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관동대 관동청무회 선자령 등산 및 용평리조트 1박2일 가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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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관동대 관동청무회 선자령 등산 및 용평리조트 1박2일 가을 모임

김영길 17 1367
147 관동대 관동청무회 선자령 등산 및 용평리조트 1박2일 가을 모임을 10월20일 -21일에 있었다
  - 대관령 옛 휴게소출발(13:30)-국사성황당(1.2km)-샘터(1.4km)-선자령(3.2km)-새봉전망대(2.5km)-국사성황당(1.3km)-휴게소도착(17:30) 0 전체거리 10.8km, 예상 소요시간 3시간 30분~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저녁식사를 횡계리에 있는 황태회관(033-335-5795),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4에서 맛있게 황태찜, 또는 오삼불고기로 식사를 하고 뒤풀이는 노래방 숙소는 용평리조트 빌라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웃음을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17 Comments
김일현 2012.10.22 09:29  
관동대 모임 축하드리며 여전이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참석하였네요 서울,원주,속초에서도 용평으로 달려가서 좋은 시간들 되섰네요 건강들하세요
김영길 2012.10.22 12:09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선자령과 용평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함께하는 즐거움이 두배입니다. 알오 15기는 모두 한 가족으로 모두들 좋은 친구들입니다. 모두 함께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우순 2012.10.22 09:39  
관동대 멋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김영길 2012.10.22 12:10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일현 2012.10.24 23:28  
영길동기 구수하고 즐거운 소식, 늘 감사합니다  언제 조장학관과 도루묵 뱅뱅이 다시한번 합시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김기영 2012.10.22 09:45  
최우수 동기회 관동대의 가을 나들이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영원한 우정을 ...... 
김영길 2012.10.22 12:11  
알오 모임은 항상 의미있고 즐거운 모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10.22 09:49  
4시간씩 등산을 하고도 씩씩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
김영길 교장샘 사진 소식 감사 합니다.
김영길 2012.10.22 12:11  
항상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알오 모임은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유재황 2012.10.22 21:55  
관동대  가을 나들이 부부모임으로 멋지게 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언제한번 우리 130 학군단시절을 회상하며  명지대와 합동모임을 하여봅시다.
늘 발전하는 관동대동기들의 모임이되길 기원하며, 재삼축하드립니다......
최해원 2012.10.23 09:02  
낯읶은 얼굴들 ~~~~ (몇노미 안비네 ㅉㅉㅉㅉ)
건강한 모습들이 참으로 보기조타 ~~~~
마님들 100% 참석 했꾸먼 ~~~~
난 니들만 보면 증평 내무반이 와 떠오르냐 ㅋㅋㅋㅋ
최종왕 2012.10.23 09:28  
빠쁜사람 출발 후 촬영이라 빠졌다.
증평은 얘기도 허지 마라~뺑이쳤따. 평생에 그런개고생....
좋게 야그해서 좋은 추억이라 말하지...ㅋㅎㅎㅎ
최종왕 2012.10.23 23:19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던 우리들의 자화상은 이미 김창섭회원님이 보내드렸고,
저는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던 우리들의 이야기를 글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용평모임을 추억하며...
가을정취 느끼면서 이촌쉼터 도착하니, 산천경계 수려하고 백두대간 코앞이네
굽이굽이 골짜기에 어렵사리 찾았는데, 평지길도 헤맨다는 기영이는 쉽게찾네
한분한분 도착하며 우리식구 늘더니만, 골프팀도 도착하니 어느샌가 다모였네
우리식구 세어보니 열일곱이 전부로다, 나머지는 일이바빠 저녁무렵 오신단다
