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저의 <서울-초대 개인전> 개최 차 찾은 서울은

새로움을 향한 다이나미즘의 물결로 일렁이는 찬란한 도시로 변해 있었습니다.

많은 동기생들과의 해후로 그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다정다감 多情多感 을 나누었습니다.

서울 체류 동안 우리 15기 동기회에서 <제5회 총동기회장배골프대회>가 5일 오후1시40분 총25개팀<97명>이 안성윈체스티CC에서 동시티업으로 진행될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날 이글을 2명이 하였고 언더파가 속출하였으며 단체우승에는 조선대학교가 차지하였고 김기덕,최해원,윤재정동기는 언더파를 치는 기량을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 골프 행사가 더욱 의미 있고 또한 참석한 동기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새겨드리기 위해 참석행운상으로 저의 드로잉 작품을 기증하겠다는 제의를 했고 이 행운의 작품을 받은 분은  

유철욱 동문의 부인이신 성순희 成順姬 님이셨습니다.

축하 드리고 이 드로잉 작품이 "문화축제"행사 때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행사 때, 저의 미력한 힘으로나마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쁨이며ㅡ

다음에도 기꺼이 드로잉 작품으로 경품행사의 일환으로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aris에서 정 택 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