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홈피를 돌아보며

자유게시판

2011년 홈피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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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하 교수의 아기자기한 여행담은 우리 홈피의 압권 중의 하나다.
조주현 교육감 처럼 해학과 유머가 담긴 글도 부럽지만 여행중에 언제 그렇게 사진을 꼬박꼭박 찍고 그 사진에 관련된 역사나 유래 등을 메모하고 기억(거의 컴 칩 수준)하여 멋진 글을 작성하는 것을 부러워 하는 동기들이 많다. 지난 한 해를 가만 살펴보면 15기 홈피는 조교육감과 서교수의 비탈 철학과 해학과 정서가 물씬한 글들이 있기에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가치가 높아진 느낌이다. 
 
독수리 타법으로 다른 PC운용 기술은 잼뱅이라도 사진방에 올린 후에 다시 복사하여 자유게시판에 붙여넣고 사진 하나 하나에 꼼꼼하게 해설을 붙이는 열정(술을 마시고도 거의 2시간 이상씩 작업을 함)은 최해원 군단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리라. 그래서 우리는 꾸준한 울산군단 모임 후기를 즐겨 볼 수가 있었다. 참 감사한 일이고 존경 스럽기까지 하다. 그 열정을 고딩 대학 때 발휘 했더라면 지금 울산 군단장으로 끝나지는 않았을텐데 ... ^^
 
또한 뭐니 뭐니 해도 글은 대충대충 문법이나 철자 안맞아도 요약해서 후딱 올리고는 생생한 현장감을 비주얼하게 홈피를 빛낸 동기는 김일현 총장(난 개인적으로 김일현옹이라고 부른다. 그의 인상을 잘 살펴보라.)이다. 그의 작품들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한 홈피가 되었겠나! 간간히 모임에 나타나 촬영 후에 사이즈 비율 축소를 잘 해서 선명한 화질로 일현옹을 놀라게 하는 이명희 샘에게도 감사 드리고 싶다. 그는 페이스북에서도 귀찮니즘이 많은 작업 중에 하나인 사진이나 이미지에 동기들 이름 하나 하나를 입력하여 태그를 달아 널리 홍보하는 일에 솔선수범 했다. 이 또한 관리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감당 해준 미덕 중에 최고다. 특별한 칭찬을 보낸다. 
 
초기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게시글, 코멘트, 출석 랭킹 톱5 자리를 뺏기지 않은 이승준 기획부회장의 열정도 누구 못지 않다. 이런 열정적인 사나이들이 15기에 있기에 우린 아직 젊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기에 매일 같이 100~200여 명의 눈팅만 하는 동기들은 홈피를 통해 소식을 전해 듣고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다고 본다.
 
최근에 영남대 이종섭 동기가 등단하여 폭소유머를 꽉 ~잡는 바람에 황길중 도사가 병환을 핑계로 뜸해지고, 광주전남 동우회 총무 자리를 김석호에게 물려준 엄기준 샘의 오줌발이 시원찬게 변하면서 요즘 뜸해진게 많이 아쉽다. 새 해에는 제발 완전 건강으로 더 쎈 G스팟을 올려주길 빈다. ㅎㅎ
뭐니 뭐니 해도 그래도 역시 볼만한 글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여 바쁜 가운데에 틈틈이 올려준 우보 현중재 글은 단연 보배 중에 보배고 주옥 같이 격조가 높다. 그리고 꾸준한 윤윤병, 전병환 동기의 글, 각종 매체에 시사성 있는 정론직필의 논설처럼 느껴지는 신문 칼럼들을 꾸준히 홈피로 옮겨준 정용상 동기 ... 등 여러 동기들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고 싶다.
 
특히 금년에는 후반기에 등단한 정택영 재불예총 회장의 드로잉과 철학과 예술성 있는 이미지와 글들이 돋보였다. 내년에는 더욱 품위 있고 심금을 울리는 글들이 재주 많은 동기들의 열성으로 이 홈피에 가득 하여 홈피 관리자도 집행부에 들어가지 않고도 더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동기유발을 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이제 이순이 눈 앞인데 아무리 바빠도 부귀영화도 한 발짝만 물러서 관조해 보고, 특히 글 잘 쓰고 그림 잘 그리고, 말 잘 하고 재능 많고, 끼 많은 훌륭한 동기들이 마음으로부터 동기애를 나누는 소통하는 장으로 이 홈피가 더욱 발전하여 한 몫을 다 하길 소망해 본다.
 
