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147 동기회 하계 모임

일시 : 2013 7월 27-28(1박2일)

장소 : 원주 부론중고등학교 학생야영 수련장

 

관동대 147 동기회 하계 모임이 1박 2일 일정으로 원주 부론중고등학교(교장 15기 최종성) 학생 야영 수련장에서 부부 동반 모임이 있었다. 회장 최대석 총무 최경덕의 주관하에 한은섭을 비롯하여 최대석, 최경덕, 최돈진,  김기영, 최승래, 김영길, 김창섭, 최종왕, 최종인, 최종성, 황재권 부부 모임을 함께 하였다. 1시에 최종인이 삼척에서 공수한 싱싱한 오징어 회 덥밥과 김창섭 회원이 농사 지은  강릉 찰 오수수 그리고 약간의 막걸리 소주 맥주를 겸하여 2013년 한해에 더위를 가시면서 첫날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골프 연습 와글와글 수다 한마당 등 다체로운 행사가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도루묵 구이 삼겹살 구이를 먹으면서 여름밤이 저무는 줄 모르고 있었다.

 부론의 낮과 밤은 관동대 RO 15기 동기들의 향연이었다. 부론의 정취와 농촌 산야는 한밤의 협연을 하는 관현악 연주와도 같았다. 간간히 터트리는 웃음과 노래는 부론의 산야의 정적을 깨트리며 밤은 깊었다. 사모님들의 합세한 하마당 잔치는 배꼽을 주워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바쁘게 웃음이 전달되었다.

 아침은 메기 매운탕 추억속으로 깊이 빠져 들었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침이 지났다 또 다른 약속을 기약하면서 부론 무임은 이렇게 멋지게 흐르고 작별의 아쉬움을 남기고 고향앞으로 발길을 돌렸다

 최종성 교장의 장소 제공과 모든 준비에 감사드리며 임원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고 사모님들이 열일을 마다하고 참석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관동대 알오 15기는 영원 하리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