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42) 난생 처음 해본 가자미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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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42) 난생 처음 해본 가자미 바다낚시

서옥하 18 1,449
살아오면서 한번도 바다낚시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고교친구가 직원들과 바다낚시를 가는데 자리가 남았다는 연락을 받고 꼽사리(^_^)를 끼기로 했습니다.
 
200mm넘는 폭우가 온다는 기상예보를 무기로 한 마누라의 강력한 저지선(^_^)을 돌파하고 8월 13일 새벽 3시 최대선 교수를 집앞에서 만나 양양군 손양면 수산항으로 출발!
춘천IC-> 동홍천IC-> 인제-> 한계령 ->양양의 수산항에 도착한 시간은 5시40분
 
호젓한 분위기의 작은 항구 수산항의 방파제입니다. 폭우예보를 비웃는듯 동해먼바다에 붉은 아침노을(?)이...!

배타고 나갈때는 반드시 신고를...!

구름사이로 햇님이 보이는데 사진이 신통치 않습니다!

윽! 1타 3피(^_^)

기본적으로 1타쌍피(^_^)는 기본이고 3~5마리가 계속 나옵니다. 낚시바늘이 5개!
 
1타4피(^_^) 인증샷! 맨우측 노란뱃바닥은 참가재미라네요!
 
3시간뒤 항구로 돌어와서...!

 
주인아주머니가 가자미 손질을해서 세꼬시(?)라는걸 만들어 줍니다.

 
집에 가지고 갈 물고기는 직접 손질해야됩니다.

 
아이스박스 가득한 가재미 머리손질하는라 힘(^_^)좀 썼습니다.
 
이게 거기서 먹은 야채와 가재미회! 통크게(^_^) 먹었습니다.
오랜만(35년?)에 만난 고교 친구와 사진을 찍고...! 이친구는 오후에 낚시를 더한후에 대전으로 간다네요! 먼저 출발했습니다.
 
서울에서 양양가는길은 완전 주차장(ㅠㅠ)입니다. 반대로 가는 우리는 여유있게(^_^) 달려서 1시 반경에 무사히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해본 바다낚시! 아주 즐거웠습니다. 친구들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십시요!
 

Comments

박두현
WOW!! 정말 부럽습니다. 나도 까재미회 좋아~ 하는데 ㅋ ㄲ~~ㅇ 더우기 쌔꼬시는 입에 짝짝 붙는 맛이 ~
정말 미치겄따~ 서교수가 이렇게 사람을 미치게도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구나!!!!
맛깔난 조사님 글 잘 봤고 약도 바짝 올랐습니다.
낮에 용문에서 조병욱 회장이 사줘서 먹은 황토오리구이로 위안을 삼으렵니다. 잠이 오려나~~~?????
이런 "나쁜 글"은 앞으로 자제 하세요. ^^  
서옥하
(^_^)! 또 기회가 생기면 박두현 동기한테는 택배로 공수하겠습니다.
정진앙
서교수 만날려고 동해 바다 가재미 반상회 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옥하
감사(^_^)! 선무당이 사고(^_^)친거겠지요! 초보자는  마음을 비워야(?) 잘 잡힌다는 낚시배 선장님의 말씀!
이종섭
폭우예보를 뚫고 간 서동기도 대단하고
떼거리로 몰려든 가자미도 대단타^^
 
서옥하
사실은 낚시배가 안뜨면 비맞으며  바다수영(미친 짓? ^_^)이라도 하겠다고 강행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이걸로 만족! 버킷리스트(^_^)에서 하나 지웠습니다. "바다에 가서 고기 잡아보기"는 해본 적이 없거든요! 
이동기 덧글 감사!
이승준
아이고~ 재밌었겠네..
일기예보와는 반대로, 날씨도 좋았고..
서옥하
운이 좋았어! 파도가 거의 없어서, 뱃멀미도 전혀 안나고...! 고기는 잘 잡히고..!
낚시운도 복불복(?)!
임우순
아주 재미있었겠네그려...좋은레져생활이 참말로 좋습니다..맛도 좋고..사진도 쥑이네....감사합니다...
서옥하
친구덕에 정말 좋은 경험 했지만,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살생(^_^)을 한것 같아서...!
초보자에게 잡혀준 것으로 생각되는 많은 가자미들의 명복(^_^)을 빌면서 당분간 자숙(^_^)할 생각이야! ㅋㅋ!
전병환
횡재하셨네....
일타 삼피오피 멋진추억과  삶에 보탬도되며 마님께칭찬도...
많이 낚았으니 순간 순간에 얼마나 행복한미소 지었을까?
이글 보는이들 모두가 행복을 느끼다 갈겁니다~~~~
    