끝으로 바쁜 일과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애경사 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고 여러 동기들을 아우러 가슴에 안으려고 애를 많이 쓴 고기영 회장, 전임 홍융기 회장 그리고 각 동호회, 지회 회장들의 무서운 책임감과 넓은 아량에 큰 박수를 보내 드린다. 혹 자기 이름 없다고 삐지는 벗은 없길 빌며 거명하지 못한 점은 널리 해량 하시길 ^^ 
 
부탁컨데 2012년에는 최고관리자라 불러 주세요! 신 집행부에 속하지 않더라도 제 할 일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만 대권과 국해(害)의원 선거가 있으니 미리 부탁컨데 정치 야그는 좀 자제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 2011-12-07  영남대19기 30주년송년회 초대 받아 다녀온 밤에 -
 
12대 집행부 IT부회장  淸音 박 두 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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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정진앙
관리자님! 한해를 마감하며, 정말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남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어진 임무를 아무 불평없이 수행하시는 관리자님 새해에도 더욱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진앙 동기는 이름 만큼이나 정보의 진앙을 잉태할 때가 많습니다. 특별한 날을 제외 하고는 거의 매일 로그인 후 1일 평균 10페이지 뷰를 하는 열성팬이십니다. 이 댓글 위에 정진앙을 클릭=>전체게시물을 다시 클릭해 보면 진앙 동기가 1년간 다른 동기들과 교류한 역사가 보입니다. [코]는 코멘트이고, 원글을 찾아보면 제로 상태입니다. 진앙 동기도 새 해에는 원글 생산자로 발돋음 하시길 비나이다. ㅋㅋ그러나 자그만치 470여개의 댓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때론 해외에서도... ㅎㅎ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 해에도 부단히 찾아 주시고 가끔씩 멋진 글 부탁 드려요. 
서옥하
박두현 최고관리자는 천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자주 있는데...! 사실 IT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늙다리(^_^)들을 이끌고 이런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청소(^_^)부터 교육까지 모든 분야에 보이지 않는 마이더스의 손을 뻐치시는 걸 보면, 진짜 천재일거라는데 한표(^_^)...!
천재지만 성질 더럽다(^_^)고 알려진 스티브잡스 동생(^_^)보다 마음까지도 따뜻한 진짜 천재 박두현 최고관리자에게 감사말씀 올립니다! 아이패드로 쓰려니 잘(ㅠ.ㅠ) 안되네!
박두현 최고 관리자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박수를! ㅉㅉㅉㅉㅉㅉㅉㅉ <----울산군단장의 혀차는(^_^)소리는 아님! 우리 모두의 박수소리 초성입니다. ㅋㅋㅋ
어제 밤에 121ROTC 19기 후배들 30주년 기념 송년회라고 불러주어 옛날 훈육관과 후보생 교육하던 시절로 잠시 시계 바늘을 돌려서 추억을 맛있게 ㅆ고 마시다가 왔습니다.
어느 후배는 대기업의 임원, 중견기업의 오너로 또 기업컨설팅을 하거나 정치를 하는 후배도 있더이다. 그런데 이구동성으로 저 보고 "왜 그리 젊게 사느냐? 아직 팔팔하다"며 립서비스를 하는데 마음만은 아직 4~5년 더 젊어지는 것이 느껴져서....
서교수 말데로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성질이 더럽다는 말, 또라이라는 말을 듣더라도 영혼이 자유로운 스티브 처럼 살아보고도 싶지만 버린 아버지 품에서 태어날까봐 겁이 나네요. ^^ 
좋은 집안과 환경이 더러 부럽기도 하겠지만 성공의 조건은 아닌 것 같아서 재산 많이 물려줄 것 없는 자식 며느리들에게 그래도 아직 큰소리 치며 어른노릇 하고 사는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늘 동기들에게 멋진 글과 작품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해에도 큰 기대를 !!!
임우순
수고가 항시 많습니다...홈피관리를 잘 해주시고. 종종 좋은 정보와 글들을 즐감했습니다...
명년에도 잘 부탁드리며,더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해원
꼬리글의 감초이신 임샘께옵서 존함을 들멕이지않아서 쬐끔 서운했을 꺼이다이 ㅋㅋㅋㅋ
내년에는 초창기같이 너무많이 퍼다 나르지말고 짤은글(읽어보기 쉽고 글씨도 크다맣큼 한걸로다가)올려주시구랴다이 ㅋㅋㅋㅋ
좀더 활기찬 홈피유지를 위해 임샘가튼 인재들의 등단이 간절히 요망된다이 ~~~~
내가 막~ 그 야글 쓸려카는데 어커 군단장이 가로채냐?
자그만치 임샘이 쓴 댓글은 666개나 된다. 파친고 기계라믄 대박 나분게지!!!
최다 페이지뷰에 쓰리식스 당첨금은 3등으로 최해원 군단장에 이어 이승준 부회장에게 빼앗겨서 3등 자리를 차지 했네요. 내년에는 쬐마  더 힘 좀 쓰시길 ^^
최해원
가로챈기 아이고 삐질까 시포서 들맥인기지요 ㅉㅉㅉㅉ
666 이거 별루 좋찮은 숫짠걸 ㅋㅋㅋㅋ
우수나 ~~~~ 퍼떡 하나더 올려라 667되고로 다이 ㅋㅋㅋㅋ
임우순
괜찮아유....명년에는 조금 덜 쓸게유ㅋㅋㅋㅎㅎㅎㅎ
윤윤병
역시 최고 관리자십니다.
최고관리자가 있기에 15기 홈피가 있고 탁월히 관리하는 최고관리자가 있고 홈피가 있으므로 15기가 더욱 번성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놀이터인 홈피관리를 잘 부탁드립니다.
지회 소식은 물론 130개의 댓글로 동기들과 교류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신 윤 동기에게 감사드리오.
댓글 옆에 사진이 없으니 이걸 한번 집어 넣어보라고 만들어 봅니다.
안들어가면 침을 더 바르기오!!!


