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산행의 이렇게 시작되었다.
배형근동기(동아대)가 2월 산행 뒤풀이 중에 전화가 왔다. 다음산행은 언양 신불산이니 부산동기들과 같이하자는 연락인데 사실은 전국의 동기들과 같이 산행을 하려고 지역을 고려해서 1년 산행을 계획한 것 같다. OK 하고보니 전날 15기 총동기회에서 3월은 현집행부에서 부산방문이라는 통보를 받은 하루 다음일이라 집행부와 산악회가 조율하여 통보 바란다고 회신을 한 결과 집행부와 산악회가 같이 동참하는 것으로 연락이 왔다.
와! 이거 비상이네 즉시 진돗개 하나 발령 2월 15일은 부산동기회 하진욱동기 차녀 결혼식을 2월 월례회로 대체하여 축하하는 자리에서 비상대책회의로 전환 3월 월례회는 신불산행으로 결정 백장현 동기(전임 117산악회장)를 진행위원장으로 추대하여 개개회원에게 임무를 부여 하였고 사전 답사대도 편성하고 계획대로 착착 진행을 하는데 울산 최해원 군단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울산 위수 지역 내에서 산행을 하는데 준비사항이 제대로 되는지 성질 급한 자기가 답사를 하고 있다고, 순간 아차! 생각이 모자랐구나 경남일원에도 동기들이 많은데 그래 이번행사에 부산, 경남권 동기들 합동의 장이 되어야함을 깨닫고 답사대를 취소하면서 울산동기들에게 답사를 맞기고 상호 연락 보완해서 서울은 부산, 울산으로 울산은 포항으로 부산은 창원으로 연락을 취하면서 행사가 커졌다.
행사당일 아침 서면 영광도서 앞 09시30분 출발 09시가 지나면서 속속 동기들이 도착한다.
오랜만에 참석한 안지환부부(서울대), 권오찬동기(고려대)가 왔다. 동기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이제부터 자주 만나자는 등 안부를 나누고 출발하여 약1시간 10시30분경에 도착 프랭카드를 세우고 그리운 동기들을 기다리니 창원을 시작으로 서울팀은 울산팀에서 에스코트하고 포항팀도 왔다. 간단한 인사말과 산행계획, 안전을 위한 체조를 마치고 산행이 시작되었다.
산행의 출발은 동시에 하지만 도중에 정상조, 하산조, 중턱조로 나누어진다. 정상조는 정상정복을 만끽하고 중턱조와 하산조는 시골아낙의 목로주점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등옥온천에서 목욕한다고 부산하게 내려왔는데 선두조가 30분 거리라나 사실은 60~70분 후에 왔다.결국 목욕은 무산되고 식당으로 향했다.
사실 산행의 뒤풀이가 역시 하이라이트였다. 최해원군단장의 진행으로 박성열동기회장, 박창두산악회장, 김학수부산지회장등의 간단한 인사와 울산, 포항, 창원, 부산동기들의 소개로 시작하여 술잔이 한잔, 두잔 돌다보나 어색함은 없어지고 옛 군대시절로 돌아간다. 안지환(서울대)의 권주가와 포항 주재만동기의 섹소폰연주로 분위기는 무르익고 부산지회가 초청을 하는 모양이 자연스럽게 되고, 동기회, 산악회, 각 지회에서 행사비용등으로 격려금도 전달되고 각 지역 동기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술잔과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아쉬운 이별의 시간이 왔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각 지역으로 돌아가야 한다. 지방 동기들의 도열로 일일이 악수와 포옹으로 행사는 끝이 났다.
가벼운 산행으로 시작되어 총75명 서울, 경기권과 부산, 경남권의 동기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치면서 전우애로 똘똘 뭉친 동기들이 있음이 너무나도 감사했다. 이번행사로 고생한 서울 쪽 박성열, 홍융기, 박창두, 김일현, 이명희, 오자진등과 울산 최해원, 부산 백장현, 이수철 또 포항, 창원동기들 이름을 올리지 못한 동기들에게도 감사했습니다. 아무쪼록 다음 산행 때까지 몸 건강히 만납시다.
-부산에서 김학수-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시작으로 금년도 6월5일 성남시 학생중앙군사학교(문무대)에서 1박2일로 거행되는 "전역30주년 기념 병영체험" 행사에서 전국 동기생들의 참여로 추억의 15기 한마당을 가지려합니다.
현시기 저너마 생각이 우찌 내생각과 저러케 똑 가틀수가 ~~~~~ 이젠 닮아가는갑따 그쟈 !!
텐트 필요하모 24인용 군용 텐트라도 보내 줄께 기별 혀 ~~~~ !!!
그동안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부산회장님땜에 더욱 모임이 빛난거 갖습니다.~!!
언제 함 보도록 노력 할께요.
큰 행사 치르느라 수고 무지 많았소이다 !!
덕분에 80여명의 대 인원들이 좋은 산행, 그리고 멋진 시간들을 가질수 있었네 !!
전역 30주년 병영훈련에도 많이들 참석해서 옛날을 회상하며 즐겁고 유쾌한 만남의 시간을 가져 보세나 !!
수고와 봉사에 다시금 감사 드리네 !!
덕분에 즐거운 안전한 산행이였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으리..
그 덕에 많은 동기들이 좋은 추억들을 가슴에 세길수 있으니 그 또한 커다란 보람이 아니겠습니까..
아무쪼록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많은 동기들이 함께 어우러질수 있는 계기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산군단 화이팅!!!
정말 즐거웠네 부산 갈때 연락 하리다..
이렇게 열심히 뛰는 사람이 있으니 여러 동기들이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보군요
앞으로 부산 동기회는 15기 동기회에 크다란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믿고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사실인즉 전 날 링거맞고 투약하면서 동기들 위한 일편단심
15를 위한 봉사정신, 입술까지 터졌으니...
우리 부산 학수 회장님 몸은 망가져도 기분만은 뎃길이겠습니다.ㅋㅋ
학수 회장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