감자전에 옹심이에 막걸리를 곁드리니, 이태백이 따로없네 우리들이 시인일세
흰눈덮인 이풍광을 다시한번 찾으리라, 다짐하고 다짐하며 대관령에 도착했네
에그머니 큰일났네 시동켠채 차잠겼네, 오도가도 못할신세 내자동차 어찌할꼬
주변풍광 도취됐나 산신령님 노하셨나, 산행욕심 앞세우다 내자동차 잠겨뿐네
어찌할꼬 큰일났네 차속에둔 산행간식, 긴급출동 불러놓고 기다리는 이내심정
일행들은 차길건너 오손도손 산행가네, 뒤에남은 우리부부 한심하기 짝이없다
언제차문 열은후에 앞서간팀 따라갈꼬, 뒤에남아 기다리며 애간장을 태우노라
정비차량 기다리며 휴게소를 둘러보니, 인생사나 휴게소나 흥망성쇠 다똑같네
과거한때 사랑받다 버림받은 휴게소가, 이제와선 세상사람 분넘치는 사랑받네
긴급출동 서비스로 어렵사리 차문열고, 허둥지둥 간식챙겨 앞선팀을 뒤쫓는다
마나님은 배낭메고 이내몸은 가방메고, 부리나케 걷다보니 저만치에 보이는데
누구인가 했더니만 우리일행 아니던가, 산행목표 재설정후 등산길을 재촉한다
샘터까지 가자하고 쉼터까지 가자하고, 누가누가 더잘걷나 앞서거니 뒷서거니
굽이굽이 길을돌아 샘터까지 이른후에, 조금만더 걸어보자 쉼터까지 직행이라
지난주에 들렀을땐 오색단풍 멋있더니, 일주일새 다시오니 온가지가 추풍낙역
간식가방 열어놓고 곰버섯을 먹으면서, 막걸리로 땀식히니 온천하가 내것일세
후미일행 행바묘연 서둘러서 하산하니, 샘터중간 모여앉아 옥식기를 먹고있네
한병남은 막걸리를 얼른꺼내 건네주고, 나도얼른 한개집어 옥식기를 맛보았네
창섭이가 텃밭에다 정성으로 기른거라, 찰지고도 맛이나서 너도한입 나도한입
하산길에 길을돌려 국사성황 찾아가니, 영웅호걸 간데없고 겨우살이 반겨주네
용평콘도 들렸다가 황태회관 도착하니, 황태명태 않보이고 사람들만 개락이네
이정도로 장사되면 일년벌어 갑부되고, 이정도로 사람들면 십년못가 재벌되네
바쁜일정 끝마치고 늦게온팀 세어보니, 열일곱에 팔을더해 스믈다섯 전부로다
종왕이가 사위보고 답례삼아 저녁내니, 우리모두 감사하게 포식으로 응답하네
딸네부부 평생토록 부부금실 돈독하고, 아들따알 많이낳고 무병장수 하시기를
한잔두잔 잔에담아 건배로서 축하하네, 우리모두 부모마음 내딸처럼 사랑한다
손님많아 시끌벅적 저녁식사 끝마치고, 소화제가 필요해서 노래방을 찾아갔네
노래실력 늘었는지 기계장치 조작인지, 부르면은 백점이고 기영이도 백점이라
백점받고 기분좋아 앞다투어 기분내니, 너도나도 세종대왕 자진납부 절로되네
승래부인 시범따라 싸이말춤 배우면서, 웃다말고 배꼽잡고 너도한잔 나도한잔
용평숙소 돌아와서 우리모두 모여안자, 옛추억을 회상하며 칠공팔공 되어보네
통키타는 황재권이 보컬에는 한은섭이, 박자마춰 수건돌려 애꿎은놈 잡아내서
벌칙주며 놀다보니 어느새에 밤이깊네, 도란도란 애기하며 끈끈한정 나눈후에
부인네들 건너가고 우리끼리 모여앉아, 컵라면을 끓여다가 소주한잔 더걸쳤네
아침일직 일어나서 콘도주변 둘러보니, 너나없이 산책하며 맑은공기 만끽하네
꼴초중에 꼴초이던 경덕이는 벌써끊고, 종성이는 작심하니 주변격려 쇄도한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누구든지 할수있다, 네가하면 나도하고 내가하면 너도한다
자신없는 김영감은 끊을기미 않보이네, 우리모두 쫑코주어 김영감을 압박하세
몸단장을 대충하고 주섬주섬 짐을챙겨, 식사장소 도착하니 얼굴색이 화색이라
해장국을 시켜놓고 내용물을 살펴보니, 황태미역 합작이라 내체질에 닥상이라
쓰린속을 달랜다며 해장술도 한잔하고, 모닝커피 생각나서 승래집을 찾아갔네
이층마루 올라서니 커피향이 진동하고, 이것저것 내어주며 선물까지 챙겨주네
승래집을 나서는데 부인네들 급히모여, 수근수근 소고소곤 얼른슬적 엿들으니
부인들만 따로모여 세과시를 해보자네, 남정네들 정신차려 닥칠수모 미리막세
2012년 10월 22일 심야에,
청무회 사무국장 최대석
김일현 2012.10.24 23:25  
최대석동기 대단하네 다음 관동대모임임에 참석하여 한 수 배워야 하겠네  감사
정진앙 2012.10.23 10:19  
반가운 얼굴들이 여기 다 모였네! 이런 사진을 지금 내 입장에서 보면 내 가슴에 대못질히고, 염장 질리는 것 밖에 더 되겠니, 영길아?  너가 내 입장 되어 봐라 ! 너는 나보다 더 길길이 뛸 것이다. 오늘은 천둥 번개에 비가 제법 많이 내려서 밖에 나가기도 뭐하고 해서 라면하나 끊여 햇반 곁들여 저녁 먹고 홈피 들어와 보니 지금 식사하고 있는
사진을 보니 가슴이 찡~하고, 목이 까~악~ 메이네, 엄니~! 나도 저 밥상에 앉아 같이 먹으면 안되남유~!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즐기세요~! 내년에 만납시다. 영길아! 수고 많았데이~!
또 연락하자!!!!
김영길 2012.10.23 12:16  
먼 곳에서 소식주어 반갑다. 진앙아! 니 말이 하나도 안트린다. 길길이 뛰기만 했겠야! 오고 싶어 환장을 했겠지. 먼 곳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내년에 봄세나! 라면만 먹지 말고 좋은 음식 만들어 맛있게 먹어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꾸나! 잔앙아 고맙다!
홍융기 2012.10.23 10:39  
야! 관동대 마카 승래네집부근에 살림을 차렸구나! 하여간 동거동락하는 모습 보기좋다! 작지만 센 관동대! 화이팅! 김영길회장 수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