지금 살펴 보니 마창진 활동소식이 회보원고에 빠진 것 같아서 이 글을 기본으로 http://umz.kr/045Ks 추가로 집어 넣어야 하겠소이다.
 
윤윤병
아래 사진은 40년이나 지난 것이어서 윗 사진을 쓰려니 크다하니 조금만 더 줄여 주시면 안되겠소?


이승준
淸音(맑고 깨끗한 음성) 이라는 호(號)에 어울리는 꾀꼬리 같은 소리로,
지난 1년간의 홈피를 한꺼번에 쫘악~ 엮어 주셨네~
 
참으로 대~단하요~
수고 많이 하셨고.. 내년에도 더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송곳 같은 추진력으로 미지뜻뜻한 집행부 일거리가 진척이 없을 때는 사정없이 KTX 같이 달려가게 만들어 12대 집행부가 정상적으로 잘 굴러오게 만든 공로는 실보다 훨 돋보인 한 해였소. 비록 댓글 대상 자리는 울산군단장 한테 빼앗겼지만 우등상 (자그만치 757개의 심도 깊은 댓글)을 좌삼사 우삼사로 ...ㅎㅎ 톡톡 튀는 우정에 깊이 감사 드리고 새 해에는 격조 높은 원글로 몇 몇 동기들에게는 애정 고백도 빼먹지 마시길 청하는 바이오. ^^ 
최해원
이노무 독수리 탑뻡은 와 발전이 없는기야 ㅉㅉㅉㅉㅉ
그나마 죽치고 앉아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끙끙데며 씨름을 하다가도 한방에 날라가삘때는 무식칸 대갈통을 원망하지 않을수 없었소다만 그대가 도닥거려주고 갈카주고 대신해주어 많은 위안이 되어 뭬라고 감사의 칙사를 토해얄찌 독수리론 해답이 안나오는구랴 ㅉㅉㅉㅉㅉ
항상 고마우리 ~~~~ 고마버이 ~~~~ 고맙다이 ~~~~ 감사허이 ~~~~ 복받으슈 자자손손 ~~~~
본래 독수리는 큰 새라 높은 곳에서 망원경으로 먹이 찾는데는 느리지만 한번 찾아낸 먹이는 그냥 놓아주는 법은 없다카나. 밥묵고 PC만 들다보고 있능갑제. 무시라 무시라!!!
 5월17일부터 댓글단게 무려 864개믄 하루에 몇 개씩 달고 댕긴긴가?
얼쭈잡아보믄  210일/864개 하믄 하루평균 4.1개 꼴이네. 그 열정에 동기들이 감동 먹어서 반역을 하지 않는 한 군단장 계급장은 절대 유지시킬 것 같은 느낌이다.
암튼 댓글 최다 대상에 박수를 보내고 축하 합니다. ^^
근데 27일날 상패 없다고 내 지갑 내놓라카믄 우짜지?  
최해원
그라까시퍼 그날 안갈끼다 아니 목깐다 대신 계좌이체 할탱가 ㅋㅋㅋ
댓글 숫짜를 시알리고(세고)앉았으니 대갈털이 나마나건냐 ㅉㅉㅉ 애끼는 가발 보내주까 공로상 부상으로다가 ㅋㅋㅋㅋ
진동식
상패 없다면 가발이라도 몇개 (행사 전용)준비 해야제 ~~ㅎ~ㅋㅋㅋ
그대가 있어 한해가 풍요롭고 130 명지대도 사령관을 위시해 따뜻한 한해를 보내는것 같오 ~
모든게 감사로 주위를 돌아보는 년말과 새해에 모두들 큰 복들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  
Mr. Jin !
We will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about ROTC15 at LA