서옥하
진짜 생초보한테 잡혀준(^_^) 고기들에게 감사해야겠지요!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욕심없는 사람한테 잘 잡힌다"는데요?
저는 한두마리 잡겠지! 하고 마음을 비웠는데, 정말 횡재(^_^)한 기분입니다!
최해원
자고로 바다낚시는 물때가 잘 맞아야 괴기가 잡히걸랑 ~~~ 다시말해서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를 잘 맞춰줘야하고 무엇보다 선장이 포인트를 잘 찍어줘야 손맛을 보게되는데 초보에게 웬재수가 붙은는지 참가자미(까지메기,가자미,까재미)포인트에 데려다 준거여 ~~~~ 낭태도 올라오는걸보니 수심깊은 모래밭에 닻을 내려줬꾼 ~~~~ 걸리는게 없어서 손맛 제데로 봤겠꾼 ~~~~
초보라 낚시 삼킨 낚시바늘 꺼집어내느라 낑낑뎃겠꾼 ㅉㅉㅉㅉㅉ 
서옥하
군단장은 낚시고수시군? 가자미말고 이상한 물고기도 몇개 걸렸는데 이름을 들었지만 다 잊어버렸음!  배가 노란 참가자미라는것도 꽤 많이 잡히던데, 그게 더 맛있다고 같이간 친구가 알려줬는데, 먹을때는 마구잡이로 섞이니까 모르겠던데..!
낚시배 선장이 처음 도착한 곳에서 10분정도 하더니, 잘안나오니 낚시 접으라고 하고는 다른 곳으로 이동합디다.
그런데 그넓은 바다에서 도대체 뭘보고 위치를 찾는지 참 신기하더군요! 가리비 양식장 부표를 보고 위치를 찾는건지?  그 작은 배에서도 배 후미에서는 계속 잘 잡히고,  선수쪽에서는 별로 안잡히는걸 보니 복불복(?)인지도!
최해원
가자미, 광어, 도다리, 돌가자미(이시가리), 물가자미(미주구리)등이 넙치종류인데 생긴 모양새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좌광 우돌" 이라고들 하는데 주둥이가 좌측인게 광어고 우측인게 도다리라쿠지 ~~~~~
요즈음 어선에는 어군탐지기가 장치되어있고 나침판등을 이용한 좌표탐지 능력이 우수한 장비들이 많아서 서울 김서방 찾아내듯 찾는 시절이 아니걸랑 ~~~~
가자미류인 넙치는 바닥에 살고있기에 무거운 추를 이용해서 바닥에 닫도록해야 낚을수 있는겨 ㅉㅉㅉㅉㅉㅉ  
이삼범
늦게 보아서 미안..  1타 3피라  .. 손맛 제대로 봤겠네.. 끝대에 전해오는 그 긴장감과 짜릿한 전률..그 맛 어디에 비교하리오..
서교수 첫 출조 추카추카..ㅎㅎㅎ
헌디 요맛에 빠져 낚시 장비  구입하구 담에 출조하면 안잡힌다는 징크스 ㅎㅎㅎ
제에발 없기를 기원하우..  ㅎㅎㅎ 
  
서옥하
(^_^) 그런 징크스에 대한 말을 몇번 들어서 다음에는 안갈까(^_^) 생각중이야!  ㅋㅋㅋ
최해원
ㅉㅉㅉㅉ 가지말란 야기가 아이구 비싼 장비 구입하면 헛탕친단 야기여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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