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맞이하여 63동기회는 현충원을 참배 했었네요~
30여년간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제대 2달을 앞두고, 최전방 GOP에서 부하를 구하려다 대인 지뢰를 밟아 순직한 고신기철 중위(충남대)를 기리는 것으로, 근래에는 신 중위 소대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지요~
박경준 63동기회장을 비롯한 6명의 동기들과 5명의 소대원들이 참여했는데,
특히, 얼마 전에 대장암 수술을 한 박승우(중앙대, 포병) 동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
더욱 반가웠지요~
좌로부터 박경준(서울대), 서정구(국민대), 이상명(동국대), 박승우(중앙대), 이승준(서울대), 최준영(명지대)
신 중위 소대원들과~
신중위 동생들~ (형님들 늘 감사하다고~ 아침 일찍 한체대 김종욱 총장도 다녀갔다며, 고마워 하데요~)
신중위 비석 바로 뒤에 권혁만(경희대, 2사단, 공병) 동기 비석도 나란히 있어요~
바로 근처에 최복남(동국대, 포병) 동기 비석도 있고~ (동국대 동문회에서 벌써 다녀갔네요~)
근처에 최성철 동기(동국대, 보병) 동기 비석도 있었는데, 섭섭하게도 조화가 없데요~ 누가 가져가 버렸는지..
비석 근처에 삥~ 둘어 앉아 간단한 요기~
노량진 수산시장 2층. 박전호(동국대) 동기가 운영하는 "황금어장" 으로 이동~
금방 잡은 팔딱팔딱 뛰는 광어, 농어회를 푸짐하게~ 매운탕도 시원~하고 칼칼하고 좋데~
("박승우가 멀~쩡하게 돌아와서 기분 좋다~" 며, 서정구가 계산했음~)
박전호 사장(010-3723-1069). 15기 동기들, 대~ 환영~이라네요~
근처 지나가거나 모임할 일이 있을 때 연락주시면, 특별히 모시겠다고 함~
전우애와 우정에 재삼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같이 참석은 못했지만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잊지 않고 묵념을 했습니다. 또 큰 수술을 한 박승우 동기가 건강을 되찾았다는 기쁜 소식 정말 반갑습니다. 사진에는 고 신기철 주위 동생 익철, 상철, 그리고 김이기 박사 모습도 보이는군요! 63동기회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
신중위 동생들은 물론, 한번 밖에 안 본 소대원 이름까지..
고마워~
"발렌타인" 도..
고문님도 늘~ 건강 하슈~
한번씩 현충원에 가보면, 왠지 좀 숙연해지데~
63연대 친구들의 아름다운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매년 이맘 때면 늘 만나니..
이제 남 같지가 않아..
우리 아름다운 63연대동기들..
그 변치않는 정성. 존경합니다.
야튼.. 관심 가져 줘서 고맙수~
언제 20사단도 함 가야지..
아..
정진앙 동기가 자카르타에서 공수해온 “발렌타인”을 신중위 비석에 직접 따라 올렸다는 얘기를 빠뜨렸네..
신중위 동생들이 정진앙 형님께도 감사했어요~
친구들 찾아 모인 곳이 현충원이라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간 동기생(신기철, 권혁만, 최복남, 최성철)들을 찾아 참배도 하고 수고들 많아요.
좋은 일들 많이 합니다.
동기생들 건강하고 좋은 일들 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 외에도 현충원에 있는 동기들이 더 있을지 몰라요~
승준 친구 고맙네. 사진도 잘 정리하여 올려 주었고...
고 신 기철 친구도 우리들 보며 반가워 했을 꺼야. 그저 1년에 한번 모이는 것이 아쉽지만..
63 연대 친구들 뿐 아니라 모든 15기 동기 그리고 소대원들도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특히 정진앙 동기의 잊지 않음도 또 정구에게도 고맙고(다음에 또 쏴라)..
서정구 녀석..
빤한 봉급쟁인데.. 그래도 아직 현역이라고 거금을 쏘다니.. 약간 놀랐네..
그럴줄 알았으면, 지 얘기를 좀 더 들어주는건데..
(참고로, 몇시간 동안 혼자서 떠들었음.. 남이 말 좀 할라면 중간에 짤라먹고...
