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춥다는 8일 오전9시30분부터 매서운 날씨에 서울대입구 시계탑 앞에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여 10시까지 14명의 동기가 모여 어제 오후에 내린 신설이 하얀눈받을 밟으며 산행을 시작하였다, 2012년의 송년산행겸 100차 다이센산행참가자 해단식을 겸하려고 준비하였는데 날씨 탓인지 이우현동기만 내외가 함게 참석하여 동행 산행을 마쳤다, 선약관계로 늦게 산에 도착하여 진달동산으로 올라온 3명의 동기와 총 17명이 참여하여 송년산행을 마쳤다 2013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많은 동기들이 함게 산행하기를 노력하며 이날 총회에서 2012년도의 집행부가 그대로 연임하기로 결정 되었다.
"2012년 산행에 참여하여주신 동기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게 같이 산행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새해에 복많이 받의세요"
산행사진을 보니 반가운 얼굴이 많네요.산악회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산행이라 산행은 같이 못하더라도 총회 만이라도 참석하고 싶었는데 함께 하질 못해 죄송합니다.
일본원정 중 발병한 얼굴마비를 계속 치료 중인데 90% 회복은 되고 마무리 10%가 보름째 안되고 있습니다.남들은 한달이면 낫는 다는대 왜이리 완치가 안되냐고 하니까 의사 말씀이 가급적 찬바람을 맞지 말라 하더군요.갑자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까지 부니 겁이 나서 못갔습니다.아직 술도 못마시게하니 참는 것도 곤역이고..ㅠ ㅠ
빨리 치료가 끝나 신년맞이 산행이라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일현회장 김기영총무 1년 더 수고하신다니 고맙습니다.치료가 끝나면 소박하게라도 한번 꼭 모시겠습니다.일오산악회 아자 아자 파이팅~~ 한해 잘~마무리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정된 산행을 무사히 마친 산악회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스럽게 아무 사고 없이 마쳐 감사하구여, 그런데 진배에게 그런 어려운 일이 이었구만, 진배 조금 더 인내하여 완치하고 움직여도 괜찮으니 충분히 치료 하시게, 그리고 반가운 얼귤로 내년에 만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