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15기 기독장교회 7월 월례회가 지난 7/15(월) 김종선 목사께서 시무하고 있는
“순복음 샘솟는교회” 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엔 박회장을 비롯한 주력 회원 몇 명이 장염으로 못 나오는 바람에,
참석 인원은 좀 적었어요~
교회 옆에 있는 그 유명한 “한방삼계탕”에서 정말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해마다 여름에 보신을 겸해 맛난 삼계탕을 제공해 주시는 김종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식사 후 장소를 교회로 옮겨, 김흥구 서기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남봉균 목사께서 기도를 하고, 김종선 목사께서 “믿음의 시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과 사탄이 주는 시험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시험은 온전히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사탄의 시험은 과감히 물리쳐야 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이승준 사무총장의 광고와 김종선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진섭 회계가 상반기 결산 보고를 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셀 모임 시작하는 과정에서 회원 간의 의견 차이로 분위기가 다소 어색한 듯 했으나,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대한민국 장교출신답게 의연하게 잘 수습하고 무사히 셀 모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어, 다과와 함께 친교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서두에, 우리 모임에서 부르는 “호칭”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작년 최제연 회장 때,
“15기 기독장교회에 목사 장로가 많아 일반 성도들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보다 많은 동기들의 참여를 위해, 예배 시간 이외엔 이름도 부르고 호칭을 편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 결정하고,
이때까지 그렇게 해왔었는데~
이에 불편함을 느낀 목사 동기 한 사람이 “그래도 목사에게는 ‘목사님’ 이라고, ‘님’자를 꼭 넣어달라~” 고 하여, 약간의 얘기가 오갔지요~
하지만, 마침 박회장님이 부재 중이라 결론을 못 내리고,
다음 임원모임에서 심도 있게 토의하여 결정하기로 했어요~
이어, 처음 나온 최세영(동국대) 동기의 소개와 서로 간의 근황 얘기를 좀 하다가,
나라와 민족 그리고 김종선 목사님의 학교 문제와 목회를 위해, 회원들의 가정과 기독장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참석자 명단 (무순)
김종선(박숙희), 정규조(성미경), 남봉균, 박두석, 이승준, 이진섭, 채일균,
김태효, 이동식(김희옥), 김흥구, 김진모, 이문수, 최세영, 이경은 사모,
계 : 17명 (13+4)
#. 다음 모임은 8/30(금) ~ 8/31(토) 연포해수욕장에서 하계수련회로 모입니다~
미리부터 일정 조정들 잘~ 하셔서, 많이 많이~ 참석해 주세요~
대한민국 ROTC 15기 기독장교회 회장 박재곤
글 : 김흥구 서기
사진 : 남봉균 홍보위원장
편집 : 이승준 사무총장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남봉균 홍보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힘들어도 잘 이끌어주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부흥발전하여 모든 동기들이 이곳에서 은혜받기를 기도합니다.
가끔은 의견이 다를지라도 역시 형제가운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남은 여생 하나의 공동체로서 더욱 공고해지는 모임으로 발전되길 기원합니다.