오죽하면 "황금어장" 박사장이 "한 사람씩 얘기해라.. 마.." 했을까..)
ㅎㅎㅎ
동기애가 끝까지 이어 나가리라 확신하며 감사의 충~성~!
추~웅~성~
현충일이 되어서야 먼저간 동기가 생각나네
자진이가 있으면 이친구 저친구 불러서 묘비에
술한잔 올리련만 내년을 기약하고, 명복을 빕니다.
올해도 섬유공학과 친구들은 다녀 갔나 보데요~
섬유공학과에서 매년 빠짐없이 현충일 전에 들리고, 6/2(토) 서울 116 ROTC가
기철이 묘역에 참배를 다녀 왔단다. 사업하느라 바쁘겠지만, 홈피 자주 들려 종만아!
진앙아~~
충대 섬유공학과 73학번 동기덜이 조화 꽃바구니 보내왔드라 위에 보이지~~
기철이막내동생이 성철인데 기철이하구 젤만이 닮은거같어~~~
하여튼 멀리서 수고만타~~
바쁠텐데 현충일에 서울까지 올라 왔네! 장뇌삼 잘 들 자라고 있겟지? 천안쪽 간는 길 있으면 연락할께, 그런데 너 핸드폰 번호가 바뀐거니?
자카르타에서 6/6 11시에 맞춰 전화 여러번 했는데, 연결이 안돼, 자카르타 전화 인프라가 좋지 않아서인지, 번호가 바뀐건지?
아무튼 건강해라!
할리 뒤에 타고 가다가, 며칠씩 고생하지 말고..
ㅎㅎㅎ
건강한 동기들 모습보니 힘이 솟지요...
멀리 정진앙 동기가 귀한 양주를 보내서
기철이가 많이 좋아 할거야...
소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63동기회 총무 배상
수고 많았수~
내년엔 대구, 부산 지역 63연대 동기들도 꼭 참가 하께~~~
그래.. 내년엔 함 올라온나~
노랑진 수산시장에 쥑~이는 횟집도 하나 발견했다아~
15기 동기가 한다는데, 매년 6/6에 가기로 했다..
우선 8/11(토). 계룡산 집결 예정이다..
미리 시간 좀 비워 놓아래이~
그대 덕에 우정을 느낄 수 있고 삶의 향기를 함께하니
고마우리 ㅎㅎㅎ
우린 그 정도 실력이 안 되놔서~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말 낸 김에..
먼저 간 동기들 중, 현충원에 있는 친구들 명단을 쫘악 파악해서
내년엔 동기회 집행부가 주도하는 참배를 드리면 어떨지요?
조화가 없는 동기도 있던데..
왠지, 좀 쓸쓸해 보여서~
아..
이런 얘기는 내년 집행부에 해야 하나요?
그 기~ 어디야~
21사단 (백두산부대) 63연대의 끈끈한 동기애가 대단하군요
변함없는 우정과 사랑을 유지해 오는 그대들이 참 군인이라고 봅니다.
늦게나마 신중위의 명복을 빕니다.
신중위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잘 모이고 있는 셈이니..
우리가 신중위에게 고마워 해야지~
010-3723-1069으로..
지난번에 올렸던 016-9950-1069는 와이프 꺼네~
안내 명함에 있길래, 지껀줄 알았지..
그날 참석한 경준, 상명, 승우,정구 사진 박구 글 올린 승준 모다 복 받을겨~~
그리고 매년 잊지않고 참석하다 금년행사에 바뻐서 참석 못하고 전화만 통화한 동옥이도 복 받을겨
채육대회때 너 만나서 얘기했던 기철이의 비하인드스토리~~ㅋㅋㅋㅋ???
땜시 동생들하고 한바탕 웃었네~~~
장뇌삼은 원거리에 있으니까 관리가 잘 안되네 5년생은 언제가보니 도적눔이 실한거는 다캐갖어~~흑흑~~
그래도 아즉 남어있어~~
국내 입국하거든 전화해라
전에 번호로 해도 바뀐번호로 걸려 오던데~아무튼
바뀐번호 010-6429-6271 로 전화해줘~~~~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