Please explain it a little more. who, someone or other, so-and-so
Tell us who is who?
Any way Mr. Byong Kwon Lee's inauguration will be held on Fri. next
I'll meet you there
Thanks always your interest ROTC15 community!
오자진
저위 꼬리글에 이름을 올린 멋진 우리 칭구들~~~~~~~~
그대들이 있어 우리 홈피가 더욱 빛나지 
복받을껴
오늘 오후 산악회 송년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자진이의 열정적인 봉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수 많은 동기들의 주소록 파악을 위해 밤 늦도록 확인하고 또 통화하여 바로 잡는 노고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
그대가 이룩한 성과가 있기에 이번 달 말에는 회보가 배송 될 예정이며, 이 때 반송 되는 것을 기반으로 35주년 행사를 위한 또 다른 주소록 파악의 기회가 있을 것이기에 마음으로 부터 감사를 드립니다. ^^
김형목
우리 집행부 동기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15기 홈피를 많이 찾아주고 빛내주는 여러 동기들 덕분에 교양과 상식이 많이 얻어진 것 같다.
땀과 피로 맺은 동기들 !
전국 각지에 여러 직종에서 최선을 다 하며 멀리 있지만,
생각 만큼은 언제나 하나일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좋은 일에 앞장서는 여러 동기들,
연말에 여러 형태의 막년모임에 몸 생각해서 술은 적당히 마십시다.
좋은 일 많이 하는 동기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수고 좀 더 해주리라 믿습니다.
항상 복되고 복된 자 많이 선한 일을 많이합니다.
항상 두 눈을 부릅뜨고 불철주야 홈피를 관리를 해 주어 감사 할 따릅입니다.
어찌 보면 15기의 멘토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홈피관리자와 모든 이에 감사를 축복을 드립니다.
 
 
 
 
오히려 감사를 많이 많이 드리오!
어느 날 갑짜기 혜성 처럼 나타나 지방 원광대 동기들의 소식도 올려 주고, 홈피 가입을 권유하여 주시니 그대야 말로 보이지 않는 홈피 메토인 것이오. 더구나 지난 5월이후 258개의 글을 올려 주시니 원글을 쓰신 동기들이 더욱 용기충천 동기유발이 되었소.
내년에도 가끔 항구 도시의 풍경도 사진으로 올려 주시고 활기찬 활동을 부탁 드리오.^^ 
조주현
ㅎㅎㅎㅎ--- 내 이름도 있구먼? 쑥시럽구먼!!!
"그대가 내 동기여서 고맙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살았던 한해---
그대들이 항상 곁에 있어 고마웠네요.
 
