보다는 새로운 발상과 개방적인 사고로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 우리들만의 미술문화를 우리들만의 역사로 기록하고 우리들만의 보물로 간직하기 보다는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한국미술을 발전 성장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오방산수’를 세계화하기 위해서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프랑스의 파리는 작가중심이 아닌 작품본위로 미술계가 움직이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큐레이터들에 의하여 작품이 평가되고 작가가 양성되는 도시, 화랑들이 작가를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도시, 화랑들이 전문적으로 세분화되어 장르별, 시대별, 작품성향별로 작품들을 집중분석하고 연구하는 도시, 대다수의 대중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작품을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춘 도시, 작품이외의 어떤 편견이나 다른 요소가 작품 평가를 좌우 하지 않는 도시가 바로 프랑스 파리이다. 2016년 작가 노트중에서
적색정원_60호_한지 아크릴_2016
황색정원_60호_한지 아크릴_2016
■ 김석기
경희대학교 미술대학및 대학원 졸업
프랑스 몽테송 아트살롱전 초대 개인전 2016 | 프랑스 샤뚜보자르 비엔나레 참가 2015 | 프랑스 국립살롱전 ART CAPITAL 2015, 2016 출품 | 프랑스 국립살롱전 SNBA 2014, 2015
경희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미술과 겸임교수 역임 | 프랑스 몽테송 아트살롱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E-mail | ksk0004@hanmail.ne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