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대한민국 ROTC 병원의료동문연합회가창립되는 뜻깊은자리에 축사를 올리게된것을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보건, 의료, 약계를 대표하며 국민보건의 발전을 위해 반세기를 부단히 노력해 오며 지켜온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치하를 드립니다.
반세기를 풍미하며 한시대를 상징하는 거룩한역사의 통감이며 증거인 우리 ROTC는 민주화, 산업화 시대를 보내며 올바른 정신과 행동의 표상으로서 풍운의 그림을 통해국가와 민족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진실을 견지하며 불의에 항거하는 자세, 공동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에 헌신하는 태도는 20세기를 통틀어 우리동문이 사랑받고 신뢰받고 인정받아온 주된 이유였습니다
이러한 성취가 있기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기여를 해 주신 동문 여러분의 숭고한 노고와 헌신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우리 사회는 지금우리에게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인류사회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래의료산업은 IT, BT, NT, CT 등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화를 통한 의료기술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이 될것입니다 융합적인 사고를 가지고 확대될 영역에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하는가가 그관건이 될것입니다
이 시대는 지혜로운 판단으로 인류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 높은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로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융합학문을 통해 신지식을 창조하는 ,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초국가적 공헌을 해야하는 시대적소명을 우리는 견지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머무르며 서로 벽을 쌓아서는 안 됩니다. 시대적 과제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는 바로 더불어 성장하는 화합의 장, 경계를 두지 않고 구성원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참여와 공감의 마당을 만들어 가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에서야말로 우리가 그간 가슴 속에 품어왔던 ‘ROTC의정신’이 진정 웅혼하게 뻗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더하고 나누는 대한민국ROTC 병원의료동문연합회가창립되는 뜻깊은자리를을 통해 반백년 성상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병원의료산업의 역사적 통감이 됨과 동시에 차원높은 문화적좌표를 기약하는 특별한 희망의 교각이되고 세대를 넘나드는 소중한 교두보가되기를 희망합니다
바라건데 오늘 우리 연합회가 그동안 쌓아올린 경륜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는 동시에 새로운희망과 비젼의 미래를 건설하는 빛과 바람의 소리가 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의료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를 축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13년9월13일 대한민국 ROTC 15기 총동기회장 석 중 건
ROTC병원의료동문연합회 회장 박상우 외 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