2011 홈피를 돌아보며 정리했으니, 금년 말까지는 다른 글 올리면 안되겠네? ㅋㅋㅋㅋ
하필 공주님 결혼식 날에 집행부 워크샵이 있는터라 정장을 준비 못하고 가서 축하를 드리러 못가서 사실 마음이 무겁소이다. 언제가 고백 하였지만 조교육감 보다 형수님을 뵈러 가고 싶었는데 ...^^
지난 한 해 동안 시선한 글들을 잊을만하면 올려주는 센스는 널직한 그대 가슴 만큼이나 푸근하였소이다.
섯부른 추측으로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제주의 송머시기 집안의 똑바른 조행만큼이나 창녕조씨 집안의 포식혜의 신기한 맛을 그대에게서 느끼도록 해주어 행복한 한 해였다오. 특별히 감사 드리오.
근데 남의 집 본을 바꾸어 버렸으면 어쩌지??? 불호령이 내려도 당 할 수 밖에 ... 끄 ~ ㅇ~~  
조주현
함안조씨 함경공파 32대손이요!!  ㅎㅎㅎ
아이쿠 지송합니다. 몰라뵈었습니다.
고려 왕건을 도와 나라를 세운 개국벽상공신 조정(趙鼎) 공의 후손이시구려.
본래 후당 사람으로 귀화하여 널리 번족 하였으니 후손들이 자긍심이 대단 하더이다. (옛 직장의 후배도 함안 조씨, 덕분에 꽂감은 많이 얻어먹었던 기억이 ...)
8만여 가구 정도 되지만 대종회 홈피와 전자족보, 거기다 화수회별로 홈피, 카페까지 만들어 조상의 뿌리와 얼을 지키며 후학들을 양성하니 가히 명문 중에 명문가가 아니겠소. ^^
난 또 강릉에 창녕 조씨들이 유명하기에 ... 더구나 함안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가 자그만치 다섯 본이나 되는데 이는 함안 김씨, 윤씨, 이씨, 주씨 조씨라. 그 중에서 함안조씨들이 가장 번창하였네요.
  
김태억
최고관리자 박두현!  홈피관리의 마이더스 손 淸音 박두현!
스티브잡스  의 사과두뇌와 버금가는 최고관리자
10월의 어느 낙엽지는날 15기문화제 팝업창을 부탁했더니 원고보다 세련된
덧붙임과 창조된 기술로 우리의 가슴을 천둥번개만큼 설레게해준  홈피관리자의 달인....
그대가 있어 15기홈페이지가  늘 살아있소이다
홈피 덕을 가장 많이 본사람이  울산군단장 아닌가~  군단참모회의 결과를 사진과함께 독수리타법으로 글을 올릴수있는 터전을   그대가  청소하고 정리하여 놀이터를 깔아놓지 않았는가?
 
지금 메인화면에도     고기영회장부부를  큼직한 월계관 목장모자로  씌워주고, 
박진서 차기를  떠오르는 태양으로 어필해놓은 사진1장을 보더라도  박두현의 예리함이  돋보이는구려~ ~
 
 
박두현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과장 하진 마시오!
그리고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드리오. 김태억 문화부회장 내외가 있어서 15기는 좀 더 세련된 문화행사를 할 수 있었소이다. 장소와 예산만 조금 더 확보되면 모든 동기들이 다시 가고 싶은 문화축제로 더더욱 발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대 처럼 15기는 개인 뿐만 아니라 온 가족 모두가 재능과 역량을 더불어 더 확장시켜 나누어 가는 동기회로 더욱 발전되고 있는 것이라 믿소이다.    
 
이종섭
한해 홈피 정리하는 글솜씨가 어찌 그리 설악산 계곡물 흘러가듯 맑고 섬세한가 감탄한다.
어제 산악회에서도 그렇지만, 함께하면 맘편하게 해주는 동기들이 있어 좋다^^
ㅎㅎ 과찬이오. 이종섭 동기만 하겠는가?
지난 6월18일부터 180여개의 글을 애써 올려 주시며 동기들과 교류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소.
특히 66개의 주옥 같은 원글을 올려 주시니 너무 감사하오.
새 해에는 더욱 멋진 글 솜씨를 기대하오. 모든 동기들 맘도 편하게시리 ^^
 
전병환
더많은 동기들이 찿아와 함께즐기는 15기 홈페이지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한줄글이 뫃아져서 좋은글이되어 함께하는 멋진시간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홈피 관리에 정렬을 바치는님의 기대에는 못미치드라도 부지런함을 보일렵니다...
건강과 행운이 항상 깃드시길 빌께요~~~  
 
