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7. 17:50분 선릉역 4번출구 메모리스에 도착했습니다.
12/13대 회장 이/취임식 겸 송년회...! 사진 잘찍는 고수들이 즐비하니 촬영은 안해도 될 것 같지만, 습관처럼 몇장(61장)찍었는데, 카메라 관리를 안(-_-;;)해서 너무 흔들립니다.
부지런히 명찰을 찾고 있는 동기들
고기영 12대회장님과 최종왕 부회장!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못올것 같다던 울산군단장과 올해 홈피를 달궈준 이종섭 동기! 말년이라 눈에 보이는게 없다(^_^)는 김일현 사무총장님의 협박이 먹힌 모양!
박두현 최고관리자를 모시고, 서옥하, 최해원, 석중건 부회장이 한장!
부지런한 알시오콰이어 친구들은 리허설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올라가는 실력! 부러워라! 생전 처음 듣는 노래도! 그대 눈속의 바다(?) 라는 노래?
김철회 지휘자의 열정덕분에 음치에서 헤어나온 운(^_^)좋은 친구도 있을 듯!
고기영 회장님의 인사말
ROTC중앙회장 9기 이병권 회장님의 축사
저 프랭카드는 석중건 동기의 작품인 모양입니다. 참 이쁘고, 뭔가 있어(^_^)보이는..!
공로패(?) 시상중! 오늘도 제병지휘(^_^)를 맡은 중장 최해원, 장뇌삼 기부자 유광우, 서도소리 이사장 전미경/강경철 부처! 한분은 딴짓 하느라 이름을 못(ㅠㅠ)들었네!
군단장! 좀 엄숙(^_^)하게 서있어야지!?
축하! 축하!
우측
좌측
신임 집행부! 우측부터 박진서 회장, 석중건 수석부회장! 이석호 감사!
박창두 산악회장님이 발전기금위원장(?)으로 승진(^_^)!
부러운 친구들 1)
부러운 친구들 2)
사진이 너무 흐려서...!
비탈(^_^) 기념사진! 좌로부터 조재용47기, 그 애비 조주현, 유광우, 고기영, 김영준, 이석호, 서옥하 순!
유광우의 산삼막걸리 건배사를 교육시키고 있는 최해원 중장(^_^)
케이크 커팅! 사진이 너무(ㅠㅠ) 흔들렸네!
손자있는 회원들한테만 이불 증정! 한능해 동기 협찬!
손자자랑 못(?)해서 이불 도로 뺏길 뻔한 고기영 회장 마님! ㅋㅋ
손자 7명(^_^)을 자랑중인 유광우!
일현 사무총장! 수고 많았네! 내년에도 잘 부탁!
친구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무리한 친구들에게 감사!
다음에는 흰머리소년들도 줄세워봅시다!
경품권 추첨!
박두현 최고관리자가 추첨전에...????
핸드폰을 꺼내시길래 "자~~! 날이면 날마다 나오는(^_^) 스마트폰이 아니예요!" 하는줄 알았더니, 내년부터 2G재래폰은 지원이 안되니, 마켓이나 앱스토에서 "synology"로 검색 후 DS photo+와 DS audio라는 앱을 설치하여 스마트하게 정보교환하라는 진지한 교육을 하셨습니다. 역시 막강 15기홈피 최고관리자! 천재가 분명합니다!
내가 궁금했던 얼굴(^_^)! 경춘호를 만났습니다. 너 띄어 쓰기 안하면 글이 재미없어! 나하고 30연대에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구..??? 왜 기억이 안나지?
우측은 이기현 외대 고문!
신임집행부 인사발령중! 대표로 박창두 동기만 받았습니다.
강원사단장 조주현부자! 울산군단장이 마음에 들어서 사위감으로 찍은 모양! 재용이를 사위감으로 찍으려면 나한테도 잘(^_^) 보여야해! 마누라가 재용이 고모뻘이거든! 그런데 군단장! 나한테 야한(^_^) 사진 보내줄거지?
불굴의 의지로 투병해서 많이 좋아졌다는 이창훈 동기 부부에게 선물 증정!
30연대에서 같이 근무했다고 주장(^_^)하는 경춘호 동기! 내가 전방에 있을때 연대본부 의무중대에 와 있었나? 그러면 모를 수도 있지만...! 연대본부에 달랑 둘이라면 기억이 날텐데..! 전혀 기억(ㅠㅠ)이 안난다! 미안하다!
나찬희 동기의 건배사 중! 그런데 몇장을 찍었는데도 전부 흔들렸어! 조주현 강원사단장이 카메라 새로 사줘야겠다고 하더니...!
조주현 동기와 둘이서 상봉까지 급하게 이동했는데 일단 전철이 있더군요! 시간표에 11시 45분까지 표시가 있길래 안심하고 올라탔는데 웬 아주머니가 올라타면서 이거 춘천가는거지요? 했는데, "아니요! 평내호평까지만 갑니다" ㅠㅠ! 2분 차이로 춘천가는 11시 막전철을 놓친걸 알았습니다.
그아주머니와 셋이서 우여곡절끝에 택시를 잡아탔는데, 68세의 운전사 아저씨와 구수한 옛이야기 하면서 춘천에 도착하니 결국 새벽 1시 넘어 도착. 옛날 총알택시는 없어졌고 요즘은 기사들이 밤중에 원거리 운행들은 잘 하지 않는답니다.
참고로 메터기대로 받겠다고 하면 바가지가 되기 쉽다니 조심! 내가 물어보았던 택시1은 8만원, 조장학관이 선택한 택시2는 메터기대로..! 아줌마가 잡은 택시3은 7만원 달라더군요! 결국 그 아줌마에게는 1만원만 받고 집앞에 배달완료(^_^)후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