자그만치 원글 65개, 댓글 97개나 ...
전병환 동기!
김포 선단에서 현대가구 전시장을 하시는 동기만큼 우리 15기 홈피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가 또 있겠소이까? 항상 좋은 글과 영상, 또 노래까지 힘들게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판매하는 가구도 우리 쇼핑몰에 소개하고 올려 주시면 좋으련만 ...
영상이니 음악이 잘 나오도록 HTML Tag를 잘 정리하여 올리시니 홈피가 병환 동기 덕에 구색을 갖추고 있는거라오. 새 해에도 더 질 좋은 작품들 부탁 드리오.
참고로 웹하드를 이용하여 영상이나 음악을 링크시키는 법을 알려드리오니 잘 활용하여 보시길!!
홍융기
靑音선생! 지난 365일이 그대 덕분에 매일 즐거웠소! 뭐 이렇게 주고객들에게 A/S까지....달포후면 힘차게 떠오를 용의 해에는 더욱 우리 15기들을 멋지게 하고 마음을 쇄락하게 해주는 싱그러운 홈피를 만들어 주시길...염치없지만 부탁합니다. 아무쪼록 항상 행복하시요! 친구...!   
홍회장께 감사한 마음 늘 갖고 있습니다.
항상 초지일관 고문으로서의 중심되게 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집행부와 동기회를 위해 격려를 하시니 ...
보고 느끼는 것은 누구나 비슷 하겠지요.
홈피에 아직 11대 집행부 연혁이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연차보고서를 제가 갖고 있지 않아서 ... 그 때 작업했던 분이 그 파일이 있다면 그걸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쉬울텐데요.
확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홍융기
알겠습니다. 알아보지요!
조주현
홈피 운영자에게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선물!!
그림의 떡이지만 받아주오!!!!

그 맛이 참~~ 고소하군요! 똑똑 튀는 양미리 알이 ~~ 거~ 참~~
감사 합니다. 여기에 탁주 한 사발 더하면 얼마나 좋을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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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59) 앙코르여행(마지막) 어쿤츄란 캄보디아 톤레샵호수에서 돌아오는 길에 올드마켓이라는 재래시장에 들렸습니다. 우리나라 옛날 재래시장과 분위기는 비슷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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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울산군단 문봉만 철강참모 울산지구 부사령관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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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8일 19시 울산 MBC컨벤션 웨딩홀을 대한민국 ROTC 울산지구회 동문들과 내외빈들로 가득메운 가운데 14기 강창준(한양대,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부사장)동문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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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는이야기-58)앙코르여행(9) 톤레샵 호수에서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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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58) 앙코르여행(9) 톤레샵 호수에서 취하다. 톤레삽호수로. 메콩강이 프놈펜 부근에서 역류해서 만들어진 동남아에서 가장 큰 자연호수라는데, 수상가옥이 유명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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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동대가 다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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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步道위에 나뒹구는 누런 落葉을 보며 세월은 어김없이 지나가 버린다는 萬古의 眞理를 되새기면서 이제 지난날의 業績을 慰勞해주고 다음 世代를 激勵해 주는 行事를 갖고자 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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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는이야기-57)앙코르여행(8)작은 킬링필드 왓트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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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57)앙코르여행기(8) 작은 킬링필드(ㅠㅠ) 왓트마이 12:30 한정식식사. 이제까지 다닌 식당중에서 제일 맛이 좋은 콩탕과 제육백반! 고기가 연합니다. 다른 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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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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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한구절. 친구의 방문은 늘 즐겁고 반갑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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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명지대 송년회(11.25)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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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만남 ~~끈질기다 우정은 나누면 나눌수록 조타~~ 땅거미진 지하철 구파발역에 머리털 희끗 희끗한 중년들이모인다 신묘년을 마감하는 송년회겸 부부동반 모임이다 동기들의 연말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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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는이야기-56)앙코르여행(7) 수영과 반테이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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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56)앙코르여행(7) 수영과 반테이 스라이(여인의 성) 2월 8일: 어제 일찍 잤더니 새벽 5시도 안되어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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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는이야기-55) 앙코르여행(6) 웨스트바라이와 평양아가씨들

댓글 27 | 조회 1,240
(우리사는 이야기-55) 앙코르여행(6) 마사지와 웨스트바라이, 평양아가씨 속옷 13:30-15:30 점심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긴 방에 모두들 줄서서 들어 누워있으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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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사는이야기-54)앙코르여행(5) 앙코르왓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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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54) 앙코르여행기(5) 앙코르 와트의 의미2월 7일 새벽에 서박사의 코고는 소리(보통때는 안나는데, 술먹으면 난다고 어제 미리 이야기하더구만, 미리 주의를 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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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11월 울산군단 참모회의및 지구 부사령관 진급심사 결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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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19시 14명의 군단참모들이 문무대에 입소하여 11월 군단참모회의및 2013년도 울산지구 사령관 내정자인 2012년 울산지구 부사령관 진급심사를 심도있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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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백운갤러리 전시 안내 ( 이철규 작가 11/16 (수) - 11/ 29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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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작가 ( 개인전 ) 일정 : 2011.11.16 (수) - 11.29 (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5번지 백운빌딩 5층 백운갤러리 오픈 초대 :2011.11.17 (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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